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크노스 저팬에서 만든 고전 게임. 자기 눈알을 미사일처럼 발사하는 주인공이[1] 몬스터들을 피해 모든 계란들을 깨서 부화시키고 날려 버리는 게임. 1980년대 초에 전자 오락실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이다.
2025년 8월 28일 햄스터가 PS4와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레이블로 이식했고, PS5와 닌텐도 스위치 2, Xbox Series X|S용으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2 레이블로 이식했다.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더블 드래곤 2[2]출시 이후로 9년 6개월만에 나온 테크노스 저팬[3]의 계열작이다.
2. 몬스터
- 첫번째 몬스터는 "스키야키 형제들"이란 이름으로,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스테이지마다 두 명이 등장해 화면을 돌아다니며, 이동 속도는 빠르지 않다. 돌아다니며 2단계 이하까지 깨뜨린 계란들을 다시 리셋시킨다. 미사일(눈알)로 잠시 마비시킬 수 있다.
- 두번째 몬스터는 "참치 머리"라는 놈으로, 가장자리를 빠른 속도로 빙빙 돌아다니다가 주인공을 향해 달려온다. 이 캐릭터는 미사일(눈알)을 튕겨낸다.
3. 플레이 방법 / 규칙
- 스테이지에 있는 계란을 벽으로 튕겨내는 방식으로 4단계에 걸쳐 부화시켜 날려 버린다. 일직선에 있는 계란들은 한번에 깰 수 있다. 다만 병아리 단계까지 올라간 상태에서는 1마리씩 터치하여 날려 보내야 한다.
- 처음에는 계란에 금만 가고, 두번째는 위쪽 부분만 깨져 머리 부분만 보인다. 또 한 번 밀면 알을 완전히 깨고 병아리가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터치하여 날린다[4]. 부화된 병아리 상태에서 스키야키 형제들한테 접촉하면 알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질병이 걸린다. 질병이 걸린 병아리를 날리면 온전한 병아리보다 절반가량 떨어진 200점이 가산된다. 또한 병아리를 날려보내는 도중에[5] 적들한테 스치거나 부딪히면 아래쪽으로 추락하는데 점수는 가산되지 않는다[6]. 날아간 병아리는 화면밖으로 완전히 나가야 점수가 가산된다. 때문에 고득점을 노리려면 온전한 병아리를 질병이 걸리지 않게 주의해가며 빨리 날려보내야 한다.
- 스테이지마다 1개의 특별한 계란이 있다. 여기서 부화하는 병아리는 빨간색의 슈퍼 병아리로, 돌아다니며 스키야키 헝제들과 참치 머리를 해치운다. 이 병아리를 플레이어가 직접 건드리거나 눈알로 맞춰주면 암탉으로 성장해, 화면을 돌아다니면서 적들을 해치워가며 1단계까지 깨진 계란들을 2단계까지 한 번에 깨트려주며, 2단계까지 깨진 계란은 건드리지 않는다. 다만 실수로 다른 계란을 밀다가 암탉까지 밀어버리면 화면밖으로 날아가면서 사라져 버린다. 스테이지 마무리할때 마지막으로 이 계란을 부화시키면 보너스 점수 10000점이 가산된다.
- 주인공의 무기는 눈알이므로, 눈알을 발사한 상태에서 움직이는 계란이 계란 또는 벽 사이에 끼이면 찌부러지며 플레이어가 죽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까지 한동안 눈알을 사용할 수 없게되므로 신중해야 한다. 만약에 눈알이 아닌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계란이 계란 또는 벽 사이에 끼이면 플레이어가 죽게된다.
- 제한 시간은 따로 없지만 병아리는 날리지 않는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의 이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다. 단, 이동 속도가 느린상태에서 병아리 한마리를 날리면 원래대로 돌아간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