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 말이야. 내 제자들 중에서 가장 우수했던.”
by 나쓰메
by 나쓰메
1. 개요
표정 | ||
무표정 | 화남 | 슬픔 |
웃음 | 여유 | |
신도 이바라(新堂棘) | |
키 | 178~179cm[1] |
나이 | 29~30세 |
직업 | 스텔라 뉴욕 지부 프로모터 |
생일 | 12월 31일 |
2. 성격
처음에 히로인을 만났을때는 신도로 변장해서 일본 지부 대원들을 속이고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쓰메한테 걸리기는 했지만 그런 장난도 치는 걸로 봐서는 신도보단 가벼운 성격인 듯 하다. 히로인을 다시 만났을때는 원래 모습으로 자신을 제대로 소개했다. 이 부분에서 신도로 변장한 상태로 한 말을 똑같이 해 히로인에게 자신을 만났던 때를 상기시킨다. 또, 모 유저는 이바라의 성격을 토키오 성격과 신도 성격을 섞어놓은 것 같다 라고 묘사했다. 신도처럼 일처리는 냉정하게 하면서도 나쓰메처럼 여유롭게 웃으면서 초면인 여자한테 장난치는(...) 부분을 봐서는 맞는 말이다. 게다가 이벤트 스토리 에서는 히로인을 안심시킨다고 이마에다가 뽀뽀를 해주는 대담한 행동도 보여줬다.이렇게 가벼운 성격인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일처리 능력은 신도보다 위다. 연수를 받던 시절 당시 동기들 중 연수성적 1등이 이바라, 2등이 신도였다.
3. 사건&스포일러
앞에 스포일러 틀을 달아놓은 관계로 다시 달지는 않겠다. 하지만 신도 본편의 스포일러가 아주 강력하므로 항목 열람에 주의가 필요하다.3.1. 과거
이바라(신도)의 과거는 두 사건으로 나눌 수 있다.3.1.1. 1차 테러 사건
- 신도 본편에 나오는 7~8년 전 신도 쌍둥이의 부모가 사망한 사건이다. 이를 계기로 둘은 스텔라에 입대하게 된다.
- 신도네 부모님이 해외였던 테러 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신도 쌍둥이가 돈을 보태 여행을 보내줬기 때문이다.
죄책감이 배로 - 이 테러사건은 단순 테러사건으로 보였지만 어느 한 테러리스트의 말에 따르면 이 사건도 프로모터의 소행이었다. 이를 들은 신도는 나중에 조사를 하여 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결론은 진짜로 단순한 테러사건 이었다는 것. 하지만 이바라는 아이젠이라는 뉴욕 지부 장관에게 이 말을 듣고
낚였다그대로 믿게 된다.[4] - 이때 이 일이 일본에 크게 퍼지면서 이바라나 신도나 쫓아다니는 기자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3.1.2. 2차 테러 사건
- 둘 다 스텔라에 들어가 각자 지내던 중 터진 사건.
- 나쓰메 팀이 워싱턴 지부의 호위 미션을 받아 워싱턴으로 간 것이 시작이었다. 신도는 관제실에서 화면을 보고, 나쓰메와 신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현장에 나가있었다.
- 그러다 갑자기 예기치 못한 폭발이 일어났으며, 현장에 나가있었던 멤버들이 전멸했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합쳐 총 30명 안팎의 사람이 죽었다.
- 원래 이 사건도 프로모터들 끼리 계획한..즉, 가짜테러였다. 이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보수를 받아가는게 목적이었다. 그러나 진짜 테러가 겹쳐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제로의 증언에 따르면 말 그대로 아비규환 이었다고 한다.
- 신도는 무전으로 직접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멤버들이 응답하지 않는것까지 확인했다(...). 이후 나쓰메가 관제실에 들어와 일단 철수하자고 했으나 관제실에 다른 테러리스트들도 들어오는 바람에 인질로 잡힌다.
