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센야 |
성우 | 나나미 히로키 |
[clearfix]
1. 개요
전국요호의 등장인물. 2부의 주인공.영력 강화인간으로 몸 안에 천 마리의 어둠이 들어 있다.
2. 특징
1부에서는 아버지 진운과 함께 어둠 및 어둠과 동조하는 인간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그러다 타마 일행과 조우하고는 진운과 함께 죽이려 달려들지만 그 과정에서 산신 측의 술수로 진운과 떨어지고 효도 신스케에게 거두어진다.그 후 2부에서는 기억을 잃고 신스케와 여행 중. 츠키코를 좋아하며 츠키코의 아버지를 죽인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1] 수도에서 아시카가 요시테루를 만나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이윽고 기억을 되찾는다. 8년후 외양은 성장했으나 천 마리의 어둠이 있는 정신세계에는 아직도 어린 모습이다. 인간이 될 것을 목표로 삼는다. 필요없는 전투는 최대한 피하려 한다.
2부에서는 본인의 영핵을 목표로 습격해오는 무의 백성과 결전을 치르며 그 과정에서 무도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인연을 쌓고 인간성을 점차 이해해 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어둠과 융합한 인간이라서 그런지 마지막 권 기준으로 메이지 유신 시대까지 젊은 외모를 유지한 상태로 살아있으며 아내인 츠키코는 오래전 노환으로 죽었다. 현재는 세간 사람들에게 '백신'이라는 이명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의 부담으로 인격이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세월을 보냈음에도 아직도 극한의 환경에 처하면 살고 싶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며 그건 전부 츠키코와 신스케를 비롯한 인연이 자신에게 준 따뜻한 무언가가 남아있어서 그런 거라며 인격도 무너지지 않았고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위기가 일어나면 처단하러 나서기도 한다.
[1] 일부로 죽인 것은 아니고 광신이 된 토지신(성우-토리우미 코스케)과 싸우다가 튕겨나갔을 때 그곳에 츠키코의 아버지(성우-후쿠니시 카츠야)가 있었다. 츠키코가 죽은 아버지에게 달라붙어 절규하는 걸 바라보는 모습은 그야말로 멘탈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