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db8ee><colcolor=#fff> 쉐어하우스 ShareHo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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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12년 2월 16일 ~ |
| 활동일[1] | 2013년 1월 15일 ~ |
| 구독자 수 | 쉐어하우스 - 51.6만명 대처법 - 26.6만명[2] |
| 총 조회수 | 쉐어하우스 - 255,346,114회 조회수 - 137,984,168회 |
| 소속 | 도빗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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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쉐어하우스는 대한민국의 MCN 도빗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중 하나로, 쉐어하우스가 운영하는 서브 채널로는 '대처법' 이라는 별도의 채널도 존재한다.2. 논란
2.1. 문체부 지원금 먹튀 논란
[데이트 폭력 영상으로 평창 홍보? / SBS]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쉐어하우스'에게 1편당 1천만 원, 총 5편 제작 대가로 5천만 원의 금액을 주어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그 중 한 편인 '남친이 나보다 스포츠를 더 좋아할 때 대처법'이라는 영상을 10월 30일 쉐어하우스 채널과 한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 각각 등록했다. 그런데 문제는 딱 2분짜리 영상 수준이 도저히 1천만원을 들였다고 믿기 힘든 수준이다.
내용은 "남친이 나보다 스포츠를 더 좋아할때 대처법" 이라는 제목으로 남자친구가 스포츠 중계를 보려고 여자친구를 밀어 넘어뜨린다. 여자친구가 남친의 관심을 끌게하기 위해 스포츠 규정을 늘어놓는데 남친의 귀에서 피가 흐른다는 내용.
영상 퀄리티 역시 기존의 쉐어하우스가 만들어오던 영상과 전혀 다를바가 없으므로 원래 사용해오던 기존의 촬영 장비와 인력을 그대로 사용하고 지원금은 영상을 발전시키는데 전혀 투자하지 않았다는걸 추정해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영상 중 남자가 여자를 밀치는 부분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묘사한다는 지적도 제시되어 쉐어하우스 채널과 한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를 한 상황이다. 물론 이 사과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묘사했다는 것에 대한 사과일 뿐 1천만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금액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퀄리티에 대한 사과는 아니다.
오히려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체부 관계자는 '영상이 1천만원 수준인지 아닌지는 보는 이에 따라 다른 게 아니냐'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공개하지 않은 4편에 대해서도 공개 여부를 검토한 끝에 공개를 결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쉐어하우스는 5천만원에 대한 지원금을 다시 토해내지 않았다. 즉 대중에게 공개되지도 않을 영상에 대한 지원금으로 5천만원을 그대로 낭비해버린것이라 볼 수 있다.
쉐어하우스 측근과 문체부 관계자가 친분이 있어서 일부러 돈 벌려고 계획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을 정도다. 당시 시점에서 '대처법' 유튜브 시리즈는 구독자가 3만명밖에 되지 않는 소위 말하는 '하꼬' 유튜브 채널이었으며, 공식 매체에서 사용하는 평창올림픽 공식 홍보 영상도 아니고 그저 쉐어하우스 채널과 한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는 영상이므로 만들 이유조차 없다. 거기다 해당 영상은 떡하니 대처법 시리즈의 'ㄷㅊㅂ' 로고 까지 박혀있어서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이 아니라 그냥 쉐어하우스가 콘텐츠로 써먹으려는 영상임을 알 수 있다. 이쯤되면 원래 얘들이 만들어오던 대처법 시리즈에 문체부가 자금을 대준거라고 보이는 수준이다.
거기다 국가 기관이 특정 유튜브 채널 시리즈 일부로 홍보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 특정 유튜브 채널을 띄워주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대처법 시리즈는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시리즈로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정서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을 만들거라면 차라리 CF나 CG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영상 기술이 좋은 업체들도 많이 있었는데 굳이 쉐어하우스를 택할 이유도 없었다.
그렇게 문체부는 뻘짓으로 국민세금 5천만원을 공중분해 시켰고 이걸 쉐어하우스가 전부 꺼억해버린 상황이다. 비록 몇억원 단위의 돈을 낭비해버린 아라리요 평창 사건의 여파가 엄청 커서 이 사건은 상대적으로 묻혔으나 5천만원이나 되는 금액도 전혀 우습게볼 숫자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