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8-22 03:20:45

식칼씨의 소문

包丁さんのうわさ
파일:external/t-o-k.sakura.ne.jp/houtyoutaidyou.gif

1. 개요2. 등장인물
2.1. 본편의 등장인물2.2. 외전의 등장인물2.3. 양쪽다 출연하는 등장인물
3. 후일담 번역4. 미디어믹스
4.1. 만화

1. 개요

たぶんおそらくきっと에서 만든 프리 호러 노벨게임. 국내에선 보르조이 기획후히키의 실황으로 유명해졌다. 다운받는곳은 여기.

식칼씨라는 전승이 있는 지역 중학교의 중학생들(4명)이 나쁜짓을 많이한 교감선생님을 식칼씨에게 죽여달라고 말하고 난후에 식칼씨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스토리. 배드엔딩같은 것을 수집할 수 있는 모양인데, 13개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식칼씨의 외형이 상당히 귀엽지만 반대로 그것 때문에 더더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장소 이동시 노래가 살짝 끊긴 후 장면이 변환되는데 이 공백이 묘한 긴장감을 준다.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기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오른쪽에서 3번째 메뉴를 누르면 후일담이 나온다. 밑에 번역을 실어놓았다.

프리 호러 노벨게임임에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픽시브에도 일러스트가 많다. 그 인기에 힘입어선지 たぶんおそらくきっと에서 만든 작품군중 가장 활발하게 노벨라이즈가 되고 있으며 식칼씨 관련 노벨라이즈 작품만 3개가 나왔다. 2013년 12월 28일 일본에서 노벨라이즈되어 발간되었다.식칼씨의 소문 ~오우마가토키의 의식~[1] 2015년 6월 29일에 식칼씨의 소문 ~카와타레도키의 의식~[2]이 발간되었다. 이후 코미컬라이즈로 ComicWalker에서 식칼씨의 소문 -피로 물든 학교-가 연재중이며 현재 단행본으로 2권이 나왔다.

2013년 12월 31일 후속작이자 팬디스크격 작품인 식칼씨 헬프 미의 다운로드가 열렸다.여기

2. 등장인물

2.1. 본편의 등장인물

2.2. 외전의 등장인물

  • 겐야
  • 아츠시
  • 리코
  • 미요
  • 나나미

2.3. 양쪽다 출연하는 등장인물

3. 후일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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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일

