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크래프트 + 엠창인생 의 합성어이자, 스저씨와 함께 스타크래프트1 을 대표하는 은어.당연히 좋은 의도는 아니고, 허구한날 스타 켜놓고 잠수나 타거나 채팅과 게임으로 하루하루를 소비하는 잉여인간 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주된 행동양상으로는
- 1채널의 채널 오퍼레이터 권한, 속칭 망치 를 먹으러 오전 5시 10분 서버 임시점검 종료와 동시에 서버에 접속한다.[1]
- 명사, 동사, 형용사 또는 인지도가 높은 창작 캐릭터의 이름 등으로 된 속칭 레어 아이디 들을 수 개, 수십 개씩 수집한다.[2]
- 노트북, 모바일을 동원해 부 계정 여러개를 채널 내 잠수 상태로 접속 유지한 채 본 계정으로 채팅을 하거나 게임을 한다.[3]
- 오후 시간대에 /finger ID 명령어로 접속 유지 시간을 검색해 보면 항상 5시간 이상이다.[4]
등등이 있으며, 심지어 이들은 서버 접속 유지나 레어 아이디 판매로 획득한 포인트를 아이템매니아 등을 통해 현금거래(!)까지 한다.
이들이 속하는 범주군을 넓게 잡으면 아시아, US서버를 포함한 스타크래프트1 배틀넷 이용자 전체에 해당하지만,
국내 유동 유저 수가 많은 피쉬서버 가 해당 용어의 발원지이기에 아래 항목들에서 지칭하는 모든 인원은 여기에 국한된다.
[1] 이것이 얼마나 가관이냐 하면, 망치 하나 먹기 위해 보통의 인터넷으로는 1~2초 정도 소요되는 접속 시도 시간을 줄이려고 모바일로 4G LTE를 이용해 접속하는가 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시간마저 아까워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사용해 가면서 매일 아침 꼭두새벽부터 점검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2] 매일 오전 5시 10분에 서버 임시점검때 최종 접속 날짜로부터 90일이 지난 아이디들은 자동으로 삭제되는데, 이 경우에도 매크로 프로그램의 활약으로 인해 레어도가 높은 아이디의 생성 시간을 확인해 보면 5:10:00(!) 같은 말도 안되는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다.[3] 이 경우 간혹 유저들의 자유광장 역할을 하는 1채널에 부계정을 몇개씩 잠수시켜 채널 정원을 비효율적으로 채우는 민폐행위까지 벌인다.[4] 서버 개방 시간이 오전 5시 10분이므로, 접속 유지 시간이 5시간 이상이라면 최소한 이른 아침부터 서버에 접속했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