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72D5C,#000><colcolor=#ffff00,#ddd> 스테판 이바노비치 타라발카 Степан Іванович Тарабалка | ||
출생 | 1993년 1월 9일 | |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우스크주 콜로미이야 구 코롤리우카 | ||
사망 | 2022년 3월 13일 (향년 29세) | |
국적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
가족 | 아내 올레니아, 아들(2014년생, [age(2014-12-31)]세) | |
소속 | 우크라이나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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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 공군의 전투조종사로, 몰았던 기종은 MiG-29.2. 생애
코롤리브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가족은 포르투갈에서 정기적으로 일했고 그곳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지만, 본인은 조국인 우크라이나로 자주 돌아왔다. 집이 공군 기지 근처였기 때문에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았고 이것이 조종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군사학교, 비행학교를 거쳐 하르키우 국립 공군대학교에서 공부했고[1] 2014년에 졸업했다.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에 참전했고 돈바스 전쟁 당시에는 돈바스 지역 상공에서 비행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담당 기종은 MiG-29였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참전했으나 3월 13일 러시아 공군과의 공중전에서 격추되어 전사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한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사할 때까지 무려 40기 이상의 러시아 항공기들을 격추했다고 한다. 때문에 침공이 막 시작됐을 때에 등장한 키이우의 유령 도시전설의 모델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키이우의 유령 문서에서도 설명하듯이 이 전과는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우크라이나 공군도 공식적으로 이 사람은 키이우의 유령이 아니고 40대의 항공기를 격추한게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어쨌거나 우크라이나 공군에서 공식적으로 영웅 대접하는 인물이며, 전사 후 우크라이나 최고 영웅 훈장을 받았으나 실제 전과가 어떤지는 알 수 없다.
사실 다른 키이우의 유령 후보 중 하나인 올렉산드르 모스토비 대령이 세운 공적이라는 항공기 3대 격추내용을 보면 수송기인 Il-76 1대, 헬기인 Mi-24 2대가 전부이다. 전술기는커녕 수송기와 헬기 격추시킨 거의 양민학살급의 전과로 영웅훈장을 받은 것이다. 물론 전과는 분명하지만 하이급인 Su-27로 거둔 전과치고는 초라해 보는 것이 사실이다. 스테판 타라발카 소령의 경우에도 모스토비 대령이 받은 동급의 훈장을 받았고 타던 기종도 구형 전투기인 MiG-29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전과도 올레산드르 모스토비 대령의 전과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결국 우크라이나 공군 스스로 키이우의 유령이 프로파간다임을 인정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키이우의 유령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스테판 타라발카의 MiG-29기가 3월 13일에 러시아군에 의해 격추된 후, 그의 시신이 수습되어 콜로미야 시 부근에 있는 마을의 공동묘지에 매장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가 쓰던 헬멧 등의 유품을 수습했고, 그 중 헬멧은 자금 확보를 위해 경매에 부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3. 참고자료
- OBOZ.UA의 「Арестович спростував фейк про загибель "Привида Києва": пішов у небо інший Герой України. Фото」
- 더 타임스의 「Ghost of Kyiv is alive in all pilots fighting for Ukraine, says air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