「있지, 오빠.」
「왜?」
그(あれ)[3]로부터 몇 년 후, 그 사건도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을 무렵 나는 신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신사의 이름은 「정신사(丁神社)」
이 마을에 옛날부터 있던 신사로, 식칼씨를 신(カミサマ)으로 모시고 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식칼씨를 지워버리는 건 불가능한 일인걸까-」
「무리겠지, 그런 건.」
그 날 결심한 속죄(償い)를 다하기 위해 나는 여러 방향으로 노력했다.
없다고 생각했던 식칼씨를 불러내는 방법도 아직 종이에 남아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들은 전부 어떻게 태우든지 해서 없애버렸다.
아직 남아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전부 없앨 거다.
하지만.
「그래도 식칼씨를 기억하고 있다면 언젠가 또 불러내는 사람이 나와버려. 그냥 내버려 두고 싶은데…….」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식칼씨가 돌아가던 순간의 상냥한 표정.
분명히,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또 다시 누군가에 의해 불려오게 하고 싶지는 않다.
「없애는 게 불가능하더라도, 기록문헌이라든지 그거랑 관련된 거라든지……. 안 되려나-」[4]
이 마을에는 식칼씨와 관련된 게 너무 많다.
이 신사가 존재하는 것조차 이젠 식칼씨가 모두의 기억에 남는 조건 중 하나다. [5]
봄에는 「식칼공양제(包丁供養祭)」까지 있으니…….
「모두가 잊어버리면 좋을텐데…….」
「…그건, 안돼.」
「응?」
내 혼잣말에 오빠가 답한다.
그것도 부정.
어째서, 오빠도 식칼씨가 해방되는 걸 바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하루,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알고 있어?」
「응…? 그야… 크게 다쳤을 때나, 수명이 다했을 때…….」
「아니야, 미하루. 어떤 사람이 한 말을 빌리자면[6] 사람이 정말로 죽는다고 하는 건 사람들한테 잊혀졌을 때를 말하는 거야. 사람들이 잊어버리면 그 사람은 정말 죽어버려. 왜냐면 이 세상에 살아있었던 증거가 어디에도 남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안돼, 미하루. 모두가 잊어선 안 되는 거야.」
「오빠…….」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 그 사람은 죽어버린다.
하지만, 그럼 식칼씨들[7]은 더욱 모두에게서 잊혀져야 해.
그렇게 하면 식칼씨들이 해방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잊는다면 식칼씨들은 해방될 거라고 생각해. 그 편이 식칼씨들에게 있어서 좋지 않아?」
내 말에 오빠는 조용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면 너무 슬프잖아. 잊혀진 채로 사라져 버린다니. 누구도 자기가 있었다는 걸 모른 채로 사라져 버리는 건 너무 슬픈 일이야. 사람들에게 잊혀졌다고 해도 식칼씨가 해방된다고 단언할 수도 없으니까. 그리고 식칼씨가 불려오거나 기억에 남아있거나 하는 건 싫은 일도 아니고 슬픈 일도 아냐. 정말로 슬픈 건, 사람을 상처 입히는 거란 말이야, 미하루. 사실은 지금도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해서만 불러준다면, 분명 식칼씨는 웃으면서 와줄거야. 일부러 불러내는 방법을 없애야만 하는 건, 인간이 추하기 때문이야. 사람을 죽이는[8] 용도로 쓰려고 하니까 없애야만 하는 거야. 나쁜 데 사용하고 있으니까 깨끗이 잊고 자 끝났다, 이걸로는 식칼씨는 조금도 보답받지 못해. ···있잖아, 미하루. 왜 식칼씨가 모셔지는 지 알아?」
「…모르겠어.」
무녀 아르바이트를 한지 아직 몇 개월 안 되었기에, 신사의 신주님과 대화할 기회는 있지만, 그렇게 대화할 시간은 없다.
「아마도, 잊지 않게 하려고 모셔지는 걸꺼야, 분명. 진짜 이유는 모두 전해지지 않고 없어져 버렸지만, 식칼씨라는, 희생이 된 끝에 생겨난 존재가 있다는 걸 모두가 잊지 않게 하기 위해 신사를 만든 걸꺼야, 분명. 이 신사를 세운 사람은 속죄를 위해서 그랬을 지도 몰라. 희생이 된 여자애들도 친구나 부모님은 있었을 거야. 지금도 남아 있는건 분명 그 사람들이 무언가를 남기려고 생각한 걸꺼야. 잊지 않기 위해서. 아주머니 들이, 불러내는 방법을 없앴는데도 신사를 부수거나 해서 식칼씨의 존재를 없애지 않은 건 아마 그 때문일꺼야. 모든 건 식칼씨를 잊지 않기 위해서. 희생 끝에 죽어버린 아이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야.」
신사의 경계 안에 앉아 있던 오빠의 시선이 하늘을 향한다.
하늘은 그 날, 마음 속으로 맹세했던 날과 같은 푸른 색을 띄고 있었다.
「그런, 걸까-.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네. 잊지 않게끔… 응, 그래. 식칼씨의 소문, 오히려 퍼트리는 게 좋을 지도 모르겠네. 식칼씨는 병기운을 잘라준다고- 이렇게 말이야. 이 신사에서도 식칼씨는 병기운으로부터 사람을 지켜주는 존재로써 알려져 있으니깐. 식칼씨는 무섭지 않다고, 그렇게 말한다면… 분명히.」
식칼씨는, 보답받지 않을까.
난 식칼씨를 식칼씨로 없애는 짓은 할 수 없다.[9]
그렇다면 적어도 그 마음이 온화하게 누그러지도록, (자신이)식칼씨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도록.[10]
그렇게 행동하고 싶다.

식칼씨는 뭘 하고 있을까.
즐겁게 지내고 있다면 좋겠는데.
식칼씨, 나는 잊지 않을 거니까.
계속 계속 잊지 않을 거니까.
어른이 되어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식칼씨는 상냥한 신님이었다고 가르쳐 줘야지.
그 아이가 자라고 결혼해서 손자가 생긴다면, 그 아이에게도 가르쳐 줘야지.
그리고 그렇게 해서 식칼씨의 소문이 멀리 퍼져나가면 되는거야.
식칼씨가 행복해지도록.

4. 미디어믹스

4.1. 만화

파일:external/delivery.comic-walker.com/KDCW_EB00000013010000_68_cover.jpg
식칼씨의 소문 -피로 물든 학교- (包丁さんのうわさ -血ニ染マル学舎-)라는 제목으로 ComicWalker에서 코믹스판 연재를 시작했다. 원작 카나미 유타(神波裕太), 작화 사사카마 타로(ささかまたろう).


[1] オウマガトキ. 대략 땅거미 질 때 의 시간을 나타낼때 쓴다.[2] カワタレドキ. 대략 어슴새벽녘의 시간을 나타낼때 쓴다.[3] 게임 본편을 지칭[4] 消すことができなくても、記録文献とかあの辺とか····。だめかなぁ 해석 수정 바람[5] この神社があることすらもう包丁さんのことが皆の記憶に残る条件の一つだ。해석 수정 바람[6] 人の受け売りなんだけど、 타인의 주장을 자기 주장인 것처럼 말함의 뜻으로 사용되었음.[7] 包丁さん達[8] ヒトゴロシ[9] 包丁さんを包丁さんで無くすことは私にはできない。[10] 包丁さんで良かったと思ってくれる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