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2 18:43:51

슈젠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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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染心愛 / Kokoa Shuzen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 북미판에서는 키라 빈센트데이비스.

등장시 나이는 13세 추정.[1] 종족은 뱀파이어. 슈젠가의 막내딸로 친언니로는 슈젠 카루아를 두고 있고 이복언니로는 슈젠 아쿠아아카시야 모카[2]를 두고 있다. 모카와 제일 사이가 좋은데, 친언니인 카루아는 암살자임에도 순진무구한 그 모습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좋아하기는 하지만 꺼리는 편이었다. 아쿠아와는 평소에는 무난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그녀의 강함을 알기에 적이 되었다는 소식에 경악하기도 했다.

단순한 근력만으로는 자매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무술 재능을 가진 언니들과 달리 그런 능력을 보이지 못해서 가문으로부터 소외당했고, 아름답고도 강인한 언니들을 동경하면서 언젠가 언니들에게 인정받은 막내가 되고 싶어했지만 오랫동안 집안으로부터 탄압당하면서 생긴 열등감이 본인의 재능에 발목을 잡고 있었다. [3]사실 그녀의 재능은 언니들 이상으로 뛰어나지만 재능의 발현이 언니들보다 늦게 나타나는 부류였던 것.

2. 작중 행적

코믹스 시즌2와 애니의 CAPU2에서 등장하는 신 캐릭터.

아카시야 모카의 배다른 자매로 4자매중 막내. 어머니는 슈젠 교쿠로로 차녀 슈젠 카루아와 어머니가 같다.[4] 모카에게 심하게 집착해서 거의 스토킹 수준이다. 무기화능력을 지니고 있는 변신박쥐 코우쨩을 애완동물로 데리고 있다.

모카와는 보자마자 다짜고짜 책상까지 휘두르면서 싸움을 걸 정도로,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 없다. 모카의 말에 의하면 어릴때부터 싸워왔다고 한다. 사실 요우카이 학원에 입학한것도 모카를 쫓아서 왔다. 또한 현재의 모카와는 다르게 로자리오로 힘을 봉인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

그런데 사실 사실 각성상태의 모카(통칭 우라모카, 각성모카, 내면의 모카) 한정의 시스터 콤플렉스이다. 모카를 계속 스토킹하면서 싸움을 거는 이유는 과거의 멋있고 강한 언니에게 푹 빠져 있었기 때문이며, 각성모카에게는 두들겨 맞아도 기쁘게 맞아 주는 M으로 돌변하는 것이 압권. 특히 부르는 명칭도 바뀐다. 맹한 상태의 모카는 "모카"라면서 막 불렀고, 내면의 모카는 언니(おねえさま)라고 부른다. 다행히 맹한 모카도, 한번 각성하여 자매재회가 이루어진 후에는 언니(おねえちゃん)라고 부르고 있다. 다만 은근히 맹한 모카를 무시하는 편.

지금의 모카는 과거와는 달리 힘을 봉인해 약한데다가, 성격마저 맹하게 바뀌어 버렸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을 추억하며 목표로 삼으려는 코코아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모카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은 것이다. 목숨의 위험을 느끼면 각성할지도 모른다는 착각 때문에 스토킹하면서 틈을 봐서 습격했던 것이다. 아무튼 츠쿠네가 로자리오를 풀어줘서 각성한 언니와 재회한 이후로는, 노는 기분으로 다시 각성해 달라고 언니를 계속 따라 다니면서 위협하는 위험한 여동생.(…)

한때는 모카 주변의 인물들 때문에 모카가 그런 바보짓을 한다고 생각하며 신문부 전원을 싫어했었으나, 도플갱어 사건을 비롯한 여러 사건 이후 신문부의 모두를 강자로서, 선배로서 인정하고 조금씩 그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츤데레같은 성격인지라 스스로 뭔가 하자고 말을 거는 경우가 드물며, 겨우 말을 걸어도 대부분의 경우 무시당한다. (…)

자신과 비슷한 미야모토 하이지에게 가라데부 가입사건이후 단단히 찍혀 먹잇감취급받고있다(...)

나이스 바디의 여성의 알몸을 보고, 코피를 흘리는 걸로 봐서는 약간 레즈 성향이 있는 것 같았으나, 시즌2 6권에서 BL책을 보고 코피를 흘리는 걸로 봐서는 야한건에 전반적으로 약한 모양.

주연급의 포지션인지라 이름에 색이 들어가 있으며, 모카와 마찬가지로 의미하는 색은 붉은색이지만 한자가 다르다. 사실 이건 슈젠 가문 전체에 해당되지만.(朱) 그런데 모카가 만든 호박 파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먹고 탈 나서 실려간 뒤로는 페어리 테일 공대(츠쿠네,팡팡,쿠루무,미조레,루비,유카리)가 페어리 테일의 본부에 침입한 현재 연재분까지도 코빼기도 안 비치고 있다(...). 어머니가 그 페어리 테일의 수장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이건 뭔가 아니잖.....

다행히 52화에서 배탈이 다 나았는지 페어리 테일 공대 예비대에 합류하여 일행들과 함께 비행선을 타고 공중정원으로 향하는 중. 2진으로 합류해 언니인 카루아와 싸운다. 처음에는 언니들처럼 강해지고 싶었지만 재능을 드러내지 못해 무시당하던 열등감으로 움츠러져 있었지만 자신을 추스리자 카루아와도 대적하게 된다. 코코아는 다른 언니들과 달리 기술이 한 번 몸에 제대로 익히고 난 이후부터 폭풍성장하는 타입이었기 때문. 카루아조차 10년 동안 수행했으면 자신조차 넘어설 수도 있다고 평했을 정도.

통찰력도 높아져서 카루아의 비장의 능력도 꿰뚫어보고, 카루아가 물 때문에 능력을 쓰지 못하게 되자 검으로 찔러서 무력화시킨다. 이때 하는 말에 따르면 교쿠로가 코코아에게 박대한 이유는 코코아가 태어나자 교쿠로는 남편이 자신을 봐주길 원했지만 여전히 남편은 아카샤만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츠쿠네가 완전각성시키는 것을 돕고, 츠쿠네 하렘은 아니지만 마지막에 요괴 학교로 돌아가면서 일행 안에 있는 모습이 나온다. 결국 잘 된 모양.

[1] 코믹스판 기준은 13세. 에필로그 기준은 16세이다.[2] 당시의 이름은 아카샤 모카.[3] 얼마나 집안에서 관심이 없냐면 코코아가 본인들과 달리 요괴학교에서 친인파 편인데도 아무도 데려가려고 하지도 않고 재제도 가하지 않는다. 당장 교쿠로도 코코아에게 무관심하다.[4] 그런데 외모는 교쿠로가 아니라 아카샤 쪽을 더 닮아서 보기에 따라서는 아카샤의 딸이 아닌가 싶은 외모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