최근 수정 시각 : 2021-06-15 18:41:42

신라만상 쵸코 천지신명의 장


1. 스토리 / 세계관2. 등장인물3. 에필로그

1. 스토리 / 세계관

솔로몬 대륙을 침공한 사신군은 아폴로와 아크의 활약에 의해 격퇴되었다. 이것으로 평화를 되찾은 솔로몬 대륙이었지만, 불안의 씨앗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그것을 감지한 뫼비우스는 솔로몬 대륙에 다시 위기가 다가올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영원한 잠에서부터 깨어나, 부활한다.

'사신군의 존재란, 조화신 바란시르의 반신인 파괴신 데스톨이 과거에 만들어 낸 정화파괴병기가 아닌 것인가.'
그 의혹에 도달한 뫼비우스는 천계와 사신군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권속인 라이센과 시온과 함께 천계로 향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런 뫼비우스를 돕기위해, 아크와 아폴로도 그들을 따라 함께 천계로 향한다.

허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전설의 영웅왕 사이가와 그가 이끄는 천사의 군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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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대륙 : 어느 차원의 틈새에 존재하는 광대한 대륙. 초상적인 능력을 가진 강력한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로서, 인간들은 긴시간동안 마족에 의해 예속된 생활을 감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마왕 아크에 의해, 세계가 한번 통합되면서, 인간은 마족에게서 해방되 자유를 손에 넣게 되었다. 신체적인 차이가 적은 인간에 비해, 마족은 그 특별한 능력과 외견으로, 8종족으로 구분되어 분류되며, 대륙엔 인간과 마족을 합쳐, 총 아홉 종족의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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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 : 신라세계 전체를 창조하고 관리하는 신들이 살고있는 세계. 광대한 천공대륙으로, 속세와는 동떨어진 차원에 존재하고 있다. 과거엔 창조와 질서를 관장하는 '창조신 크리엘'과 파괴와 혼돈을 담당하는 '파괴신 데스톨'의 이극신에 의해 통치되어 있었지만, 전생의 뫼비우스가 일으킨 '코어 큐브 강탈사건'에 의해 '천지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그 영향으로 크리엘과 데스톨은 하나의 존재로 융합해, '조화신 바란시르'로서 재탄생하게 된다. 이후 바란시르가 유일하고 절대적인 신으로서, 천계를 통치하고 있다.

천계는 크리엘이 통치하던 동대륙 '창조신영역'과 데스톨이 통치하던 서대륙 '파괴신영역'의 두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두대륙 사이엔 코어큐브가 안치되어 있는 섬이 존재하고 있다. 크리엘과 데스톨이 없어진 현재, 이 땅엔 바란시르의 신전이 세워져, 그녀가 살고 있다고 한다.

천계엔 견고한 결계가 몇 중으로 쳐져있어, 누군가의 침입이 가능하지 않다. 과거 천계로의 입구라 불리는 부유도가 존재했지만, 지금은 소실되, 외부인이 천계로 들어오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2. 등장인물

신라만상 쵸코 천지신명의 장/주요 등장인물
신라만상 쵸코 천지신명의 장/천계
신라만상 쵸코 천지신명의 장/몬스터
신라만상 쵸코 천지신명의 장/기타인물

3.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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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제를 물리치자, 사신군은 완전히 섬멸되었다. 그렇게 다시 평화가 찾아온 천계였지만, 자신의 무력했음을 한탄한 조화신은 뫼비우스와 여덟명의 용사들에게 자신의 힘을 부여하기로 결정한다. 8인은 사신군에 의해 멸망당한 수많은 세계의 조각을 모아,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로 하고, 그 세계의 수호자로서 한 무녀를 창조한다. 새로운 세계를 새로운 신에게 맡긴 그들은 천지에 불가침을 맹세해, 구세계와 함께 아득한 다른 차원의 저편으로 떠난다.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누구의 도움조차 받지 못한 자유로운 땅.... 그것이 그들이 낸 새로운 세계의 대답이었던 것이다. 오래된 무대는 영원한 평화와 함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막을 열려 하고 있었다.<천지신명의 장 完>
  •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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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탄생 후, 사이가는 신이 되어서 그대로 천계에 머무르며 쿠온 일행과 함께 지냈다. 맥시는 제로 일행과 다시 라진옥으로 향하여 현지신으로 평소의 생활로 돌아갔다. 카이, 사이, 무지나는 시공소환을 풀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갔다. 세 사람은 모두 일생을 마친 뒤 신으로 전생해 신들의 일원이 되었다. 이즈나는 천계에 머물며 카이와 사이의 전생을 기다리고 지금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아크는 메비우스와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솔로몬의 왕으로서 솔로몬 대륙으로 돌아갔다. 아폴로는 팔대신라신으로서 힘을 버리고 노잉과 인간으로서 솔로몬 대륙에서 한평생을 보냈다. 아폴로와 노잉은 백년해로하고 하늘로 올라가 신의 일원으로 전생했다. 아르테미스는 시공소환된 상태로 솔로몬 대륙으로 가서 아폴로와 함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남매끼리 행복한 생활을 보냈다. 솔로몬에서 수명을 다한 아르테미스는 시공소환이 풀려 원래의 올림포스로 돌아가 사신군에게 목숨을 빼앗기고, 시공소환 되었던 기억을 그대로 가진 채로 신의 일원으로 전생했다.

한군데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메비우스는 라이센과 시온을 데리고 차원을 넘어선 세계 유람 여행을 다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