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세븐나이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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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븐나이츠2의 설정 및 세계관을 소개하는 문서.2. 세계관
2.1. 가이아
설명은 세븐나이츠/설정/세계관 참고 세븐나이츠2이니 당연히 여기서부터 시작될 것이다.연희가 다크나이츠를 원래의 세계(텔루스)로 다시 데려다놓은 후라고 한다.[1]
2.1.1. 아스드 대륙
아스드대륙 |
신비의 숲
테라영지 |
- 테라 왕국: 신비의 숲 근처에 있는 왕국. 세븐나이츠 1시점 엘리시아가 왕위를 얻기 전에 왕이었던 레스티아는 루디가 없는 틈을 타 폭정을 하였고 엘리시아의 루미너스 혁명단에 의해 축출되어 타라곤족의 영지로 유배되었다.[2] 세븐나이츠2 초반 시점 아일린이 파괴신의 조각 때문에 마물들이 폭증하자 여명용병단을 이끌고 여기로 망명한 곳이다. 세상을 구한 빛의 수호자 루디의 동상이 있는 곳이기도 한다. 이후 파멸 군단의 습격으로 왕국이 쑥대밭이 된 후 파편에 깔려 죽어가던 레스티아는 악마의 힘을 지닌 세인에 의해 '리자드리아'라는 거대한 도마뱀 마물로 변한다.[3][4] 안 그래도 무너졌던 왕국은 리자드리아가 살아남은 사람들을 잡아먹거나 마물로 변이시키면서[5] 더욱 난장판이 되었지만 렌 일행의 활약으로 레스티아 결국 죽게되었다. 번외로 레스티아의 부하로 발데르가 이끄는 '특무대'가 있다. 파멸 군단의 습격 당시 특무대는 왕국 외부에서 명령을 수행하고 있어 파국을 면했다.
- 무너진 왕궁: 테라의 중심에 있는 왕궁. 한때. 여왕이었던 자가 다스렸던 곳이지만 이젠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텅 빈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듯 무너진 왕궁 중앙부도 커다랗게 뚫려있다
- 테라 항구: 밝고 활발한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테라 왕국의 항구. 일찍이 파괴석 제련 기술을 연구해왔던 테라 왕국은 파괴석의 힘을 정제하는 기술로 매우 빠르게 성장했으며, 외부와 교류가 무척 활발했다. 두꺼운 성벽 뒤로 펼쳐진 바다와 맞닿는 이 항구는 핵심 요충지이다.
- 저항군 본부: 몰락한 네라를 피해 지하로 숨어든 세력이 만든 구역. 땅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거대한 광산과도 같은 이곳은 테라 왕국의 지하도를 지나 포디나 협곡까지 이어져 있다.
- 폐허가 된 테라: 과거의 영광을 한가득 품고 항상 생기가 넘치던 테라왕국. 아이들은 뛰어놀고, 교류는 활발하고, 나라의 기강은 용솟음쳤던 곳. 이제는 꺽이고 부서지고 파괴되어 산산이 조각나 버렸다.
- 파괴된 수도 외곽: 테라 왕국 외곽에 있는 평야로 마을 주민 대부분 넓은 땅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살았다. 과거에는 울창한 숲이었지만 테라 왕국의 황성 확장으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나무가 베어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 용맹의 전장: 파멸 군단의 습격 이후. 테라 왕국 왕실에서는 앞으로 벌어진 전쟁과 또 다른 위협 에 대비하여 쇠약해진 국력을 향상하기 위해 여러 용병단이 모인 길드들의 힘을 기르고자 하였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남쪽 평야에 정기적으로 길드전을 개최하여, 승리한 길드에 갖가지 보물을 비롯한 보상을 하사하고 있다.
신비의 숲 지하
여왕의 궁전 |
- 여왕의 궁전: 테라 왕국 아래. 하수도 끝을 따라가면 누군가의 옥좌가 놓여있다. 하수도 설계자가 만든것 같진 않지, 모양새가 무척이나 인위적이서 기이한 느낌마저 든다.
