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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arkar Island메이플스토리2의 대륙 중 하나로, 12월 31일 잊혀진 땅 패치로 추가되었다.
2. 소개
대도시는 루델리 시티 하나이며, 작은 마을인 미나르도 있다. 루델리 시티는 Royal City 라는 BGM의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현대적인 컨셉의 도시이다. 커닝시티와는 다른 느낌이다.[1] 그와 반대로 미나르는 사막 속의 작은 마을같은 느낌인데, 전작에서 미나르는 숲 한가운데에 있는 마을이였던 것에 반해 메이플스토리2의 미나르는 말 그대로 사막이다. 딱히 관련은 없는 듯.던전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 7개나 된다. 각각의 던전이 개성있어 유저들에게 상당히 호평받고 있지만 '카사 델 루나' 라는 던전만큼은 귀찮고 짜증나는 난이도[2]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그래도 꽤 재미있다는 평도 있는 듯 하다. 참고로 여기서 보스 고유 액설런트 스태프 '그라즈나의 스태프'가 드랍되니 만렙 위자드라면 참고할 것. 더욱 자세한 드랍 아이템에 대한 정보는 이 문서에서 확인할 것.
3. 여담
- 대부분의 사막 필드들이 에버플래닛의 아스마라 행성의 일부 필드와 매우 유사하다. '사막의 원주민들이 정착해 사는 마을'이라는 컨셉 및 디자인이 '카르카르의 미나르'와 '아스마라의 아루샤'와 비슷하고, 아스마라 필드에도 곳곳에 늘어져 있는 물소 뼈를 카르카르의 필드에서 발견하면 에버플래닛을 즐겼던 유저라면 기분이 묘해질 것이다.
- 루델리츠 로얄 팰리스, 루델리츠 오션 타운은 유출 될 당시 로얄 시티 UG.., 로얄 해수욕장 이였다. 게다가 미나르도 없었다. 유출 될 당시의 카르카르 아일랜드
-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비해 일반몹들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막 입장했을 때의 거북이는 몰라도 그 뒷맵 사막의 총쏘는 선인장이나 강시, 그리고 특히 번개를 내리치는
귀여운여우의 경우는 다굴당하면 답이 없다. 게다가 나즈카르 지역의 몬스터들은 뭔가 용족답게(?) 간지나는 생김새를 한 몬스터들이 많은데, 내구력도 공격력도 차이가 심한 듯 하다. 방어력이나 체력이 부실한 직업인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
[1] 커닝시티가 대도시와 슬럼가가 어우러져 우중충한 전형적인 대도시의 느낌이라면, 루델리 시티는 사막 한가운데에 지어진 대도시 겸 관광지라는 느낌. 실제 배경을 보면 고층 빌딩들 사이로 사막이 보이며, 커닝시티처럼 극단적으로 암울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근접한 케이스를 꼽자면 커닝스퀘어를 들 수 있을 것이다.[2] 이 던전에서 새로 나온 디버프만 해도 두가지인데, 하나는 조작 방향 반전에 또 하나는 무려 아군 피격 가능이다(...). 방향키 반전이야 어떻게든 컨트롤로 해결 가능하다지만 팀킬(pvp) 패턴의 경우엔 5초라는 매우 긴 딜로스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