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석유업자였던 헤리아우구스토 델라 페냐 일행이 이 사막을 들어오고 있던 순간, 이 일행이 운전하고 있던 트럭이 멈추자 당황한 페냐 일행은 무전기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먹통이었고 결국 페냐 일행은 트럭을 사막 출구까지 끌어오고 나서야 작동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이 사막은 소나 델 실렌시오(침묵의 장소)라고 명명되었다.
1970년 7월 2일 침묵의 장소에서 떨어진 미국 공군 기지에서 미사일 발사실험이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이때 발사한 미사일이 코발트 폭탄이었고 이게 침묵의 장소에 불시착되었고 미 공군은 이 폭탄을 찾기 위해 수색했으나 오랫동안 찾지 못했고 결국 미국 연방정부는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