아스텔 |
- 아스텔: 명예로운 성기사와 사제가 영면하는 신성도시 아스텔. 엄격한 율법 때문에 죽은 자들의 도시라 부르며 질색하는 녀석도 있다. 고요하고 차분한 이 도시가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곳이 검은 달에서 쏟아진 마물로 혼란에 빠졌다. 오필리아가 없는 사이에 검은달은 사라져있었고, 결계가 완성되었다. 아스텔이 뚫린다면, 수도인 테라까지 위험할정도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 아스텔 성교회 보육원: 아스텔의 보육원에선 성교회의 규울과 사제, 성기사가 되는 방법만 가르쳐준다. 오필리아와 루키가 다녔던 곳이다.
침묵의 광산
포디나 |
- 포디나: 과거엔 아일린이 다스리고 있었던 영지지만 지금은 파괴의 조각 때문에 마물들을 폭증한 곳이다. 이에 아일린은 용병단을 이끌고 테라 왕국으로 망명한다.
테라로 가던 도중 렌 일행이 이곳에서 레이첼의 맹약의 반지를 회수한다.
- 굶주린 협곡: 아일린이 테라 왕국과 교역을 하기 위해 지은 북쪽의 교역로이다. 원래는 울창한 협곡이었으나 행상이 교역로를 이용하는 데 문제가 많아 아일린이 군대를 동원해 길을 만들었다. 교역로는 테라 왕국을 통한다고 한다.
- 빛의 신전: 정원엔 역대 빛의 기사 이야기를 기록한 석판과 거대한 방패가 있었다.[6] '테라의 수호자'라고 불리던 그 방패는 초대 빛의 기사가 쓰던 방패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후대 빛의 기사는 '테라의 수호자'를 토대로 자신의 무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어떤 위기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던 방패는 파멸의 군단 습격 이후로 사라지고 말았다.
- 오염된 대지: 파괴석에 오염되기 직전의 이곳은 바르바나 외곽에 위치한 마을이었다. 비록 마을은 작았지만 성실한 야인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땅은 비옥해졌고 부족은 커졌다. 하지만, 그날 이후 모든게 사라지고 짓밟혔다.
- 포디나 협곡: 파괴석이 무수히 떨어져 오염되어버린 협곡. 과거에 이곳은 포디나 동굴이었으나 떨어진 파괴석의 힘으로 둥굴이 침식 되고 사라졌다. 지금은 파괴석과 미쳐 날뛰는 야인들로 가득학다.
침묵의 광산 지하
- 침묵의 광산: 아일린이 지배하고 있던 포디나에 곳곳에 그녀의 흔전이 남아있다. 아일린은 엄폐를 위해 포디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자신의 집무실을 포함한 사령부를 광산 안에 지어놓았다.
화염의 사막
화염의 사막 |
- 카르니아: 대도시 아그니아 중심으로 다양한 상인, 귀족, 길드가 모여있다. 과거, 이곳엔 권력 암투, 그리고 가문과 길드 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세븐나이츠 시대에 들어서고 레이첼과 샌드스톰 가문이 해당 지역을 평정하면서 안정적인 저역으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강림의 날 이후, 레이첼이 사라지면서 테라 왕국에 복속되고 신흥종교 성녀회가 아그니아를 점령한다. 성녀회는 아그니아의 이름을 카르니아로 바꾸고 종교화한다.
- 환상숲:엘레나 여신은 열두 전사들에게 파괴의 조각과 그들이 다스릴 영토를 나누어 주었다. 그중 화염의 기사 후에고에게는 아그니 사막이 영토로 주어졌다. 그때는 모래바람만이 나부끼는 메마른 땅이었다. 그러나 엘레나 여신에게 받은 씨앗을 뿌리자 기적처럼 풀과 나무들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황량한 사막 위에 거대한 환상숲이 생겨났다. 선성한 장소로 취급 받기 때문에 카르니아에서 경비병이 파견되어있다. 그러나, 그 실체는 파괴신 네스트라를 섬기는 광신도들의 집합소였다.[7] 숲 속 깊은 곳에는 네스트라의 조각상과 신도들을 중독시켜 조종하기 위한 ‘성수’의 생산 장소가 숨겨져있다.