- 이 때 신도는 잡혀가서 한 테러리스트(제로)에게 “너희 부모는 프로모터 때문에 죽었다.”라고 한다. 이 이후의 반응은 스토리에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이 후에 신도 혼자서 이에 대해 조사하고 다녔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 이 사건은 아이젠 장관이 워싱턴 지부의 장관을 살해하기 위해 어떤 테러기관에 의뢰를 맡겨 가짜 테러와 진짜 테러를 일부러 겹치게 한 것이었다. 이 때 테러기관의.지휘는 당시 신참이었던 신도 이바라의 담당이었다고 제로가 말했다.
- 제로의 말에 따르면 이바라는 왼쪽 옆구리를 다쳐서 피범벅인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자신들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그렇게까지 한 건 아마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복수였을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이젠의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하면 신도네 부모님은 최종적으로 워싱턴 지부 장관 때문에 죽은것이 되니까. 아이젠이 말한 거짓말에 속았던 것.
3.2. 현재
즉, 신도 스토리 본편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3화 부분에서 히로인은 신도를 보고 말을 건다. 그러나 신도는 갑자기 히로인한테 “이름이 뭐지?” “그렇군...”이라고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중에는 그냥 존댓말을 쓰며 따스하게 군다.
- 하지만 태도가 돌변하면서 “지금까지의 것은 모두 연기였다. 이정도로 당황해서 스텔라 대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벌로 연수실까지 쪼그려뛰기다.”라는
빅엿멘트를 날린다.구령까지 붙이라고 한다덕분에 히로인은 진짜로 쪼그려 뛰기 하면서 간다. - 그렇게 가던 중, 신도와 또 마주친다. 이때 신도가 하는말이 “왜 그러고 있지? 연수시간까지 얼마 안 남았다.”다(?!).
- “신도씨가 시켜서 하는거잖아요!!”“내가? 언제?”“방금 한 5분전에...”“연수시간 다 되어간다. 빨리 들어가야 하지 않겠어?”
가면 갈수록 가관
- 눈치챘겠지만 방금까지 히로인이 대화한 사람은 신도가 아니라 이바라다.
초면에 기합주는 패기7화에서 뉴욕에 갔을때 다시 만난다. 이바라는 히로인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먼저 이름을 말하니 히로인은 엄청 놀란다. - 그래서 이바라가 “벌로 연수실까지 쪼그려뛰기다”라고 직접 다시 말해주어 상기시켜준다(...). 여기서 신도까지 등장해서 둘이 쌍둥이 인증을 한다.
- 둘이서 으르렁 거리는 장면도 여기서 잠깐 나온다. 이바라의 대사가 가관이다.[5] 그래서 신도는 이바라의 말을 받아치지도 않고 히로인을 끌고 다른데로 가 버린다. 히로인의 묘사에 따르면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신도씨의 눈빛이 무서워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라고 한다.
- 이후 만나는 건 한참 후. 신도가 스텔라로 갈 때 택시 타라고 택시를 하나 부르고 히로인을 보냈는데, 이바라가 갑자기 뒤에서 갑툭튀 해서 “검은고양이 카페로 가 주세요.”라고 하고 같이 데리고 탄다.
스토킹심지어 만날 틈을 노리고 있었다고 했다 - 택시안에서 이바라는 히로인에게 스텔라의 부정에 대해 몽땅 다 얘기해준다.[6] 심지어 직접 확인해보라고 특정 인물만이 들어갈 수 있는 자료실에 들어가게 컬러렌즈, 서류 등등을 다 준다.
- 나중에 제로랑 이야기 하는 내용을 보면, 앞으로의 계획에 저 여자가 방해되니 저상태로 실망해서 스텔라를 떠나주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7] 그 계획이 뭔지는 아직 나오질 않는다.
- 그 다음에 현재 신도팀이 로마로 또 발령이 난다.여기서 히로인이 잠입한 곳에서, 폭발음이 들리면서 테러가 시작된다. 이 소리를 들은 하루키가 히로인을 혼자 두고 상황을 보러 간다.[8] 그 사이에 히로인은 제로가 뿌린 스프레이를 맞고 기절하여 납치 당한다.
- 히로인이 깨어난 곳에서 본 건 신도 이바라. 이바라는 왜 그런 사실을 알고도 스텔라를 관두지 않았느냐고 한다.[9] 이바라 입장에서는 히로인이 나가지 않으면 곤란해지니까.
