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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츠키 유키나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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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늑대 게임
1.1. 본편1.2. 어나더 스토리
1.2.1. 시모츠키 유키나리의 진상1.2.2. 리츠편1.2.3. 코미야 치에는 보았다!1.2.4. 코우편
1.3. 기타 어나더 스토리1.4. 늑대 탐정백서
2. Eve Project3. 늑대 게임 어나더
3.1. 이벤트

1. 늑대 게임

1.1. 본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늑대 게임의 챕터 별 늑대
Chap 2 Chap 3 Chap 4
이이다 린타로 타카야마 마키 시모츠키 유키나리 ???

역시 운은 이길 것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인물
하지만 게임의 진상을 알아채고 탈출에 성공한다.

우선 사이드 스토리, 어나더 스토리에서 보아도 대부분 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중의 등장인물들도 주로 타케오, 코우, 린타로를 제일 많이 경계하지 유키나리를 위험한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1] 챕터 1에서는 사토루의 트릭을 완전히 간파하여 그를 늑대로 잡아내지만, 챕터 2에서는 타케오를 구하지 못하고 그를 희생하게 된다. 사실 타케오를 구할 증거는 몇 개 더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바로 원한 관계였다.[2] 타쿠야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안 들키기 위해서는 그냥 죽을 정도로만 때리고 떠나는 게 이득인데 굳이 시신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놓고 떠난 데에는 분명히 원한 관계가 있다는 뜻인데, 타케오는 타쿠야와 사실상 초면이므로 원한 관계가 있다고 보기에 힘들었다. 조금만 추궁을 했더라면 늑대 게임은 여기서 게임 오버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3]

챕터 3에서는 늑대로 선택되는 바람에 다른 사람을 죽여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그래서 해당 챕터에서는 무기를 구하고 다른 사람을 죽이려 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무기를 구하는 와중에 손을 다쳐서 정체를 발각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여러 번 살해 시도에 실패한 끝에[4] 오사무를 희생양으로 고르지만, 늑대로 선택되었던 마키가 먼저 살인을 저질러서 다행히 직접 손을 더럽히진 않아도 되었다. 대신 그 다른 늑대의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면서 늑대재판으로 넘어가지만, 그 늑대가 주인공을 통수쳐서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가 역관광 당해서 처형당하고 주인공은 무사히 넘어간다. 사실 여기서는 마키의 치명적인 병크가 한 몫했다. 그녀가 1시에 오사무를 봤다는 거짓말만 하지 않았어도[5] 그동안의 동선도 마키보다는 유키나리가 수상했고, 흉기가 발견된 쪽은 오히려 유키나리였기에 형장이 이슬이 된 늑대는 유키나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챕터 4에서는 교실에 갔다가 뜬금없이 미사키의 습격을 당하지만 막아내고[6] 미사키가 처형당한다. [7]

5장 오프닝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철 엽기 살인사건의 관련자 중 한 명이었다. 사건 현장 바로 옆칸에서 타쿠야와 리츠가 문을 가로막으면서 건너편의 동향을 엿보는 동안 유키나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저앉아 귀를 틀어막고 있었다.

챕터 5에서는 위조 유서와 치에가 지은 시의 필체를 비교하여 치에가 자살이 아니라 타살임을 알아냈고, 환풍구를 정확히 발견하여 리츠의 밀실 트릭을 정확히 간파, 그녀를 늑대로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코우, 린타로 그리고 그만 남아 늑대 데스매치를 치르게 된다. 그가 옷장에 숨은 동안 린타로가 코우를 쏴 죽이고[8] 린타로와 대치하게 된다. 등유통을 쏴서 린타로를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데, 린타로를 쏘면 뒤에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의문의 인물에게 총을 맞고 죽는 노멀엔딩으로 이어지지만, 린타로를 쏘지 않으면 트루 엔딩으로 이어진다. 트루 엔딩에서 그 앞에는 바로 미사키가 나타나, 게임의 클리어 소식을 전한다. 그는 나기 직전, 린타로를 갱생시키려 하지만 린타로는 분노하여 그를 쏜다. 그러나, 미사키는 이것을 막아서려다 숨을 거둔다. 결국 그는 건물을 나서고, 얼마 뒤 건물이 폭발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그는 당연히 린타로가 죽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린타로가 살아있다는 복선이 몇 개 뿌려지며 그의 스토리가 끝난다.

