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4년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이자 손광의 아들로 손수의 아버지. 조씨의 외조카이며 양주 오군 부춘현 사람.2. 행적
장수 교위가 되어 234년에 손권을 따라 종군해서 신성을 포위했지만 만총이 수십 명의 장사를 소집해 소나무를 베어 거를 만들고 마유를 흐르게 해 바람 방향에 실어 불을 놓아서 성을 공격하는 무기를 불태우고 화살을 쏘자 손태는 쏟아지는 화살을 맞고 사망했다.3.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갈드 고어 보먼으로 등장. 오장원 전투 (3)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으며, 소개컷에서는 손광의 아들로 이렇다 할 활약도 없이 전사라고 서술되어 있다.오장원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손권의 명에 따라 의병을 이끌고 합비신성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조예가 합비로 지원을 온다는 소식을 들은 손권이 조예가 촉으로 출정할 줄 알았더니 오 방면으로 출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와서 황제가 친정하냐고 멘붕하여 정신줄을 놓고 있는 동안에 만총이 오의 공성 병기를 싸그리 불태우고 손태는 이를 막으려 했지만 역습을 당해 사망했다.[1]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가 손권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자 다른 손씨 일원들과 함께 손려에게 갔는데, 손려에게 손봉을 감싸는 이유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이유를 물어보다가 확실히 듣고서는 손려에게 가담해 다른 친척들과 함께 손권에게 대항한다.
[1] 기름통을 들고 불을 지르려는 만총에게 방화범 자식이라고 외치며 리미트 해제를 하려 했지만 만총이 백 드래프트 현상으로 손태를 구워버리며 역관광을 보낸 것으로 묘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