환상숲의 땅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분출되는 창조의 힘은 자연스럽게 파괴의 힘을 밀어낸다. 이론적으로는 환상숲에 파괴의 힘이 오래 존재하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네스트라의 제단이 생길만큼 아주 오랫동안 파괴의 힘이 숲을 잠식하였다. 아마 세븐나이츠들의 기록에 남아있는 가이아 밖의 다른 힘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 삼미호의 오아시스: 사막의 꼬리의 상주인 삼미호 유리는 운명의 날 이후, 에반 일행과 떨어져 자신이 부를 넓혔던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레이첼이 사라진 탓인지, 대사막은 혼란과 기회의 땅으로 바뀌고 유리는 곳곳에 흩어져 있던 3개의 상단을 통합한다.
- 고대 신전: 누가 지었는지, 왜 만들어졌는지 그 무엇도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사원, 최근에는 사막의 수인들이 이곳을 거점 삼아 외부와 교류하고 있다. 주주도 이곳을 거점으로 쓰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모르는 눈치이다.
- 아그니의 성화: 아그니 가문의 전성기 시절 설치된 성화대. 한때는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였으나, 지금은 여기저기 훼손된 상태로 볼품없이 방치되어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꼭대기 중심부에 배치된 불꽃 문양이 새겨진 마법석 위에 작고 미약한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아그니 가문이 몰락했지만, 아직도 불꽃이 꺼지지 않은 이유는 어딘가에 아그니 가문의 핏줄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 대사막: 한때 대사막은 레이첼과 샌드 스톰 가문의 통치 덕에 크게 발전했다. 그러나 레이첼이 사라지고 난 뒤, 대사막은 기회의 땅이 됨과 동시에 황폐한 땅이 되어버렸다. 이런 곳에서 어떤 이들은 부흥을, 어떤 이들은 야망을 이루려 하고 있다.
- 지하 투기장: 카르니아 귀족과 대부호, 거상이라면 꼭 방문한다는 지하 투기장은 추기경이 적접 운영하는 곳이다. 상금이 큰 탓에 항상 각지의 내로라하는 싸움꾼, 검투사들로 가득하다. 투기장의 챔피언은 계속해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러야 하지만 카르니아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지낸다고 한다.
지하
* 비밀 관문: 파멸 군단의 병기, 네르갈이 발견한 지하 관문,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철저히 감춰져 있던 탓에 아무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던 고대 관문이다.
화염의 사막 지하 |
- 수드라: 카르니아 지하에 있는 도시. 겉은 빛나고 성스러운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층민들이 지하에서 파괴석을 채광하는 노역을 하고 있다. 정제된 파괴석은 지상에서 카르니아를 지키는 보호막의 원료가 된다.
암흑의 무덤
미로의 숲 |
- 미로의 숲: 찬란했던 스키아 영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영지, 그 유래를 알 수 없는 이 숲 복잡한 구조는, 멀리 보이는 건물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숲 곳곳에 흔적만 남은 유적지는 흑마법의 영향을 받아 괴이한 분위기를 지어낸다.
- 미로의 숲 출구: 금방이라도 흑마법 연구탑이 손에 닿을 듯하지만, 악몽을 먹고 자란 거대한 고목이 앞을 가로막고있다. 절망의 기억이 서린 파괴석 파편 있는 이 나무는, 순순히 길을 터주지 않을 것 같다.
흑마법 연구탑 |
- 어두운 골짜기: 미로의 숲을 지나 흑마법 연구탑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부터인가 음침하고 어두운 그림자만이 존재하는 곳이 되었다. 이곳에서 과거의 모습을 찾아내려는 헛수고는 하지 않길 바란다.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건 앙상하게 남은 정문의 흔적뿐이니까.
- 망각의 정원: 망각의 정원은 기억들이 잠드는 곳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들어오면 몇 안 되는 사람들도 정원에서의 일이 기억하지 못한다. 망각의 정원에서 들려오는 비명을 듣고 있노라면 사라져가는 기억의 단말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흑마법 연구탑 회랑: 연구탑 회랑에 어지럽게 널브러진 연구 물품들로 가득하다. 저마다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했던 사람들의 흔적은 어지러운 듯 조화로운 모습이다.
- 흑마법 연구탑 연구소: 이 공간은 연구탑의 다른 공간들과 사뭇 다르다. 연구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당신은 분노와 갈증을 느낄 것이다. 그 감정은 깊은 슬픔에 비롯되지만, 이유를 기억해낼 수는 없다.
