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17141><colcolor=#fff> 시스이 미즈에 酒々井水絵 | Mizue Shisui | ||
이름 | 시스이 미즈에 ([ruby(酒々井, ruby=しすい)] [ruby(水, ruby=みず)][ruby(絵, ruby=え)]) | |
ID | 00475-AEDP-19356-1 | |
소속 | 前 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2계 (~2기 초반) | |
직종 | 前 감시관 (~2기 초반) | |
생년월일 | 2090년 10월 18일 | |
신체 | 168cm, 53kg, A형 | |
가족관계 | 시스이 타쿠미 (부) | |
콜사인 | 발토 2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이노우에 마리나[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모니카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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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PSYCHO-PASS 2》의 등장인물.2기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로, 공안국 형사과 2계 감시관이다. 립스틱이라도 진하게 발랐는지 새빨간 입술이 특징.
2. 작중 행적
2.1. PSYCHO-PASS 2
1화의 범인 키타자와 아키라가 설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을 제거하러 갔으나[2], 홀로그램인 줄 알았던 여성은 알고 보니 도미네이터에 인식되지 않는 카무이 키리토였으며, 역습을 받아 마취 주사를 맞고 의식을 잃는다. 그 뒤 카무이에게 자신의 부하 집행관을 향해 도미네이터를 발사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한다. 그리고 주변에 남겨진 의문의 메시지는 WC... 이때 시청자들은 그녀가 잠재범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하였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3화에선 카무이 키리토에게 납치되어, 오른쪽 눈이 적출당한 상태. 불안과 공포 때문에[3] 범죄 계수가 순식간에 150 이상으로 치솟다가 카무이의 심리 유도와 약물로 다시 안정된다. 카무이는 감시관이었던 그녀의 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4화에서는 카무이 키리토의 지시에 따라 아오야나기 리사를 멘탈케어 시설로 유도하였다.
5화의 내용으로 보면 완전히 카무이 키리토에게 푹 빠져 있다.(...) 카무이와의 대화를 보면 마치 연인처럼 보인다. 약을 먹으면서 사이코패스 수치를 조절하고 있지만 마약 성분에 가까워서 세뇌당했을 가능성도 높다.[4] 그녀의 오른쪽 눈의 홍채 패턴을 콘택트 렌즈 형식으로 만든 것을 카무이 키리토가 착용중이다. 카무이 외에도 도미네이터의 홍채 인식 보안을 뚫기 위해 렌즈를 착용해야 할 사람들이 최소 6명은 더 있기 때문.
6화에서 까만 안대를 하고 가슴골이 드러나는 새로운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하스이케를 도미네이터로 죽인다. 사이코패스 컴플렉스를 약으로 해결하면서 의존증이 생겼는지 카무이와 진한 애정행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사이코패스가 여전히 깨끗하다고 도미네이터 사용권한을 인정받고 있다.
10화에서는 카무이를 도와 공안국 3계를 맡는다. 출연하면서 효도 집행관을 죽이고, 공안국에서 사용하려는 폭탄은 카무이 일당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었다며, 친절하게 폭탄이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주며 약을 목에 넣는다. 이 때까지만 해도 사이코패스는 그럭저럭 깨끗한 모양.
11화에서는 기노자 노부치카와 히나카와 쇼를 상대로 대치하여 석궁을 사용하면서까지 교전을 벌인다. 이미 페럴라이저를 맞을 만큼 범죄 계수는 도로 상승하였고, 도미네이터의 페럴라이저 세례를 계속 얻어맞지만 신경자극 약물의 힘으로 필사적으로 버틴다. 물론 한계는 다가오고 있었고 궁지에 몰리는 와중 최후에는 폭탄을 작동시켜 모두 함께 죽으려 했지만 때맞춰 도착한 스고 텟페이가 강습형 도미네이터로 보다 강력한 패럴라이저를 쏘아 제압에 성공, 죽지 않고 무사히 체포되었다.
카무이와 함께 하며 여러가지로 사망플래그를 많이 세웠지만, 선배인 아오야나기 리사와 다르게 무사히 살아남은 점이 반전 요소라면 반전 요소. 더불어 그녀를 살린 사람과 물건은 그녀의 선배를 죽인 스고와 강습형 도미네이터였다.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는 장면.[5]
마지막 엔딩 스탭롤에서 사이코패스 교정 시설에 갇혀 쭈그려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쪽 눈을 가리고 마치 카무이를 그리는 듯이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 모습과 카무이의 생전 모습이 매우 닮은 것이 인상적이다.[6]
3. 기타
- 감시관이 되기 전에는 후생성 의약국에서 일했다. 부모님이 후생성의 관료로, 관료 집안에서 자란 이른바 부잣집 아가씨이다. 때문인지 자신의 사이코패스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직접적으로 설정이 드러나는 장면은 없으나 카무이의 1차 목표가 시스이였다는 점에서 이미 방영 전부터 복선은 깔려있었다. 이후 카무이의 약물로 급격하게 올라갔던 범죄 계수가 내려가자 완전히 그의 수족이 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버릴 각오를 했다. 즉 카무이는 그녀의 컴플렉스를 손쉽게 해결해준 구원자인 셈. 또한 예전부터 자신의 눈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 역시 자신의 사이코패스 수치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 토가네 사쿠야의 어린 시절 성우와 동일 성우이다.[2] 참고로 이전에 스고 텟페이를 포함한 집행관 2명과 함께 범인의 폭발에 휘말렸는데 정신을 잃은 스고를 보고도 의료반 같은걸 부르지 않고 그냥 범인을 쫒아갔다(...).[3] 깨어나니 도미네이터가 자신을 향한 채 자기 손에 쥐어져 있었고 옆에는 자기의 뽑힌 눈이 있었다. 그야말로 패닉. 이노우에 마리나의 소름끼치는 지르는 연기가 섬뜩할 정도.[4] 정확하게는 납치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평소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사이코패스를 클리어하게 해 준 카무이에 대해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상태였다고 한다.[5] 시스이를 제압한 후 기노자의 안도 섞인 말이 압권. "네 후배는 되찾았다. 아오야나기."[6] 실제로 이 장면을 보고 카무이가 살아있는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