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22:32:53

수영 강사

1. 개요2. 채용3. 업무4. 여담5. 관련 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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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영을 직업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이 때 전문적인 수영선수를 직업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감독/코치라는 표현을 많이 쓰므로 수영 강사라고 불리는 사람은 스포츠 센터에 취직해 수영장 회원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2. 채용

생각보다 수영 실력을 발휘하지 않지만 스포츠 센터의 수영 강사라도 일단 수영 실력이 검증되어야 하고 대학의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채용된다. 대체로 1년 정도 스포츠 센터와 계약을 하고 일을 하기에 정직원이라기보다는 비정규직과 가깝기도 하다. 더구나 수영 강사라는 일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계약기간을 만료하고 바로 그 스포츠 센터를 떠나 그 지역의 스포츠 센터를 전전하는 일이 많다.

3. 업무

일을 종합해 보면 파트+레슨+휴일 근무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파트는 일반적인 수영 강사의 모습으로 스포츠 센터 회원들을 모아 수영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간당 수당으로 쳐주기에 파트라고 이른다. 반면 레슨은 1명을 상대로 하는 개인레슨을 비롯하여 파트보다는 적은 인원을 상대하여 스포츠 센터가 아닌 개인을 대상으로 돈을 받는 것을 말한다. 휴일근무는 말 그대로 휴일에 스포츠 센터를 개방하여 일반인들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위험상황에 대하여 감시하고 구조하는 일을 말한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어느 정도 벌긴 벌지만 이것도 다 경력이라는 짬밥이 있어야 들어오는 것이다. 파트는 스포츠 센터에서 계획표를 짜주기는 하지만 레슨은 경력을 보고 선택하는 일이 많기에 아직 짬밥이 안되는 강사들이 레슨을 맡기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수영 강사라고 해서 돈을 많이 벌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파트만 도맡아 한다고 해도 웬만한 중소기업 월급보다 짠 경우도 있다.

4. 여담

수영 강사와 다른 체육 지도직과 비교해봐도 제일 박봉이다. 그만큼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듯하다.
(사실 국가공인 생활체육지도자중에 가장 따기 어려운게
수영인데,따기 쉬운 보디빌딩에 비해 훨씬 벌이가 짜다)

이러한 인식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공부를해서 다른 직업을 갖겠다는 인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영장 부장 차장 관장 하시는 분들의 입김과 거액의 임금을 맞추려면 수영 강사 박봉이 이해된다.

자격증
기본적으로 생체 + 라이프가드를 가지고 있으면 되지만,
요즘 수영장 인력난으로 인해 라이프가드만 가지고 있어도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자격증으로만 따지면

전문+수상구조사면 S급(엘리트위주,일반인 지도잘안함)
생체+수상구조사면 A급(일반인 대상 강습중에 젤 상위티어)
생체+적십자,YMCA면 B급 (
생체+기타 해경인증단체 라이프가드 C급 (대부분의강사)

사실 선출,국대들중에 뺑뺑이 돌기가 싫어서
듣도보도못한 라이프가드를 취득한채로 강습을 하는
강사들도 있다,자격증은 기본소양정도지
절대로 자격증이 전부라고 생각해선 안된다

1.생활체육지도자 1,2급 수영
1,2급 큰 차이 없고 대우가 거의 똑같다

2.해양경찰 수상 구조사
라이프가드 관련 자격증중 가장 상위티어,끝판왕 자격증
갱신기간이 짧고,비용 그리고 난이도도 높아
잘안따려고 한다, 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강사는
수영에 열정이 있는 강사라고도 볼 수 있다

3.적십자,YMCA,LEA등 기타 라이프가드
적십자,YMCA 등등 해경인증 단체면 아무곳이나 상관없다

4.적십자,YMCA 수상안전강사
라이프가드들을 가르치는 강사 자격증으로
수구사랑 동급취급 또는 약간 아래 취급을 받지만
수영바닥 인맥이 많아진다는 장점이있다
5. 전문 스포츠 지도자 1,2급
생체 상위티어 자격증으로, 주로 유소년 엘리트 선수를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따는 자격증으로,
체육학사선출들만 응시 가능하다

5. 관련 직역

  • 라이프가드
  • 때로 수영 강사가 다른 운동 강사를 겸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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