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18:35:24

스코지


파일:G5SkorgeRender.png

1. 개요

파일:attachment/스코지/skorge.jpg
왼쪽이 마커스, 오른쪽이 스코지

기어즈 오브 워 2에 등장하는 로커스트측 캐릭터.

무기는 듀얼 체인소 스태프로 전작의 라암을 대신하는 캐릭터. 키는 마커스 페닉스의 두배지만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할땐 크기가 줄어든다. 첫등장시 COG의 켄타우로스 전차를 체인소 스태프로 두동강내는 모습을 보였다. 엄청나게 임팩트있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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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지만 여왕에 붙어다니며, 라암과 달리 병사를 지도하는 면이 없고, 말을 할수 없는 면으로 미뤄보아 여왕의 근위장군에 더 가깝다. 다만 코믹스 등지 묘사된 실제 계급은 대주교.[1] 정황상 대장군인 라암이 사망하면서 대장군 역할도 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고르곤 피스톨을 쓰거나, 가스 수류탄을 쓰며 티커들을 이끌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칸투스다. 기어즈 오브 워 2편의 설정을 보면 칸투스들을 이끄는 칸투스들의 승려리더.
모델링 자체도 라암이 전편에서 테론 가드를 기반으로 돼있었다면, 스코지는 칸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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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4에서 여왕옆에서 호위를 하며 등장하나 여왕의 지시로 마커스,도미닉과 전투를 벌인다. 티커들을 보내고 폭탄을 던지며 기둥을 잘라내다가 접근해서 전기톱 대결을 벌인다.스코지가 전기톱창을 들고 돌진하는데 이때 아무리 쏴대도 죽지않고 근접되면 마커스도 들고있는 무기로 전기톱창을 막는데 랜서 이외의 무기로 막으면 스코지가 봉술로 마커스를 넘어뜨리고 죽여버리니 무조건 랜서로 맞서야 한다. 랜서로 맞선다면 마커스가 오히려 스코지의 창을 랜서로 절반으로 갈아버리고 3번정도 반복하면 히드라를 타고 도망가는데, 액트 5 초반에 히드라를 탄 스코지와 싸우게 되어 여기서 패배하여 히드라와 함께 스코지는 죽게 된다.

최종보스다운 무게감의 라암과는 달리 스코지는 독특한 캐릭터성과 이 게임의 핵심인 전기톱질로 상당한 재미를 준다.


[1] 정확히는 켄토(Ketor). 인류로 따지면 대주교이다. 사족으로 The Rise of RAAM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코지는 제 3대 켄토로, 초대 켄토인 드로악(Droak)과 2대인 브롤(Vrol)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