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손문익(孫汶翼) |
생몰 | 1921년 9월 22일 ~ 1948년 2월 7일 |
출생지 | 경상북도 경주군 내남면 용장리 |
사망지 | 경상북도 경주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손문익은 1921년 9월 22일 경상북도 경주군 내남면 용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구농림학교에 재학하던 1940년 11월경 음악으로 동교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로 결심하고 항일민족의식을 함양하는 노래를 지어 가르쳤다. 그리고 1941년 4월에는 일본어 상용화에 반대하면서 학생들에게 한글 습득을 권유하는 한 편 한글소설 강독 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러나 1942년 8월 이 일련의 행위가 발각되면서 체포된 그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고, 출소 후 고문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948년 2월 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손문익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8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