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와 셋쇼마루 대표적인 투샷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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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장면이 무슨 상황이냐면 카구라는 나라쿠로부터 드디어 심장을 얻게 되지만 심장을 얻게 된 직후 나라쿠가 카구라의 몸에 독기를 주입하여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나라쿠에게서 도망쳐 꽃밭에서 혼자 쓸쓸하게 죽어가던 그때에 셋쇼마루가 카구라를 찾아온다. 카구라는 나라쿠인 줄 알았냐며 피식 웃지만 셋쇼마루는 나라쿠가 아닌 너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 말에 카구라를 놀라면서도 기뻤고 자신의 짝사랑의 대상인 셋쇼마루를 마지막으로 만났다는 사실에 미소를 지으며 자유로운 바람이 된다.[2] 이누야샤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사진은 이누야샤 원작 3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