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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다드빅토리아 Ciudad Victoria | |||
width=90% | 파일:Escudo_de_Ciudad_Victoria.svg.png | ||
시기(市旗) | 시장(市章)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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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타마울리파스 | ||
면적 | 188km² | ||
인구 | 349,688명(2020년) | ||
도시권인구 | 432,100명(2020년) |
1. 개요
멕시코 북부에 위치한 타마울리파스주의 주도로 멕시코의 초대 대통령인 과달루페 빅토리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2. 역사
시우다드빅토리아는 1750년 10월 6일, 시에라 고르다 백작 호세 데 에스칸돈 이 엘게라가 멕시코만을 평정하던 중 세운 정착지로 시작되었다. 이 정착지는 동쪽으로 평야가 열려 있고 서쪽으로는 시에라 마드레 오리엔탈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북쪽과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받을 수 있는 지형이었다. 마을의 행정은 후안 데 아스티가라가(Juan de Astigárraga) 대위가 담당했으며, 그는 처음으로 관개 공사를 설계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의 노력 덕분에 농업이 발전했고, 그 결과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다. 아스티가라가 대위는 아과요 마을(Villa de Agüayo)이 설립된 지 3년 만에 사망했으며, 이후 에스칸돈은 그의 뒤를 이어 지휘관으로 미겔 데 코르도바(Miguel de Córdoba)를 임명했다.멕시코 독립 이후 아과요는 타마울리파스로 개칭되었고, 이후 멕시코의 초대 대통령인 과달루페 빅토리아의 이름을 따서 시우다드빅토리아로 다시 개칭되었다. 1846년 멕시코-미국 전쟁에서 시우다드 빅토리아는 12월 25일에 미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전쟁이 끝나면서 해방되었다. 20세기 이후 시우다드 빅토리아는 교육, 정치, 종교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특히 타마울리파스 자치대학교(UAT)의 본거지로서 교육과 연구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과 목축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 구조 또한 여전히 중요하다. 한편, 행정 중심지로서 주 정부 청사와 주요 기관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는 북동 멕시코 내륙 교통망의 중심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