1.2. 어나더 스토리

1.2.1. 시모츠키 유키나리의 진상

늑대게임을 끝내고 나오는 시점에서 시작. 혼자 그자리에서 늑대게임에 대해 생각하다 어릴적 회상에 빠진다. 전학을 자주 가 친구가 없던 유키나리에게 '토모야'[9]라는 친구가 생긴다. 둘은 금방 친해져 교환일기를 쓸 정도로 가까워졌는데, 어느날 토모야는 일기를 통해 자신이 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했다. 그리고 뒤에 '나때문에 너도 힘들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날 버려도 돼!'라는 문구가 쓰여있었고, 유키나리는 엄청난 쇼크를 먹는다.[10] 유키나리는 일기에 괜찮다며 평생 친구를 하겠다며 말한다. 그로부터 며칠 뒤, 유키나리는 학교 뒷편에서 토모야가 왕따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놀란 유키나리는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찼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토모야를 도와주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일기를 통해 이를 사과하는데 토모야는 괜찮다며 사과를 받아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토모야가 왕따 당하는 모습을 봤을때도 도와주지 못하고 당황해 몸이 경직돼 있었는데 이때 토모야의 눈빛이 유키나리를 향하고 있었고, 결국 유키나리는 토모야를 외면하고 만다. 이 일 이후로 둘은 이전처럼 친하게 지내지 않았고, 유키나리는 새친구를 만들어서 놀았다. 그리고 그해 여름방학에 유키나리의 집전화로 전화가 한통 걸려온다. 전화를 건 인물은 다름아닌 토모야였으며, '친구에게 배신당할 바엔 유키나리와 만나지 않는게 좋았다'[11]라고 전한 뒤 전화는 일방적으로 끊겼다. 그리고 학교에 가니 선생님이 토모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토모야는 옥상에서 투신 자살 한것. 이때가 초등학교 4학년때다. 유키나리는 이 일을 후회하며 회상이 끝난다. 이후 밝혀지는 진상에서는 전철 살인사건 때 그 자리에 있었으며, 의 가족을 내버려두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서 문을 막아 살해당하게 내버려둔 죄로 게임에 참가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늑대게임을 경험하고, 린타로와 미사키의 죽음을 직시한 뒤로는 각성하여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정의로운 성격으로 성장했다. 또한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린타로에 대해서도 '본질은 다정하고 온화한 사람이다. 만약 그에게 불우한 과거가 없었고 서로 악연으로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할 만큼 너그러워졌다.

에피소드 말미에서 유키나리에게 '이제 도망치지 않는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의 정체가 토모야인지 린타로인지 알 수 없지만, 그때쯤이면 린타로는 고아원에서 신세 지고 있었을 시점이라 유키나리와 우연히 조우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터일것이다. 토모야는 이미 죽었으니...

1.2.2. 리츠편

리츠가 본편 스토리대로 치에를 살해하고 코우한테 누명씌우려 하지만 리츠를 추궁해서 늑대 검거에 성공한다.

1.2.3. 코미야 치에는 보았다!

치에에게 안경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12]

1.2.4. 코우편

에피소드 2의 배드엔딩에서 칸자키 소시로의 통화 내용 중 유키나리도 생존했으니 잡아야 한다는 것이 있다.

에피소드 3의 중반부터 등장한다.

코우가 유키나리가 생존했다는 것을 알고 유키나리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간발의 차이로 츠바키와 소시로가 먼저 도착해 유키나리는 연행되어 으시시한 건물 내부로 끌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납치된 채 보안관한테 체포된 것은 극비사항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이고, 협조하지 않는다면 죽일 수도 있다는 살해 허가가 떨어진 상태라고 유키나리를 압박한다. 코우의 재치로 건물을 탈출하려고 하는데, 경찰이 건물 밖을 에워싸면서 에피소드 3이 끝난다.

어찌저찌 탈출에 성공해 오노데라 린카의 집으로 피신한다. 그러나 그 곳도 안전지대가 아니었고, 바로 도주를 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에 실제로 소시로, 츠바키가 린카의 집을 습격한다.
쇼핑몰에서 일단 대충 분장을 하고 마네킹 행세를 해서(...) 경찰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한 뒤 쇼핑몰을 나오는데, 린카가 복장 세트를 사서 아예 코우와 함께 여장을 한다. 딱 봐도 인상이 남자같아 보이는 코우와 달리 여장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그리고 린타로의 부모의 묘에 참배를 가는데, 도중에 소시로와 츠바키 일행이 등장하자 숨어서 그들의 대화를 지켜본다.

