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朱門 優(しゅもん ゆう)에로게의 시나리오 라이터, 소설가.
2. 활동
2001년 시즈웨어의 밀감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1] 이후 같은 회사인 시즈웨어에서 나온 흑과 흑과 흑의 제단에서 신화적인 이야기를 등장시켜 에로게에 접목시키는 특이한 시도를 선보였으며, 이것이 현재 슈몬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이 되었다.메구리, 히토히라로 존재감을 어필한 슈몬은 Lump of sugar社에서 언젠가, 닿을, 저 하늘에라는 작품으로
이후 propeller社에서 분명, 맑은 아침색보다도라는 작품으로 빠들에게는 안식을, 까들에게는 또다시 까임요소를 제공했다. 물론 슈몬의 작품이 취향을 많이 탈 뿐이지 아사이로의 시나리오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동양적인 분위기가 작품내에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트 노벨계에도 진출해서, 어느 여름날의 오미아이와, 혹은 하늘을 헤엄치는 아네모이와라는 작품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에 발매한 천사의 날개를 밟지 말아줘라는 작품이 슈몬의 작품치고는 꽤나 알려졌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시나리오 라이터다.
특징이라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화 및 여러가지 독특한 요소를 에로게에 접목시키는 점이 있는데, 그걸 작품내에서 표현하다보니 장황하고 어려운 문장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고, 그걷이 곧 수많은 안티를 낳게 된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그런 특유의 작풍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외에는 작품에서 동양적인 분위기가 풍긴다던가 작품마다 내조형 히로인이 등장한다던가 하는 특징이 있다.
3. 기타
슈몬의 작품은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외세로부터 세상을 구원하는 전기물로 끝난다고 한다.(...)미연시 갤러리에서는 가장 사랑 받는(?) 시나리오 라이터중 하나다. 기승전슈몬(성인인증 필요) 그 덕분에 마루토 후미아키나 루스보이같이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시나리오 라이터들도 뜨지 않는 네이버 검색어 자동완성까지 뜬다.(!)
[1] 세명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각각의 이야기를 담당했는데, 여기서 슈몬은 원독의 괴라는 이야기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