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타의 쌍둥이 언니. 뱀파이어인 브로넬의 딸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사실 뱀파이어화가 진행되던 인간이었다. 언제나 화려한 차림새를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강한 인상을 지니고 있다. 성격은 프라이드가 무척 높고 겉으로는 공손하고 예의가 바르나 속으로는 상대를 깔보고 있으며 부친인 브로넬을 모욕하는 자를 친히 손봐주려고 할 정도로 행동파이다. 신속의 검의 달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기는 어쩐 일인지 맥심 키신이 사용하였다고 전해지는 스텔라 소드다.[1]
추가 플레이 모드인 시스터 모드에서는 터치 스크린에 선을 그음으로 적을 베는 참격을 행사한다. 공격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로레타의 성능이 넘사벽인지라 로레타의 공격에 내성을 가진 적이 아니라면 쓸일이 많지는 않다. 유저가 플레이시 뱀파이어가 아니라도 날아다닐 수 있다. 게임적 허용이거나 원래부터 그런 능력을 가지고있었던듯 하다.여담으로 이 둘의 스토리 시간대는 주인공 둘이 투입되기 전 아버지인 에릭 리카드를 찾아오는 때이며 엔딩도 스텔라가 쓰러진 아버지에게 다가가다 뱀파이어인 브로넬에게 물리고 동생도 곧 뱀파이어가 된다는 암시를 한 후 화면이 검어지면서 종료.
서양식의 차림새를 하고 있지만 머리를 묶는 방법이나 기타 캐릭터의 정황들을 조합해 보면, 스텔라의 컨셉은 일본인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동양풍의 서양미인에 가깝다.
오드아이. 로레타와는 달리 왼쪽 눈이 녹색이다. 사족으로 오드아이라는것과 동생인 로레타와 페어를 짜서 나온다는것 등, 스이세이세키와 착각하기 쉬울듯. 다만 샬럿 올린에 의해 정화되면 오드아이는 사라진다. 원래의 눈의 색은 녹색.
본래 풀네임은 스텔라 리카드. 본편에서 윈드로 등장하는 에릭 리카드의 딸내미 되시겠다. 정화된후 성격도 고압적이고 무투파에서 침착하고 예의바르며[2] 책임감 있는 언니다운 본래 성격으로 돌아와 아버지와 관련된 일에 대한 사적인 감정을 뒤로하고 모리스 가문을 서포트하는 원래 사명을 받아들여 조나단 모리스에게 뱀파이어 킬러의 힘을 해방하는 시련을 부여하여 드라큘라와 브로넬을 쓰러뜨리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한다.
진엔딩에서는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만나 감격의 재회를 한다. 다만 악마성이 무너져내리면서 에릭이 걸어둔 결계도 풀려버리고 얼마 안가 사라져버려서 오열하고 말지만 다시 진정을 되찾으면서 조나단과 샬롯을 도와주기로 한다.
[1] 참고로 스텔라 소드 무기 필살기는 적이 일정반경에 있다면 그 적에게 순간이동해서 때리는데 본 게임 발매 몇년뒤에 뭇뭇호와이가 발견된 후 키신류 오의다. 순간이동해서 패는 거다.란 개드립이 성립하게 되었다(…)[2] 조나단 모리스에게 조나단 모리스 님이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