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6 02:42:29

스플래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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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쉬 퍼레이드
Splash Parade
파일:dsfds23423.jpg
<colbgcolor=#00cccc,#00cccc><colcolor=#ffffff,#ffffff> 위치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 일대 및 카니발 광장
초연 2004년 6월
종연 2016년 8월 28일
공연 시간 30분
플로트 5대
제작 마이 에버스테이지
제작비 비공개
시작 시간 14:00

1. 개요2. 특징3. 여담

1. 개요

▲ 2007년 영상
▲ 2016년 영상
Water Forever!
워터 포에버!
국내 최초로 에버랜드에서 워터 퍼레이드를 진행했었던 퍼레이드.

2. 특징

에버랜드는 새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여름시즌 공연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물에 대한 컨셉으로 만들고 되었고 한국최초로 워터 퍼레이드를 만들게 되었다.2004년 6월 결국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초연을 하게 되었다. 최초로 물이 나오는 퍼레이드라 당황하고 물을 강제로 맞게 되었는데 새로운 공연평이 있자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객들에게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시즌형 거리 퍼레이드로 인기가 얻게 되었꼬 화려한 의상과 음악, 그리고 대규모 물분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있었다. 2015년대 후반부터는 라시언 프렌즈들이 캐릭터가 교체가 되고 레니프렌즈가 되었는데 잭과 도나가 나와 조금 다른 버전으로 공연이 되었지만 2016년 결국 말도 없이 사라지게 되었고 2017년 슈팅 워터펀 이라는 후신 공연으로 시작하자 에버랜드 공연유저들은 많은 욕을 먹게 되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퍼레이드였다. 물의 향연을 주제로 하여, 퍼레이드 전체가 거대한 워터 파티처럼 연출되었다. 행렬은 주로 퍼레이드 코스에서 시작하여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물총이나 워터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퍼레이드의 이름처럼 곳곳에서 시원한 물이 분사되며, 관람객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함께 젖고 즐기는 주인공이 되었다.

당시 퍼레이드는 여름 한정으로 6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공연 시간은 약 30분 내외였다. 공연 전에는 ‘스플래쉬 타임’이라는 사전 이벤트가 열려, 진행요원이 물총을 나눠주거나, 관객들에게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퍼레이드는 단순한 행진이 아니라, ‘여름 테마 페스티벌’의 일부로서 음악, 댄스, 물놀이가 모두 결합된 종합형 엔터테인먼트 쇼였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여러 개의 테마 플로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플로트는 여름과 물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플로트 위에는 댄서와 캐릭터들이 탑승하여, 경쾌한 여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물을 뿌렸다. 무대 차량에는 대형 워터캐논과 분사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거대한 물줄기가 공중으로 솟구쳤다. 퍼레이드 후반에는 모든 플로트가 정지한 뒤 클라이맥스 구간인 ‘워터 타임(Water Time)’이 펼쳐졌는데, 이때는 댄서들과 관람객이 함께 물을 쏘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워터밤처럼 물을 엄청 많이 뿌렸는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슈팅 워터펀! 보다 더 많이 나왔고 공연이 끝나고 포스트쇼가 있는데 그때는 그냥 워터파크보다 더 많이 나와 여름에 더 저렴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안가고 사람도 별로 없어 더 신나게 즐길수 있었다. 모든 손님들은 우비를 입고 공연을 보는데 당연히 모든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젖기 때문에 우비를 입고 보야 했다. 매년 바닥 도색을 파랑색으로 했었지만 2009년까지 있었고 2010년부터는 똑같은 색인 회색인 공연으로 아쉽다는 평들이 많았다.

3. 여담

여름 시즌 메인 콘텐츠로 인기가 높았다.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수많은 관람객이 카니발 광장 양쪽에 몰려들었고, 사람들은 미리 우비나 방수 커버를 착용한 채 기다렸다. 에버랜드는 퍼레이드 시즌에 맞춰 물총을 기프트샵에서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워터 캐논을 활용한 초대형 분사 연출로 시원한 장관을 연출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여름철 더위를 날려주는 체험형 퍼레이드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젊은층 사이에서도 ‘물 맞으면서 노는 퍼레이드’로 화제가 되었다. SNS나 블로그 후기에서도 “가만히 있어도 전신이 젖는다”, “놀이기구보다 더 시원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일부 관람객은 퍼레이드 루트 초입보다는 카니발 광장 근처에서 관람하면 물세례를 더 많이 맞을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다만, 우비를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은 예상보다 강한 물세기에 불편함을 겪기도 했고, 일부 카메라나 휴대폰이 젖는 사고도 있었다. 에버랜드 측은 이후 시즌부터 방수 비닐이나 전용 커버를 현장에서 판매하며 이를 보완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단순한 시즌 퍼레이드를 넘어, 관람객이 참여하며 체험하는 인터랙티브형 퍼포먼스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이후 에버랜드의 문라이트 퍼레이드, 해피 할로원 퍼레이드 등 다른 시즌 프로그램 기획에도 영향을 주었다.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에는 현장 음악과 함께 거대한 분사음이 울려 퍼졌고, 일부 구간에서는 물안개 연출을 통해 시원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름철 폭염 기간에는 퍼레이드가 한때 중단되거나 시간 조정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현장 스태프가 물기를 제거하고 도로를 청소하는 장면도 에버랜드의 여름 풍경으로 자리잡았다.스플래쉬 퍼레이드는 비록 현재는 종료되었지만,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고 있다. 에버랜드의 시즌 연출이 본격적으로 다양화되기 시작한 시기의 상징적인 콘텐츠이자, 대한민국 테마파크 여름 퍼레이드의 시초 중 하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