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신군(웹툰)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군》의 작중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다.2. 설정
2.1. 종족
2.1.1. 악마
괴물적인 외형으로 사람을 잡아먹는다. 머리위에 고리가 있으며 죽을땐 고리가 없어진다. 인간을 많이 잡아먹은 자는 각성을 하는듯하다. 각성한 악마는 일반 악마보다 많이 강한듯하다. 각성마다 능력이 생긴다.
인간과 악마(서큐버스)의 혼혈. 인간의 외형과 악마의 고리를 가지고 있다. 악마의 고리의 힘과 신의 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1차 각성
고리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무기를 강화하거나 무기를 만든다.
* 2차 각성
고리로 몸를 강화한다. 이때 몸에 문신이 생기고 고리의 힘을 방출할 수 있다
* 완전 각성
고리에서 물방울이 흘러 떨어지는 연출과 함께 고리의 힘을 갑옷처럼 몸에 두른다.
* 혼혈 악마고리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무기를 강화하거나 무기를 만든다.
* 2차 각성
고리로 몸를 강화한다. 이때 몸에 문신이 생기고 고리의 힘을 방출할 수 있다
* 완전 각성
고리에서 물방울이 흘러 떨어지는 연출과 함께 고리의 힘을 갑옷처럼 몸에 두른다.
2.1.2. 신
작중 등장하는 초월적인 존재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신중에는 시바, 라, 아테나, 세크메트, 아이올로스 처럼 각종 신화에 등장하는 신부터 두억시니, 구미호, 지귀 등 설화에 등장하는 귀신이나 요괴도 신으로 취급되며 차원의 용처럼 작가가 창작한 신도 등장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지만 정작 현세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고 인간에 빙의해 인간에게 힘과 능력을 빌려주는 식으로 현세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만 정작 이렇게 인간의 몸을 빌려도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인간 개개인 능력 또는 상황에 따라 통제되기에 진짜 능력에 비해선 현세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매우 미비하다.
루시퍼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은 진정한 신이 아닌 가짜 신이라고 한다. 단 루시퍼가 믿는 신이 가짜 신은 없으며 신을 믿는 것은 자신을 믿는 것이라 말해 정확한 정체는 불명.
루시퍼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은 진정한 신이 아닌 가짜 신이라고 한다. 단 루시퍼가 믿는 신이 가짜 신은 없으며 신을 믿는 것은 자신을 믿는 것이라 말해 정확한 정체는 불명.
- 신 목록
- 시바
모티브는 인도 신화의 파괴신이자 3대 신중 하나인 시바. 작중 천우에 의해 도마의 몸에 강제로 갇혀 도마를 싫어한다.[1] 신의 능력이 상당히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자유자제로 변형하는 푸른 불꽃 형태의 팔을 소환하는 능력인데 그 외에도 제 3의 눈을 개안하여 악마를 추적하고 제 3의 눈에서 푸른 불꽃을 뿜어내 일대를 싸그리 태워버리고 팔을 날개로 변형하거나 도마의 팔과 합쳐 신의 힘을 폭발적으로 강화하는 등 파괴의 신 이라는 이름답게 전투에 특화된 능력을 보인다. 이후 시즌2부터는 도마와의 관계를 어느정도 회복하여 완전한 빙의까지 도달했고 도마와도 살짝 티격태격하는 수준으로 좀 친해졌다[2] - 구미호
천우에게 빙의한 신으로 모티브는 구미호로 상대를 현혹에 환상을 보게 하거나 기억을 읽는 등 정신조작 계통의 능력을 지녔다. - 뇌공신
정석에게 빙의한 신. 번개를 다루는 신의 능력을 지녔고 라온의 가문의 신군에게 대대로 내려앉았다. 자신에게 기도하지 않는 라온을 못마땅해 하지만 라온의 조상을 봐서 라온에게 기회를 주는 등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대신 수명 40년 뜯어가는 파이안이나 자유롭게 싸우려고 몸 내놓으라는 시바보다 훨씬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3] - 파이안
히모에게 빙의한 신. 타인이나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을 지녔다. 히모는 이를 이용해 상대를 베어냄과 동시에 상처를 치료해 피를 보지 않고 죽이는 식으로 능력을 활용한다.[4] 다만 신의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대가는 수명 40년이다. - 에아
수열에게 빙의한 신. 몸 속의 수분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으며 빙의자의 피를 타인의 피에 섞으면 타인의 피도 조종할 수 있으며 완전한 빙의를 할 시 피를 섞음으로 물도 다룰 수 있다. 수열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 - 차원의 용
