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글 계열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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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beiathrax the Bloated, Lord of the Blighted Pit , Wind of Nurgle
부풀어 오른 자 스카베이아쓰락스, 마름병 구덩이의 군주, 너글의 바람
1. 개요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 중에서도 오랜 시간 존재해 온 네임드 악마로 아버지 그'압(Papa G'aap), 구더기 포자(Maggotspore)이라고도 불린다.2. 설정
오르도 말레우스[1]에 의해 금지된 그레이터 데몬들의 진명이 담긴 그리모어엔 파괴적인 힘이 담긴 그레이터 데몬의 금지된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너글이 가장 총애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인들의 목록에는 스카베이아쓰락스로 알려진 고대의 끔찍한 악마도 기재되어 있다. 이 역병의 화신은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려져 왔다.스카베이아쓰락스는 아이 오브 테러 깊은 곳, 너글의 영역에 있는 악마가 나오는 구덩이 중 가장 큰 구덩이인 마름병 구덩이(Blighted Pit)에 자리를 잡았다. 이 유독성 물질이 가득한 썩어가는 구덩이로부터 플레이그베어러를 포함한 너글의 더러운 피조물들이 탄생한다. 너글의 가장 헌신적인 추종자만이 워프에 있는 그의 거처에서 마름병 구덩이의 군주를 소환할 수 있다.
그가 현실의 장막을 넘어 필멸의 차원에 강림하게 되면 너글의 적들 사이에 잠시 나타나 그들에게 역병과 부패를 퍼트리곤 다시 그가 아끼는 역병 구덩이로 돌아간다. 다행스럽게도, 스카베이아쓰락스는 지난 천 년간 단 두 번만 소환되었다.
이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물질계에 나타났을 때 비로소 끔찍하게 보인다. 그가 유쾌하게 흥얼거리며 즐겁게 휘파람을 부는 동안 뚫을 수 없는 정도의 거대한 파리 떼가 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그의 태산같은 덩치 위엔 수 천 마리의 너글링이 시끄럽게 울부짖으며 썩은 살점과 육즙이 풍부한 농포를 위해 그의 발톱 달린 발 위를 질주하며 그를 위해 싸운다.
그가 발을 옮길 때 마다 그가 지나간 곳엔 전염병과 부패, 오물의 흔적이 남는다. 그는 닿는 모든 것을 노후화시키고 부패시키는 힘이 부여된 조잡하고 녹슨 푸줏칼, 부패의 칼날을 지니고 다닌다. 칼날에 맞은 생명체들은 상처가 생긴 곧바로 감염되고 눈 앞에서 자신들의 살이 썩어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3. 행적
호루스 헤러시가 격렬해지던 시기에 일어난 테라 전투 당시, 사우전드 선즈에 의해 물질계에 소환된 그레이터 데몬 중 하나였으며 사자의 관문 우주항구가 반역파들의 손에 넘어간 후 다른 그레이터 데몬들과 함께 황궁의 거상 관문을 파괴하기 위해 해방되나 화이트 스카의 스톰시어들과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에 의해 사출당했다.41번째 천년기에 벌여진 브락스 공성전 당시, 브락스를 타락시킨 카오스 세력에 의해 자신의 구덩이에서 나오는 다른 너글의 악마들과 함께 소환되었으며 브락스를 너글에게 바치기 위해 행성 이곳 저곳에 역병을 퍼트린다. 이를 막기 위해 오르도 말레우스 소속 인퀴지터 보크스가 자신에게 도전하자 부패의 칼날을 휘둘러 보크스를 유기물 점액이 흘러나오는 웅덩이로 만든다. 그러나 이후 그레이 나이트의 개입으로 군세의 진격이 멈추게 되고 스카베이아쓰락스 자신도 그레이 나이트의 브라더-캡틴, 아르반 스턴에게 패배해 카오스의 영역으로 방출되어 하는 수 없이 자신의 구덩이로 돌아가게 된다.
4. 미니어처 모델
5.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Scabeiathraxhttps://wh40k.lexicanum.com/wiki/Scabeiathr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