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1:57:00

순기

荀祈\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자는 백기(伯旗). 예주 영천군 영음현 사람.

2. 생애

족부인 순음과 함께 명성이 높았으며, 건안 연간에 순기는 공융과 함께 육형에 대해 토론했고 순기는 제음태수를 역임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전공 삼국지에서는 헌제조조를 죽이기 위해 밀서를 쓴 허리띠를 양굉이 원소에게 보낸 것으로 나오는데, 도응이 충의를 앞세워 조조가 동맹맺은 상태라 천자의 혈조를 도응에게 보내 서명하게 해서 조조와 싸우게 하는 것을 순심이 진언하면서 순기가 종사중랑에 임명되어 서주로 가서 양굉과 함께 도응을 설득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198년 3월에 서주로 파견되어 원소의 요구를 전달했고 도응은 문서에 거침없이 서명하자 순기는 크게 기뻐하면서 도응의 충정을 입이 닳도록 칭찬했고 크게 환대받아서 원소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