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순정만화 작가. 국내 번역된 작품으로는 1990년대에 연재된 변경경비, 그랑로바, 성스러운 잎, 푸른 지평선 아래, 은빛 작은가지가 있지만, 모두 현재 절판 상태이다.
중세형 판타지를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주제로 그린 작품이 많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탓인지[1], 가장 최근에 국내에 번역되던 왕국의 열쇠는 전체 6권 중 3권이 2007년말까지 나온 이후로는 정식한국어판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으며, 나왔던 분량들마저도 모두 절판되었다. 앞으로 다시 정식한국어판을 볼 수 있을 지는 미지수.
[1] 사실 국내에 정식 번역판이 나올 수 있었던 것도 편집부에 팬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