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세키네 시로 [ruby(関, ruby=せき)][ruby(根, ruby=ね)][ruby(史, ruby=し)][ruby(郎, ruby=ろう)] |
출생 | 1953년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
사망 | 2001년 1월 26일 (향년 47~48세)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햐쿠닌초1초메 10-15 신오쿠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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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사진작가, 의인.1975년 타마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1977년부터 사진가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1년에 주식회사 스튜디오 에스에 입사하였다.
2001년 1월 26일, 신오쿠보역 승객 추락사고 당시 이수현이 취객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것을 보고 그를 도와 취객을 구하기 위해 본인도 함께 선로로 뛰어들었지만 열차가 너무 빨리 와서 3명 모두 선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1]
다만 실제 사건이나 후일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통틀어 그에 관한 언급은 이수현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는 그와 같이 지내던 유가족의 어머니가 자신을 자꾸 찾아오는 관계자들에게 내 아들을 갖고 미담으로 만들지 좀 말아 달라는 요청을 강하게 했기 때문이다. 어머니도 몇 년 안 되어 쓸쓸히 숨을 거두었다고 전해졌다.
2001년 4월에 그의 작품들을 모은 사진집이 발매되었다.#
2. 사망
자세한 내용은 신오쿠보역 승객 추락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3. 추모비
이수현, 세키네 시로 추모비 | |
일본어 | 한국어 |
カメラマンの関根史郎氏、韓国人 留学生の李秀賢氏は、2001年1月26日 午後7時15分頃、新大久保駅において 路線上に墜落した男性を発見し、自らの 身の危険を顧みず救助しようと敢然と 路線に飛び降り, 尊い命を落とされ ました。 兩氏の崇高な精神と勇敢な行為を 永遠にたたえ、ここに記します。 東日本旅客鉄道株式会社 | 한국인 유학생 이 수현씨, 카메라맨 세키네 시로씨는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 신오오꾸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발견하고 자신 들의 위험을 무릅쓴 채 용감히 선로에 뛰어들어 인명을 구하려다 고귀한 목숨 을 바쳤습니다. 두 분의 숭고한 정신과 용감한 행동을 영원히 기리고자 여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동일본 여객철도 주식회사 |
사고 이후 신오쿠보역에 위령비가 설치되어 있다.
4. 관련 문서
[1] 3초 정도 피할 시간이 있었으나 끝까지 구조하려 고군분투하다 결국 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