결국 경찰이 코우 일행이 변장한 것을 알아채자 분장을 바꾸는데, 코우는 남자 복장으로 돌아온 반면 유키나리는 여전히 여장이고 퀄리티도 더 떨어졌다. 이 쯤 되면 제작진이 유키나리 여장시키는데 맛들린듯 하다.

그리고 쿠로사키 이토카가 린타로를 목격했다는 정보를 따라 카나타, 이토카와 함께 외진 빌딩으로 가는데, 여기서 시점이 유키나리 시점으로 바뀐다. 건물 내부를 흩어져서 살펴보기로 한다. 그런데 갑자기 카나타의 비명 소리가 들려서 위층으로 올라간 다음[13], 카나타의 흔적을 통해[14] 카나타의 포박을 풀어주지만, 누군가가 전기충격기로 가격해 기절당한다. 유키나리 본인은 습격을 한 인물은 린타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를 기절시킨 인물은 이토카였다. 그리고 유키나리는 카나타와 함께 이토카의 집에 포박된다. 코우, 린카가 포박을 풀어주지만, 이토카가 앞을 막아서고, 결국 이토카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그 뒤 한 번 투옥되면 두 번 다시는 빠져나갈 수 없는 감옥에 연행되었으나, 유키나리와 린카를 쓸모없다고 판단한 경찰 상층부의 판단에 의해 입소한 지 5일만에 사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처형당하기 전날 밤 소시로에게 둘 다 구출되고 린타로의 사명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코우, 린타로와 함께 행동한다.

죽음을 각오하고 시부야 건물 옥상에서 완고하게 버티고 선 린타로와 마지막까지 함께 하려 했으나, 이대로는 전멸하리라 예측한 코우에 의해 억지로 린타로와 떨어진다. 그 뒤, 얼마 못 가 린타로가 자살하자 PTSD에 걸려 자신이 그의 자살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린카의 언급에 따르면 '만약 내가 그 때 린타로를 자극하지 않았다면 그는 순순히 나를 보내주고 미사키와 함께 여생을 살았을 텐데 내가 괜한 말을 해서 미사키가 죽었다. 나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 남은 혈육을 잃어버린 린타로는 삶의 보람을 잃어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15] 린타로의 죽음 이후 1년 동안 린카, 코우와도 일절 연락하지 않고 잠적해서 코우의 걱정을 샀다.

1.3. 기타 어나더 스토리

  • 린타로 전편 - 다른 참가자들이랑 게임의 진상을 논의하는 것과 배드엔딩에서 뒤에서 린타로를 기습하는 걸로 짤막하게 나온다. 그 외의 출연은 없음.

남자회에서는 사회자 역할을 맡는다.

이상형이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본편에서처럼 미사키를 꼽았고[16] 그 대가로 린타로에게 살기 어린 시선을 받았다.

이상형 질문이 끝난 뒤 유저 리퀘스트로 코우와 함께 강제로 여장을 하게 되며,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인물들에게 만장일치로 여장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반응이 어지간히도 굴욕이었던 모양인지 다른 남캐한테 여장을 해달라는 리퀘스트가 뜨자 굉장히 신난 모습을 보인다(…). 그 뒤 여장한 토모야와 나란히 서 있게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여자애가 둘 있는 것 같아서 오사무는 '반에서 예쁜 여자애와 귀여운 여자애 둘이 있는 것 같다'고 표현했고 사토루는 대놓고 백합 같다고 말했다(…).

여자회의 패션 평가에서는 평범한 주인공 콘셉트답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4. 늑대 탐정백서

여기서도 주인공인데 본편에서 네모난 안경을 쓴것과 달리 둥근 안경에 셜록 홈즈처럼 차려입었다. 탐정인 설정인듯한데 늑대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듯 하다 .

2. Eve Project

파일:이브프로젝트_유키나리.jpg
늑대 게임과 스토리가 1도 관련없지만, 여기서도 전학을 자주 갔다고 언급되었다.
이브프로에서는 서로 악연으로 엮인 관계가 아니라서 그런지 린타로와 친구관계가 되는 데에 성공했다.

