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장 : 193m 체중 : 79,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높은 지능, 촉수를 이용한 해킹 능력, 높은 추진력, 텔레파시 |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5, 26화. 성우는 야마다 치하루 / ???.
2. 작중 행적
남극의 해저에 돌연히 출현한 높은 지성을 가진 우주생명체. 겉보기는 거대한 해파리와 오징어를 연상시킨다. 해킹 능력을 가져, 촉수로 휘감기는 컴퓨터를 지배해 조종할 수 있다. 그 모습은 크라코프의 레이더로도 파악할 수 없다. 또 컴퓨터에서 목소리를 카피할 수 있어, 아이스 캐슬과 크라코프 안의 음성 데이터의 메모리를 읽고, 그 읽은 음성 데이터 안의 타인의 목소리를 합성음으로서 빌려 말할 수 있다.[1]자칭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지적생명체」로, 자신이야말로 이 별의 지배자에 어울린다고도 말한다. 인간을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 하등한 생물」, 「멸망을 되풀이할 뿐의 생물」이라고 깔본다. 인류의 우주진출을 나쁘게 생각하여, 남극의 해저기지 아이스 캐슬을 습격해 파괴하고, 마이가 없는 크라코프 NF-3000을 수몰시킴과 동시에 그 컴퓨터를 빼앗는다.
그리고는 크라코프에서 발산되는 유도전파를 이용해 인공태양시험기 NSP 캄파넬라를 남극으로 유도하여 지구전역을 수몰시켜, 물의 행성으로 테라포밍하려고 한다. 디곤이나 레이큐바스와의 협동으로 다이나와 슈퍼 GUTS를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것츠 마린의 어뢰에 타고 크라코프에 돌입한 마이에게 메인 시스템을 탈환되어, 카리야가 발사한 크라코프의 열선 공격에 크라코프와 분리된다. 레이큐바스가 다이나의 레보리움 웨이브를 맞고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자 패배를 깨닫고 도주하지만, 다이나 미라클 타입이 다이나 텔레포테이션으로 스휴무를 추적하여, 핸드 슈터를 발사해 화성 궤도로 돌아가는 인공태양시험기 NSP 캄파넬라의 방향으로 스휴무를 날려보낸 뒤, 캄파넬라에서 증폭한 빔 슬라이서를 쏴서 폭사시켰다.
3. 여담
- 당초는 디곤이 우주인이었지만, 너무 직설적이기 때문에 스휴무가 창작되었다. 당초 우주구체 스피어의 등장 편이었기 때문에 스피어를 등장시키는 방안도 있었지만 퇴장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어 다른 존재가 됐다.
[1] 극중에서는 하라시마 주임, 코우다, 하라시마의 딸 사오리의 목소리를 빌려 말하고, 특히 사오리의 목소리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