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10-05 00:21:12

수절


1. 개요
1.1. 예시

1. 개요

수절(守節)은 배우자가 죽거나 헤어진 뒤에도 다른 사람과 재혼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것을 뜻한다.

한자로 '지킬 수(守)'는 지키거나 보존한다는 뜻이고, '마디 절(節)'은 여기서 일정한 절도나 절개, 지조를 뜻한다.

즉, 수절(守節)은 글자 그대로는 '절개를 지킨다'는 뜻으로, 배우자를 잃은 뒤에도 다른 이성과 관계를 맺거나 재혼하지 않고 기존의 절개를 지키는 행위를 나타낸다.

전통적으로는 특히 남편이 죽은 뒤 여성이 재혼하지 않고 정절을 지키는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유교적 정절 관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과거에는 수절한 여성을 '열녀'로 칭송하는 사회적 관습도 존재했다.

현대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가치관을 설명하거나 역사적 맥락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적인 표현으로는 사용 빈도가 높지 않다.

정절과 관련이 있지만, 정절은 성적 관계나 배우자에 대한 절개를 지키는 태도를 폭넓게 뜻하는 반면 수절은 특히 배우자를 잃은 뒤 재혼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절하다는 배우자가 사망한 뒤 재혼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것을 뜻하며, 수절 과부와 같은 표현에서도 사용된다.

1.1. 예시

  • 그는 남편이 죽은 뒤 평생 수절하며 살았다.
  • 당시에는 남편을 잃은 여성이 수절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다.
  • 현대의 관점에서는 과거의 수절 관습을 당시의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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