에피소드 7 에서 첫언급, 사쿠마루의 말에 따르면 울보라고 한다(?).

파일:기관사 유키나리.png
에피소드 8에서 드디어 등장. 과거 사쿠마루가 계획한 데스 게임의 3명의 생존자 중 하나였다. 무기는 제일 좋다고 사쿠마루가 평가한 총이였다.[17] 시작하자마자 린타로한테 쫓기지만 환풍구에 숨는다. 잘 지나가나 싶더니, 총이 환풍구 벽에 부딪히면서 들키게 된다.

환풍구에서 린타로에게 쫓기는데, 앞 환풍구 출구가 막혀서 뚫는데 고생을 좀 하고 무사히 추적을 따돌린다. 그 방에는 리츠가 숨어있었다. 리츠에게 린타로를 죽이자는 제안을 받고, 리츠가 미끼역이 되어 린타로의 주의를 끄는 사이 총을 쏴서 린타로를 살해한다.

하지만 사쿠마루는 독가스를 살포, 린타로에 의해 다리를 다친 리츠를 대신해 열쇠를 찾는다.[18]어찌어찌 상자를 열었지만, 해독제는 단 한 개 밖에 없었다. 사쿠마루는 독을 반반 나눠서 마시면 50%의 확률로 리츠와 유키나리 둘 다 살 수 있지만, 혼자 마시면 100%의 확률로 살 수 있다면서 유키나리를 떠본다. 갈등하던 유키나리는 결국 리츠를 죽게 내버려두고 혼자서 해독제를 다 주사하는 길을 택한다.[19] 이후 사쿠마루의 축하를 받으나,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가족 같은 친구들을 죽였다는 자괴감과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서 자살한다. 그리고 이성을 잃고 격분한 사쿠마루에게 시체훼손을 당하는 끔찍한 꼴을 당한다.

데스게임 때 사쿠마루가 '최종생존자가 유키나리라니 의외'라는 반응을 한 것을 봐서는 아마도 다른 실험에서는 오래 살아남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늑대 게임에서처럼 이쪽 세계관에서도 데스게임 스페셜리스트

본편에서는 평범한 옷을 입었으나, 8챕터 때 입었던 옷은 굉장히 화려하고 튀는 디자인이며 머리카락도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현재로 다시 돌아오는데, 미사키를 구하러 온 코우 일행 앞에서 갑자기 등장. 어째선지 몰라도 감옥에 갇혀있었다. 코우 일행이 꺼내준다.
에피소드 9에서는 린타로와 조우, 린타로가 구해주지만 스이겐에 의해 다시 붙잡힌듯.

에피소드 10에서는 코우,미사키와 함께 린타로를 살리기 위한 게임을 한다. 2번째 게임에서 납치당해 센서가 붙여진 폭탄이 등 뒤에 숨겨진 채로 갇힌다. 코우의 통찰력으로 폭발하진 않았지만 3분 안에 터질 것이라고 스이겐은 말한다. 유키나리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로 코우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기지를 보여 탈출에 성공한다.

에피소드 13에서는 코우일행 중 배신자가 있다는 사쿠마루의 말을 듣고 서로 의심하게 된다.
두통 때문에 두통약을 찾느라 코우일행과 멀어져 있었다가 다음날 배신자로 오해받지만, 다행히 코우의 증언으로 목숨을 건진다.

3. 늑대 게임 어나더

작중 행적은 원작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적어도 늑대가 될 때 망설임 없이 살해 시도를 하려고 했던 본편과는 달리 2장에서 늑대가 되자 중압감을 못이겨 독약이 든 차를 마시고 자살하려 했으나 실패한다.[20]그리고 다른 늑대가 벌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지만 어찌저찌 간파하여 생존한다.

사건의 진상과 흑막이 원작과 똑같지만 결말은 미묘하게 달라 미사키와 함께 탈출한다. 그래서 어나더 기준 남자 캐릭터들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버렸다.