- 복수의 전장: 연구탑 최상층은 구속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그것은 강림의 날. 파괴신 강림을 위해 카린을 속박하려 만들었지만 루디에 의해 계획이 좌절된 이후 방치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에 의해 다시 에너지가 모이고 있다.
암흑의 무덤 지하
* 악몸의 정원: 흑마법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허상의 공간, 스카이트리아 제국 시절부터 내려온 '절망의 심계라'라는 흑마술이 있었다. 이는 흑마법사들이 연구를 거듭했던 것으로 사술의 대상이 가진 두려움이나 공포를 현실화하는 술수였다. 제국의 흑마법사들은 흑마술을 이용해 공포를 품은 자들이 공통으로 빠져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문했다. 아마 세나1 쥬다스가 연희한테 자장가를 불런준 곳이 이곳이라 추측된다.
미로의 숲 |
- 절망의 대지: 악몽의 대지 가장 안쪽에는, 악몽에 갇힌 대상의 두려움과 절망이 실체화되는 공간이 있었다. 대개 그곳에 간 사람은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결국 악몽에 잠식되고 만다. 그 악몽 깊은 곳을 '절망의 심연'이라 부른다.
용의 유적지
- 중부 해안 설원:
눈보라의 대지
눈보라의 대지 |
- 얼음성: 과거 라니아가 지배하던 거대한 성채이다. 눈과 빙하, 매서운 북풍이 대지를 쓰다듬는 땅, 한때는 고대 엘프들이 살던 아름다운 지상낙원의 궁전이었으나 고대 엘프 문명이 멸망한 후 눈보라가 지배하는 한파의 요새가 됐다. 세븐나이츠1 시점에서 스파이크가 라니아를 죽이고 왕좌를 찬탈, 얼음성을 지배하였지만, 강림의 날로 부터 그 또한 종적을 감추었다. 그후, 성에는 차디찬 침묵만이 감들고 있다. 현재는 파괴의 힘에 오염된 마물들이 점거하고 있었으나 여명용병단과 엘더크루프의 합작으로 성을 정화한다. 이후 렌 일행이 거점으로 사용한다.[8]
- 회환의 설산: 눈보라 대지, 정령의 발길이 닿지 않은 음습한 설산, 흉흉한 설산의 기세에 마물조차 접근하지 않는 잊혀진 땅이었다. 그러던 어는날, 누군가 흘리고 간 파괴석에 마물들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 눈보라의 야영지: 파멸 군단의 침략에 파괴던 테라에서 탈출한 피난민들은 연희가 열어준 포탈을 통해 주인을 잃는 땅, 혹한의 대지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가혹하고 매서운 냉기의 바람을 피해 설산 사이에 임시 거처를 만들어 잠시나마 추위에 언 몸을 녹이고 있다
- 혹한의 설원: 라니아가 설원을 지배하고 여러 모험가들이 이 땅으로 이주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특별한 꽃인 붉은 얼음을 발견했는데, 곧 극서이 따뜻한 성질을 가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들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붉은 얼음을 먹기 시작했는데, 괴상하게도 체온이 오르다가 오히려 몸이 점점 차갑게 굳어갔다. 결국 온몸이 얼어붙은 사람들은 얼음 정령이 되어 눈보라의 대지를 떠돌거나 라니아를 섬기는 존재가 되었다.
- 얼어붙은 골짜기: 얼음성 외곽 골짜기에는 항상 혹한의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친다. 얼음성의 남서쪽 입구로 들어가지 위해 꼭 거쳐 가야만 하는 길이지만 곳곳에 위험한 괴물들이 도사리고 있다.
- 버려진 신전: 나의 작은 태양에게... 부디 건강하게 자라다오.' 쓸쓸하게 버려진 이자리에는 혹독한 추위에 알 수 없는 온기가 자리 잡고 있다.
- 푸른 악마의 안식처: 혹한의 품에 잠든 푸른 악마 땅의 지배자에 의해 깊고 차가운 호수 바닥 아래 봉인된 악마 아발란체 오랜 세월이 지나 그를 구속하고 있는 힘이 서서히 약히지고 있다.
