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世徒ゆうき. 일본의 상업지 작가. 월간 코믹 몽환전생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작가 트위터
2. 작풍
전체적으로 배덕감을 느끼는 만화를 그리며 그 소재로 NTR성향의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림 실력이 매우 좋다. 특히 펠라치오 묘사가 에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스팀펑크를 좋아하는지 요즘 시대인데도 전선이나 배관같은 디테일이 많이 심하게 강조돼 있다. 그렇잖아도 만화책에서는 남캐 빼고(...) 선이 많이 들어갔는 통에 여백의 미는 없다시피 하며, 애니판은 어떻게 보면 디테일 진화과정의 역사(?)일 정도로.
세토의 작품의 여주인공을 보통 성에 관한 부분에 대하여 털털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에로스로 승화시키는 부분이 많은 편이다. 작품들을 모아놓고 비슷한 성격의 여주인공만 보면 질릴 것도 같으나, 세토의 작품의 진미는 남자 주인공의 내적 갈등 묘사를 통해 불과 십 몇 페이지 안에 찐한 감정선을 때려박아 독자들을 순식간에 감정선의 파도 위에 올려놓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3. 활동
Published에 따르면 발매된 2권의 단행본, 스트린젠도와 아첼레란도는 상업지 등의 성인 만화계에선 이례적으로 각각 30만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2009년 4월엔 58만부를 돌파해 "成年コミック史に残る金字塔!"(성년코믹스 역사에 남을 금자탑) 이라는 홍보 멘트가 쓰이기도 했다.한때 성인 만화에서 떨어져 있던 시기도 있지만 코믹 무진 2008년 4월호에 신작을 발표해 활동을 재개했다.
2013년 12월부터 코믹 무진이 무기한 휴재에 들어감에 따라 그의 작품을 볼 수 없게 되었고, 팬들은 다시 양지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희망이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그의 현재 유작(?)은 코믹 무진의 2013년 8월호에 연재된 레벨 C 마이너스(レベルCマイナス). 레벨C의 후속작이며, 세토 특유의 긴박한 상황+특히 엄청난 절단신공이 겹쳐서 그의 향후 행보와 함께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사실상 절단신공 중에서도 마공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할 만큼(…)
그리고 2014년 8월 1일 신간 알라르간도(アラルガンド)가 발매됐다. 스트레타 이후 6년만에 나오는 신간이다.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스트린젠도의 그 단편의 뒷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1] 2015년 5월 22일에 핑크 파인애플에서 애니화되었다.
2018년도 겨울, 5년의 기다림 끝에 레벨 C 마이너스의 후속편인 레벨 D가 코믹 무겐에 실렸다.
2019년부터 코믹 몽환전생에서 연재를 시작한 치토세 시리즈를 2021년에 완결짓고 단행본을 냈다. BSS를 극대화시킨 작품이다.
2021년 9월부터 신작 장편 만화 <유죄입니다.>를 준비했고 2022년 9월부터 코믹 무겐에 게재 예정이라고 한다.
4. 작품 목록
- 스트린젠도 (2002)
- 아첼레란도 (2004)
- 스트레타 (2008)
- 알라르간도 (2014)
- 치토세 (2021)
[1] 애니판 스트린젠도에서는 진작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