기존 게임에서도 유키나리의 머리가 좋은것이 강조됐지만, 어나더에선 대부분 등장인물들의 머리가 멍청한 관계로(....) 재판에서 혼자 압도적으로 활약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유우토한테 갈굼받거나[21] 조금만 잘못해도 작중에서 쓰레기 취급 당하는 등[22]안좋은 비중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3.1.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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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눈치가 빠른 인물은 유키나리도 경계할 대상에 포함시키는 듯하다. 5챕터에서 리츠가 치에를 죽인 이유가 코우와 린타로는 둘 다 빈틈 없는 성격인데다 힘도 리츠보다 훨씬 세고, 유키나리는 겉으로는 만만해보이지만 감이 좋아서 쉽게 건드릴 수 없다보니 결국 소거법으로 고른 대상이 치에인 것.[2] 아무도 이것을 의심하지 않는 것은 설정 오류 수준으로 의심이 갈 정도. 게임의 진상에 대해 그렇게 궁금해하던 코우나 오사무도 이거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 버렸다.[3] 이외에도 만약 늑대라면 피가 튈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여분의 티를 무시한 채 굳이 흰 셔츠를 입고 범행을 저지를 이유가 없다는 점이 있다. 또한 늑대가 범행 당시에 쓴 가면은 화면으로만 봐도 타케오가 쓰기에는 작았으며, 작중 서술로 남성들 중 두드러진 체격을 가졌다고 되어 있는 타케오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유키나리가 몰라볼 수 없다.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체격을 잘못 볼 가능성은 희박하므로.[4] 미사키를 노리려고 하지만 미사키를 죽인다는 선택지를 고를 시 린타로한테 끔살당한다. 다른 늑대인 마키한테 죽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랬다면 마키가 죽였다는 나래이션이 나오지 '누군가'가 나의 목을 졸랐다고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5] 유키나리는 사망 시각을 토대로 마키를 공격에 성공한다.[6] 책상 사용하여 막아낼 시 배드엔딩이다.[7] 미사키는 페이크 처형을 당한 상태이다.[8] 코우는 죽은 것을 연기한 것이다. 철판을 몸에 두르고 피는 수혈팩을 통해 낸 것.[9] 아이자와 토모야, 늑대게임/등장인물 에서 짤막하게 나온다[10] 그도 그럴것이, 토모야의 모습이 전혀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이였기 때문.[11] 토모야 왈 '나, 왕따 당하는건 참을수 있었어. 그런데, 그런데 친구한테 배신당하는 기분은 참을수가 없었어. 이렇게 될바엔 유키나리와 만나지 않는건데...'[12] 참고로 안경은 유키나리의 모자에 있었다(...).[13] 아래층으로 가면 이토카의 배신으로 경찰한테 잡히는 배드엔딩[14] 타임어택. 실패 시 배드엔딩[15] 하지만 린타로 편에서 살인의 죄책감을 못 이긴 린타로와 미사키가 절망해서 자살하는 엔딩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사키가 살아 있었어도 린타로가 자살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16] 사실 본편에서도 잠깐 유키나리의 이상형이 미사키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17] 근데 정작 본인은 자신없는 태도를 보여줬는데 엄연히 총을 소지했으면서 린타로,리츠는 눈치가 빠르니 정면으로 덤비면 무조건 죽을거라고 생각했다.[18] 이게 챕터1과 나름 유사하다. 리츠는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제한시간 내 열쇠를 찾아야 하고 본인의 선택이 따라 리츠 목숨이 달린 상황이다.[19] 둘이 나눠마시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지만 이 선택지를 고르면 해독제의 양이 모자라서 유키나리와 리츠 둘 다 죽게 된다. 사쿠마루는 처음부터 딱 1인분의 정량만큼만 해독제를 준비했다며, 반반 나눈다고 살 수 있을 리가 있냐고 약올린다. 그리고 유키나리는 너무 착해서 글렀다고 조소하는 비참한 엔딩.[20]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탈출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압권이다. 사람을 죽이는 것, 그리고 처형 당하는것이 무서워서 도망치는 한심한 행동이기에 그랬다고(....)[21] 평소엔 폰코츠나리(폐품)로 불리며 무시당하거나, 말 한마디만 해도 조롱당하기 일쑤다. 그게 아니더라도 유우토한테 속아서 버림패로 쓰인다거나 재판에서 처형 대상으로 잡히는 등.[22] 할로윈 이벤트에서 토모야가 강가에서 익사한 책임이 유키나리 탓이라고 나온다. 왜냐하면 유키나리도 같이 토모야랑 놀러가서, 강물에 휩쓸리는 토모야를 구해주는게 맞는 일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