- 무법자의 항구: 자유, 무법, 누구든 왕이 될 수 있는 차가운 항구, 혹한의 바다에 위치한 이곳은 무법자들에게 안성맞춤의 거점이다. 외부의 세력이 닿지 않아 온갖 악당. 현상금 사냥꾼, 해적들이 모여 눈보라의 대지에 가장 큰 무법자 도시를 형성하였다.
- 기다림의 해안: 겉보기엔 척박하기만 한 것 같아도,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눈보라의 대지의 해안가, 설산 지대에 비해 온화하다는 느낌이 든다. 푸르게 우거한 침엽수 사이로 고대 엘프 유적의 잔해를 볼 수 있다. 해얀에는 난파선이 가득하며 종종 해적들이 출몰한다.
- 기간테우스 해적 선단: 좋아 용서해주지. 하지만 살려준다는 말은 아니야! 크하하하!' 비대한 몸, 전신에 새겨진 흉터, 저주로 인해 거대한 집게발로 변한 왼팔. 기간테우스 북해의 해적 중 제일 영향력 있는 해적이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 잔혹함을 무기 삼아 선단을 키워나갔으며 압도적인 공포로 자신의 부하들을 지배하는 거대 선단의 선장이 됐다.
- 얼음성 서쪽 외곽: 얼음성 서쪽 해안과 맞닿아 있는 서쪽 방벽. 높은 절벽과 매서운 파도는 개미 한 마리도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 얼음성의 주인이 사라지고 수많은 해적과 탐험가들이 얼음성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거대한 방벽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얼음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도 한다.
눈보라의 대지 지하
- 엘븐 코어: 엘븐 코어는 얼음성의 핵심 동력원이다. 이 불가사의한 장치는 고대 소아라 제국 엘프의 기술로 만들어졌다. 엘븐 코어의 근본은 파괴의 힘에 있으며 얼음꽃 생명수와 연결되어 있다. 라니아는 자신이 만든 얼음 골렘에게 엘븐 코어를 지키도록 명하였다. 비록 이제는 성의 주인도, 성을 찾아올 사람도 없지만, 수호자들은 여전히 엘븐 코어를 위해 그 자리에 남아있다
- 시간의 서고: 경이로운 문명을 이룩했던 고대 엘프의 방대한 지식이 깃든 곳, 스파이크가 떠난 뒤 주인 없어 벼려져 있던 얼음성, 그곳 지하에 숨겨진 기억의 서고에 대해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예언을 연구하느 엘프의 학자, 노호는 기억의 서고의 존재를 알아내고 얼음성의 만년설을 유지하는 힘은 고대 엘프의 기술인 엘븐 코어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깨닫는다. 노호는 고대 엘프들의 지식을 탐구하여 엘프의 비밀 결사 엘더크루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레반트 공국 |
바리온의 이름은 원래 네온이다. 하지만 공국 기사단장이 된 후, 자랑스러운 스승님인 선대단장의 이름을 잇게 되었다.
복수자의 지옥
- 유적지 숲:
- 잃어버린 도시 외곽:
2.1.2. 아이사 대륙
달빛의 섬들 |
- 달빛의 섬들: 왼쪽에 강철의 포식자와 로로의 고향이 있는 항구가 있고 오른쪽은 초승달의 숲 영주의 성이 있습니다.
위로 또다른 섬과 안개의 섬이 있습니다.
달빛의 섬
달빛의 섬 |
- 영주의 성: 달빛의 섬 영주인 에이스가 다스리는 영지,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강림의 날 이후, 평화롭던 땅에 균열이 생기고 원혼들이 날뛰기 시작한다.
- 초승달 숲: 달빛의 섬은 아이사 대륙과 아스드 대륙을 잇는 통로이다. 초승달 숲은 달빛의 섬에 있는 숲이며, 숲 안에는 신물인 월화경을 보관하는 사당이 있다. 달빛의 섬 주민들은 달이 밝은 날이면 사당에 찾아가 소원을 빌고는 한다.
안계의 섬 |
아이사
아이사대륙 |
- 흑월교 본거지: 시가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숲, 악령의 숲이라 악명이 자자해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 깊은 숲,
매일같이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를 의문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고 하는데...
- 황궁: 아이사의 황궁 근처 시가지, 아이사에서 가장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린 휘하 아래 평화로이 사람들이 지내고 있던 곳에, 가신의 반란이 일어난다.