혼혈악마 로즈에게 빙의한 신으로 작가가 완전히 창작한 신으로 완전한 빙의를 위한 대가는 뱀 한마리 작중 발바도스의 부하의 언급에 의하면 혼혈에게 내려앉는 대부분의 신이 별종이라는 언급을 보아 이쪽도 로벨에게 붙은 신처럼 정상은 아니어 보인다. - 레테
혼혈악마 로벨에게 빙의한 신. 망각의 신이라는 이명답게 타인의 기억을 완전히소멸하는 능력을 지녔다. 능력을 한 번 사용할 때 들어가는 대가가 소중한 기억이다.가성비 창렬발바도스의 부하의 언급처럼 로벨에게서 리아의 얼굴에 대한 기억을 뜯어갈 때 부르르 떨며 기억을 강탈한 걸 보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 두억시니
태수에게 빙의한 신. 능력은 무언가를 부수면 지정한 대상의 머리를 터뜨리는 일종의 저주다. 완전한 빙의를 사용하면 그 대가로 머리를 뜯어가는 정신나간 신이다. 그런데 하필 내려앉은 인간이 재생의 육체인 태수여서 태수는 사실상 아무런 대가 없이 완전한 빙의를 사용하기에 태수를 싫어했다. 하지만 시즌 2에서 관계를 회복했는지 완전한 빙의를 했다고 머리를 받아가지 않는 걸로 보아 대가를 없에거나 다른 걸로 대체한 듯하다.
완전한 빙의 시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광역 두통을 유발한다. 이는 자기 팔을 아무렇지도 않게 뽑는 도마마저 고통으로 땅을 구르게 할 정도. - 라
신군 대대장 김용에게 빙의한 신. 태양의 신이라는 이명답게 고온의 열을 방출하는 능력으로 태양이 없는 밤에는 그 능력이 더 강해져 작중 벽으로 돌진하는 최소 수만의 악마를 단신으로 싸그리 태워버리는 힘을 보여준다. 이때문에 김용은 악마들 사이에서는 "밤을 낮으로 바꾸는 인간"으로 불리게 되었다. - 지귀
정석에게 빙의한 신. 불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으며 그 화력은 꽤 상당하다. 지귀 설화에 나온 모습처럼 작중 정석이 로벨의 시선을 끌고 빙의9단을 사용하기 위해 지귀에게 몸을 내줬을때 질질짜며 주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모습은 꽤나 장관. - 아이올로스
이순에게 빙의한 신. 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이순은 바람에 신의 힘을 섞어 문자 그대로 칼바람을 사용한다. - 아테나
수호 사단장 그레이스에게 빙의한 신. 아이기스를 소환해 부릴 수 있다. - 세크메트
전진 사단장 유신에게 빙의한 신.
2.1.3. 인간
- 신군
신의 선택을 받아 힘을 빌려 기묘한 힘을 쓴다. 악마들을 죽인다. 개인마다 모시는 신이 다르다. 신의 능력 덕분에 악마에 비해 훨씬 다채로운 능력을 가졌지만 절대적인 수는 크게 밀린다. 인간을 지키는 수호사단과 악마를 멸하는 전진사단으로 나뉜다. 중앙도시에 본부가 있고 거대한 나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악마군단과의 전쟁 이후 조직의 상태는 그야말로 궤멸직전 벨페고르의 언급을 보면 군단과의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여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인원이 100명남짓밖에 안남았고 신군대장은 루시퍼와의 전투로 생사가 불명한 상태. 그야말로 궤멸에 가까운 상황이다.
- 빙의
작 중 모든 사람은 신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신과 빙의함으로써 신의 힘과 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불완전한 빙의는 신이 빙의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강제로 붙잡는 것으로, 극심한 고통이 수반되고, 신의 능력을 쓸 수 없다. 통상적인 빙의는 온전한 빙의라고 불리며, 1~10단으로 나뉘며, 1단은 신의 모습을 본 것, 10단은 완전한 빙의로 구분된다. 높은 수준의 빙의를 사용할 경우, 각 신마다 서로 다른 대가를 받아가기도 한다. - 신의 능력
말그대로 신이 가진 능력 대부분의 신군이 이 신의 능력을 이용해 악마를 사냥한다. 작중 다양한 신이 등장하는 만큼 그만큼 다양한 신의 능력이 나오는데 도마, 정석, 대부분의 신군 간부들 처럼 전투에 특화된 능력이 있는 반면 히모, 천우처럼 전투에 부적합한 능력도 있다 - 신의 힘
말 그대로 신의 힘을 칭하며 사람마다 신의 힘의 색깔이 다르다 이순의 말에 의하면 신의 힘을 다루는 건 매우어렵다. 기본적으로 신의 힘은 아지랑이 처럼 멋대로 흩어지는 성질을 지니기에 그런 신의 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신군은 그만큼 적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정점에 올라선 신군은 뛰어난 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며 오로지 신의 힘만으로 정점에 오른 신군은 천우 한명뿐이다. 이처럼 신의 힘을 다루는건 그 난이도가 상당하기에 대부분의 신군이 신의 능력을 서포트 하는 식으로 사용한다[5]
- 선택받은 자
위대한 신을 모시는 자들. 위대한 신은 여러 사람에게 힘을 나눠주기 때문에 빙의를 할수 없어 신의 능력은 없으나 신의 힘을 다루는 것만큼은 매우 뛰어나다.
