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 현상
세이시(seiche ) 혹은 셰이시는 완전히, 혹은 거의 흐르지 않은 채 고정되어 있는 물덩어리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정상파를 의미한다. 정진동이라고도 부르며, 현실에서는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근방 지역의 호수에서 볼 수 있다. 규모가 거대한 초거대지진의 경우, 진앙으로부터 수천km나 떨어진 지역의 호수나 수영장에서의 세이시를 일으키기도 한다.[1]
2. 인명
세이시(正史, 成志)는 일본의 성씨다. 세이지와는 다르다.[1] 1920년 간쑤성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노르웨이에서 세이시 현상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