순식간에 모든것이 불타고 부서져 엉망이 된 그곳에 출정하는 린과 카르마, 평화로웠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지하
- 홍련지옥: 가이아의 심연을 오고갈 수 있는 오로치의 통로, 홍련지옥 속의 마물은 모두 오로치의 지배를 받아 자아를 잃고 흉포해진다.
3. 설정
최종 결전세븐나이츠1 스토리가 끝나지 않아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에피소드1 아일린이 부서진 루디의 석상과 그 석상에 기대는 고독한 방랑자를 본 후 독백에 따르면 부서진 석상의 주인 덕분에 아직도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독백을 한 것으로 보아 세상이 멸망시킬 정도로 엄청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일이 끝난 후 세상을 구했고 세븐나이츠는 자취를 감추어 잊혀진 전설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한명인 루디가 큰 공헌을 했지만 그 결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루디의 동상 석상
최종 결전 후 루디가 세상을 구한 기념으로 만든 것이다. 누가 만든 건지는 모르지만 20년 후에는 부서졌다고 한다.[9] 그 후 또다시 루디가 세상을 구하는데 공헌을 해서 최근 모습으로 또다시 그 자리에 동상이 세워졌다.
강림의 날
세븐나이츠 2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아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캐릭터 설명에서 레이첼이 강림의 날에 실종되었다고 하고 연희가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아 중요한 사건인 듯하다. 그리고 무한의 탑에서 자세하게 밝혀졌는데 바로 백각이 파괴신을 불러내는 의식을 일으키는 사건이었다.
또한 그는 진작에 카린이 순수 혈통이자 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파스칼은 처음부터 그녀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였으며 애초부터 그는 카린을 통해서 파괴신을 부활시키는 목적이었다.[10]
그렇게 백각은 카린을 통해 파괴신을 강림시키려고 했지만 당연히 세븐나이츠와 에반에 의해 방해받는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게 튜토리얼 스토리이며 세븐나이츠1때처럼 루디와 에반이 대립하게 된다. 그렇게 대치하던 과정에서 루디는 에반을 찌르고 에반은 그의 팔을 자른다. 그 과정에서 점점 의식이 진행되어 이제 파괴신이 강림하는 순간이 다가와 파괴신이 강림하려고 한다. 그래도 루디가 타이밍 좋게 카린을 죽여 의식은 실패해 파괴신의 강림은 저지된다.[11]
에반은 쓰러진 카린을 안으며 울고, 카린은 마지막으로 에반에게 "울지 마. 에반.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루디는 그걸 묵묵히 지켜봤으며 그 과정에서 파괴의 조각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12] 그리고 재단은 무너지고 있었는데 그 후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루디와 세븐나이츠 그리고 에반은 빠져나간 듯하다.
신
고대인들이 쌓은 계단이 신들의 방해로 무너졌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신들 외에 더 많은 신들이 있을 수도 있다.
파괴신의 탄생[17]
무한의 탑에서 파괴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나오는데 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머나만 옛날, 가이아 세계에는 어떤 힘이 깃들었는데 고대인들은 그것을 순환의 힘이라고 불렀다. 거기서 두 여신이 이 힘에 대해 각자 다른 의견을 냈다. 한 여신은 바로 엘레나였으며 엘레나는 그 힘을 통제해야한다고 하며 다른 여신은 바로 네스트라였으며 네스트라는 그 힘을 해방시켜야한다고 했다.
그렇게 대립하는 도중 힘의 균형이 깨져 순환의 힘이 무너졌으며 순환의 힘이 파괴의 힘으로 변질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렇게 파괴의 힘이 폭주했으며 그 과정에서 파괴신이 탄생하게 된다.
파괴의 조각[18]
파괴신이 자신의 힘을 12개로 나누어 7개는 아스드 대륙에, 나머지 아이사 대륙에 나누어 주었다. 신의 힘을 지니고 있기에 한 개만으로도 엄청난 힘을 낼 수 있다. 세븐나이츠의 힘의 근원이 이것. 하지만 신의 힘인 만큼 무지막지해서 세븐나이츠같이 선택받은 이들이 아닌 이상 소량의 힘을 가져도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일반인이 파괴신의 힘을 전부 가지려 한다면 그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것이다.
