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메이플스토리2/인스턴스 던전/모험[일반])]
스핑거 | |||||||||||||||||||||||||||||||||||||||||||||||||||||||||||||||||||||||||||||||||||||||||||||||||||
유형 | 벌레형 | ||||||||||||||||||||||||||||||||||||||||||||||||||||||||||||||||||||||||||||||||||||||||||||||||||
레벨 | Lv.50 | ||||||||||||||||||||||||||||||||||||||||||||||||||||||||||||||||||||||||||||||||||||||||||||||||||
체력 | 인원 자동 | ||||||||||||||||||||||||||||||||||||||||||||||||||||||||||||||||||||||||||||||||||||||||||||||||||
출현 지역 | 버려진 물놀이터 |
과거 곤충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리디스 워터피아는 인간들의 개발의 손길이 닿으며 곤충들의 지옥으로 바뀌었다. 인간들은 곤충들이 눈에 띄는 대로 제거하려 했고, 곤충들은 인간들을 피해 건물 지하에 새로운 터전을 잡았다. 하지만 관리 없이 방치된 그곳의 물은 썩어 악취를 만들어냈고 이 물을 마신 곤충들은 돌연변이가 되고 말았다. 과거 탐스러운 뿔을 자랑하던 벌레 스핑거는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벌레 소탕을 목표로 삼은 인간들과 전면 대결을 선포한다.
사막의 싸움꾼[clearfix]
1. 상세
2015.12.31 카르카르 아일랜드 패치로 생겨난 던전 중 하나인 버려진 물놀이터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이다. 그리고 2017년 2월 9일 에픽퀘스트 리뉴얼 패치로 던전명이 "벌레들의 워터파크"로 변경되었고, 원래는 인간의 무자비한 개발에 의해 터전을 잃고 분노한 스핑거와 벌레들이라는 나름 그럴듯한 설정이었지만 리뉴얼 패치로 워터파크에 벌레들이 생긴 것으로 바뀌었다...리스타트 패치이전 루벌열 파티가 있을정도로 메소/장비 파밍지역 중 하나로 손꼽았다. 이와 더불어 스핑거는 카르카르 아일랜드의 필드보스와 마찬가지로 네임드 무기인 스핑거의 단검을 드랍하기 때문에 시프에게 인기가 좋은 보스이었다. 리스타트 패치이후 모험가 모집 아이템 점수 6200점 빛 더스트 작겸, 저렙 던전 파밍 지역 중 하나이었다.
2018.04 던전/보상 개편 이후 트로피작 이외에는 거의 묻혔다시피 하는 던전이 되어 버렸다.
여담으로, 스핑거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전사들아, 공격을 멈추지 마라!' 라던가, '우리들의 터전을 빼앗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를 통해 보아 인간의 개발로 인해 자신들의 터전을 빼앗겼다고 볼 수 있는데, 모험가들이 그냥 청소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무차별 학살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상당히 암울하다(...) 이를 소재로 한 만화가 나왔다.
2. 공략
버려진 물놀이터 내 초반 구간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쫄 3번째 구간에서 벌레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스핑거를 주기적으로 화장실을 던져 기절시켜 주어야 제대로 딜을 할 수 있다. 만약 던져주지 않으면 캡틴 모크와 비슷한 캐논(기절) 공격을 하거나, 쫄들과 철각둥이에게 방어력 버프를 걸어 대미지를 매우 넣기 힘들게 된다.
철각둥이와 쫄들을 모두 처치하고 가면 직접 상대해주지! 라는 대사와 함께 버려진 물놀이터로 향한다. 포탈로 들어가 버려진 물놀이터로 들어가면 맵 중앙에 스핑거가 존재한다.
- 강한 베기: 스핑거가 앞으로 약간 전진하며 칼을 휘두른다.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옆에 있으면 맞을 수도 있고, 시전 동작이 보일 때 뒤로 이동해서 딜을 해주어야 한다.
- 두번 베기: 강한 베기를 한 뒤 스핑거가 칼로 찌르는 동작
펜싱을 하며 한번 더 찌른다. 대미지도 문제지만 만약 사다리를 타고 올라올 때 이 공격을 맞는다면 짜증 2배에 넉백까지 된다(...) - 강한 점프: 스핑거가 한 플레이어를 지정하여 높게 뛰어 찍는다. 피하기는 매우 쉬운 편이지만 대미지가 한번에 1000씩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주어야 한다.
- 보호막: 스핑거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것. 일정 피가 달 경우 스핑거가 보호막을 생성하는데, 이건 주변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여 맞춰야 풀 수 있다. 사용 주기가 매우 빈번하여 화장실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만약 1~2번 정도 화장실을 날리게 된다면 딜로스가 매우매우 심각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
- 핸드 캐논: 캡틴 모크의 것과 비슷하게 장판을 소환한뒤 터트린다. 참고로 선판정 후폭탄이기 때문에 장판이 아래에 생긴다면 바로 회피해야 한다. 이 폭탄 이펙트에 맞을 경우 스턴이 걸린다.
- 젤리비 소환: 주변 12시 지역과 3시, 9시의 떨어진 지역에 젤리비를 소환한다. 이 젤리비들은 체력은 낮지만 물방울을 던져 플레이어를 가둬버린다. 이게 문제인 이유가, 이 상태에서는 물방울을 풀 수가 없으며 그대로 스핑거의 샌드백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처리해주어야한다. 만약 파티원이 갇힌 게 보인다면 보스 딜을 중단하고 먼저 젤리비를 잡아주자.
- 연속 베기: 스핑거가 무작위로 독 장판을 소환한 뒤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면서 계속 벤다. 한 대 맞을 때마다 600 정도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는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딜하면 좋다.
3. 참고 자료
[1] 화장실을 쓸데없이 보호막도 없는데 마구 날리면 그게 트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