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1 20:25:37

손동창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손동익(孫東翼)
군서(君瑞)
본관 경주 손씨[1]
출생 1901년 10월 17일
경상북도 경주군 천북면 성지리[2]
사망 1974년 6월 5일[3]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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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손동창은 1901년 10월 17일 경상북도 경주군(현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에서 아버지 손진환(孫晉煥, 1881 ~ 1940. 4. 7)과 어머니 경주 최씨(1880 ~ 1946. 3. 21) 최병두(崔炳斗)의 딸 사이의 3남 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성지리 중방마을로 이주하였다.

그는 1932년 11월부터 1932년 3월까지 천북면에서 적색농민조합을 조직하기 위해 야학회를 운영했다. 그리고 1933년 3월 적색농민조합 준비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사부 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36년 5월 12일 대구지방법원 형사부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미결 구류일수 중 180일 본형에 산입)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3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위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되어 출옥하였다.

출옥 후 은거하다가 1974년 6월 5일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손동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중훈공파 21세 익(翼) 항렬.[2] 경주 손씨 집성촌이다.[3] 경주손씨세보 권4 112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