이 모든게 당신 탓이에요. 뉴욕 모니터실에서 당신이 발각되었을때 녀석은 당신을 감쌌죠?[10] 과거의 쓰메라면 절대 그러지 않았어요. 특A급의 기밀을 안 사람을 절대 놔주진 않았어. 이번건도 당신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지 않나요? 프로모터의 진실을 알게 된 당신이 쓰메를 질책한 건 아닌지? 그게 아니라면 쓰메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할 리가 없지. 이제와서 스텔라를 그만두다니[11] 그런 바보같은 짓을... -신도 본편 14화 8파트 B 중 |
- 히로인은 신도는 자기가 있든 없든 사람을 물건처럼 제거 한다고 하거나 이런 잔인한 짓은 하지 않는다고 반론한다. 그러자 이바라는 “그래요? 그러면 직접 보여주죠. 신도 나쓰메가 방해물을 제거하는걸.”라며 뉴욕에 갈 것이라고 한다.
- 그 날 밤 제로가 히로인에게 찾아와 2차테러 당시 현장 지휘를 한 것은 이바라 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진위여부는 불분명.
- 여기서 이바라의 목적이 드러난다. 이바라는 아이젠 장관에게 복수를 결심한 것. 아이젠 장관의 퇴임식에 테러를 일으킨다.
이쯤되면 범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이바라 일행은 퇴임식이 치러지는 호텔에 간다. 이바라와 히로인은 옥상에. 물론 히로인은 구속되어 있다. - 어느순간부터 호텔 아래쪽에서 총성이 마구 들리기 시작한다. 그럴동안 히로인은 이바라에게 왜 자신을 납치한것이냐고 물어보지만 굉장히 애매한 대답을 한다. 히로인은 이바라의 목적을 알 수가 없어 혼란스러워 한다. 그 때, 옥상의 철문이 열리면서 신도가 들어온다.
- 신도는 이바라를 보자마자 히로인은 아이젠 장관과는 관계가 없다며 돌려달라고 한다.
물건이냐이바라는 당연히 “소중한 인질” 이라고 하며 거절했고 신도는 이바라에게 총을 겨눈다. 여기서 둘의 논쟁이 시작된다.
[1] 본편에 나오는 스탠딩을 비교해 보면 신도(177cm)보다는 크고 나쓰메(180cm)보다는 작다.[2] 다만 이벤트(나쓰메 vs 이바라 두근두근 쟁탈전)로 공략 루트가 나온적은 있다.[3] 워싱턴이 다른 것도 아닌 백악관이 있는 동네라는 걸 생각하면...[4] 게다가 아이젠 장관은 이바라에게 설명할 때 “그 테러를 계획한 건 워싱턴 지부 장관이었다.”라고 말한다. 이게 다음 사건에서 큰 역할을 한다.[5] “그래~너는 그렇게 쭉 니 세계에서 살면 되는거야. 좁디 좁은..아하하하~”디스류 갑[6] 프로모터에 관한 이야기이다.[7] “여기까지 와서 저런 계집에 때문에 망칠수는 없죠.” “몇 년을 기다려 왔는데...”[8] 덧붙이자면, 로마에 본래 가야 하는 이유였던 테러는 프로모터들이 꾸민 가짜 테러였다. 그러나 여기에 이바라와 제로가 끼어든 것.[9] 이에 대한 대답은 두 가지로 나뉜다. 사랑의 선택이 나오기 때문.[10] 그것도 프로모터와 관련된 업무였다. 모니터들이 다 꺼져있어서 실제로도 별 거 못 봤지만, 신도가 “이녀석은 내가 약 가져다 달라고 해서 온거고 아무것도 못 봤다”라고 히로인을 감쌌다.[11] 스텔라를 그만두고 메스컴에 그걸 폭로할 생각...이었는데, 그걸 담당하려던 도도라는 프리랜서 기자가 이바라 일행한테 밟혀버린다(...). 이 후에 곧 이바라가 히로인에게 휴지처럼 구겨진 도도의 모서리가 빨갛게 물들은 명함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