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lapShot
2. 1977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
조지 로이힐 감독, 폴 뉴먼 주연. 아이스하키를 주제로 한 명작 영화로 한국에서도 개봉하여 인지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나중에 2, 3편이 비디오 영화로 나왔는데 이쪽은 평가가 나쁘다.만년 꼴지를 밥먹듯 하는 찰스타운 치프스가 팀을 해산하기로 결정한 팀의 마지막 시즌에 거친 경기를 표방하면서 화광반조(?)를 누린다는 약간 황당한 내용이다.
도중에 팀에 합류하는 미친 듯이 거친 플레이를 하는 꺽다리 안경 핸슨 3형제는 스포츠 영화계의 전설이 되었는데[1] 국가가 틀어지기도 전에 한바탕 쌈박질을 하고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국가를 듣고 있는 핸슨 형제에게 부글부글 끓던 주심이 다가가 한 번만 더 싸움을 하면 바로 퇴장이라고 화를 내자 형제가 "지금 X발[2] 노래(국가)를 듣고 있잖아!"라고 소리치고 주심이 아무 말도 못 하고 다시 제자리로 가는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핸슨 3형제 캐릭터들은 2편, 3편에서도 계속 등장했다.
3. 타이토에서 만든 아이스하키 게임
スラップショット / Slapshot. 1994년에 아케이드로 발매.
단체로 하는 다른 아이스하키 게임과는 달리 1 VS 1로 싸우게 되며 이 때문에 조작도 레버와 3버튼으로 매우 단순하다. 필드가 좁고 퍽이 움직이는 속도도 미친듯이 빨라서 템포가 빠른 스피디한 게임이 가능하다.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자기 자신을 포함한 6명[3]의 선수를 모두 격파하면 우승하게 되고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자축하는 엔딩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