- 재생의 육체
초재생능력을 가진 자들. 주인공인 '도마'도 여기에 속한다. 도마는 하도 사지절단을 많이 당해서 그런지 다른 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재생능력을 가졌다. 인간에게 뇌나 척추를 파괴당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재생의 육체의 진정한 강함은 전력을 계속 낼 수 있다는 것. 정확히는 훼손하지 못하는 육체로, 천사의 피를 옅게 이어 받았다.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지 못하는 천사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다. 다만 천사의 공격에 재생을 못하는 것은 아니며, 천사에게 공격당하는 것과 인간에게 공격받는 것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 소유자
- 도마(주인공)
- 태수(도마의 스승, 천우의 친구이자 분대장)
- 세계의 왕
통칭 "어르신". 인간들 중 유일하게 과거의 비밀을 기억하고 있다.
2.1.4. 천사
악마의 검은 고리와 대조되게 하얀 고리를 가지고 있다. 인간을 죽임으로써 악마로 타락할 수 있지만 정작 인간을 공격하지 못한다. 작중 유일하게 등장한 천사인 루시퍼는 이를 천사의 피를 이어받은 재생의 육체를 죽여 해결하였다. 신이 되고자 하여도 타락하며, 회개하면 다시 천사가 될 수 있다. 믿음의 힘을 사용하나, 그 믿음의 대상은 인간이 믿는 신이 아닌 유일신 신앙인 듯하다.[6]
천사는 인간을, 악마는 천사를 공격하지 못하며, 공격할 경우 공격이 그냥 통과된다.
천사는 인간을, 악마는 천사를 공격하지 못하며, 공격할 경우 공격이 그냥 통과된다.
2.2. 세계
- 천계
천사들이 살던 세계.[스포일러] - 중간계
인간들의 세계. - 하계
악마들의 세계.
[1] 사실 싫어할만 하다. 인간 하나 때문에 강제로 몸에 갇힌 신세인데 그 몸의 주인은 자길 모시기는 커녕 시바새끼라 깔보고 자길 무슨 신의 힘 착즙기 수준으로 무시하고 말끝마다 명령에 욕짓거리를 달고 사니 이건 뭐 사이가 좋으면 기적인 수준.[2] 둘이 대화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게 신과 (신을 모시는) 신도의 모습인지, 18년 지기 부랄친구인지 헷갈린다고 한다. 대화의 전개를 보면 시바가 전투에 조언을 하거나 도움을 주기 위해 명령하면 도마가 "그걸 왜 이제 말해주냐 쫌팽이 새끼야!", "명령하지마 이 새끼야!"라며 시종일관 시비조의 모습을 보이는 등 독자들은 왜 코미디 태그가 안 붙었냐고 의문을 표했다고 한다.[3] 물론 기도를 받아주고 뜯어간 대가가 절친 정석의 죽음으로 인한 후회라는 대가가 너무 크다고 한다. 라온이 신에 빙의하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에게 기도하지 않는 옳지 못한 싸가지 없는 행동을 보인 걸 생각하면 아예 기도에 응해주지 않은 게 고마운 수준이다.[4] 히모는 목이 안 잘렸지만 잘린 것과 같다고, 실제로 나바와 싸울 때 팔쪽에 근육을 잘랐을 때 나바가 팔에 힘이 안 들어간다는 언급을 했다. 이 때문에 히모는 악마에게 "흉터의 월도"라는 이명으로 불린다.[5] 그 대표적인 예가 정석과 라온이다 둘다 신의 능력에 신의 힘을 섞어 불과 번개의 위력을 올렸다 그 위력은 2차각성 악마를 일격에 죽이고 신의 힘으로 물리력을 부여한 번개로 포박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보인다[6] 그 신과 루시퍼의 대화를 보면 창조신인 듯하며, 상술한 신들과는 다르게 제약도 없는 듯하다.[스포일러] 작중 배경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