다만 고대인의 후예 무녀인 그릇이라면 파괴의 조각 12개의 힘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 지금의 세계관 내 조각의 행방은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그 중 일부는 포디나에 퍼져 있어서 몬스터가 폭증했다고 했으니 있을 것이다. 밝혀진 바로는 루디가 20년 전 그날 파괴의 조각과 파편이 퍼졌다고 한다.
강림의 날 이후 인간들은 파괴의 저주로 인해 고통에 시달렸다. 무수한 마법사와 공학자들이 파괴의 조각을 연구했다. 마침내 가장 위대한 연금술사 키이라가 비밀을 풀어내고 이후 인간들은 파괴석을 이용해 마력을 추출하는 시설을 만들어냈다. 마도공학의 꽃, 마력 발전기... 인간들은 점차 힘을 남용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그들에게 찾아올 불행에 알지 못한 채로...파괴의 저주
파괴의 조각이 파편이 되어 사방으로 흩어져 그 영향으로 파괴의 힘이 곳곳에 뿌려져서 온 대륙의 사람과 몬스터가 파괴의 파편의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 이를 파괴의 저주라고 한다. 이 저주의 영향을 받은 자들은 상술했듯 일반인들이 신의 힘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가지게 되어 상당한 고통을 받았고, 몬스터들은 강해진 것도 모자라 흉폭해지기까지 한다. 이런 파괴의 저주를 이겨낸 사람은 세븐나이츠만큼은 아니더라도 더욱 강력한 힘을 얻게 되고, 이를 각성했다고 한다. 지금의 세계관에서는 포디나에 퍼져 있어서 마물들이 폭증했다고한다.
- <영향을 받은 자들>
- 지금의 세계관에서는 포디나에 퍼져 있어 마물들이 영향을 받았다.
- 노호에 카르니아 기록에 의하면 환상숲이 파괴의 힘 물든것 같다라고 언급되고 실제로 점점 강해지고 있다
- 달빛의 섬 파괴의 힘의 영향으로 달빛의 섬에 망령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노호의 연구한 바에 의하면, 파괴의 힘[19]은 누군가를 조종할 순 없다고 알려졌지만 콩게로 야만족을 조종을 한거 보면 뭔가 다른 원리가 있는듯 하다.
노호에 의하면 파괴의 힘 때문에 의식을 잃고 난폭해지는건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콩게로라는 자는 여전히 또렷한 의식을 갖고 있다. 파괴의 힘에 오염되면 완전히 보통은 완전히 이성을 잃게 되는데 콩게로는 죽는 순간까지 의식을 유지하고 있다. 죽는순간에 시체자체가 소멸된다.
야만족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
정령, 야만족도 기계적인 느낌이 들었던것은 파괴의 힘이 가진 일부 특성을 증폭시켰기 때문이다.
폭군의 심장은 파괴의힘에 저장장치의 역할을 한다.[20]
악마의 힘
세븐나이츠 다크서번트 웹툰에 따르면, 아주 오래 전에 메디아라고 불리는 마녀가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뛰어난 마법사였고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영웅[21]을 사랑했었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그녀가 선택한 것은 힘을 얻기 위해 봉인된 악신 네스트라와 계약을 맺는 것이었다.
사악한 힘을 얻은 그녀는 복수를 다짐했지만 결국 악마 사냥꾼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 마녀가 죽음을 맞이했을때 흘린 저주받은 피가 바로 악마의 힘이라고 불리는 정수이다.
한 고대인의 영혼인데 무척이나 거대한 힘이 담겨져 있다.[22]
산 자의 생명은 강력한 악마의 힘, 즉 마기가 된다. 그 원한이 숙성되는 만큼 말이다. 마기란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이 악마라 부르는 것들이 사용하는 힘이다. 마기는 본래, 살아있는 것들의 생명력을 힘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 악마의 힘이라는 것도, 어떤 차원에서는 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에너지 일뿐이다. 가령 마계 같은 곳이다. 그러니 힘 자체는 다른 세계의 다른 섭리일 뿐이다. 마계에 비하면 가이아의 세계는 마기는 사악하게 모은, 찌꺼기 같은 힘으로, 정순한 마기와는 비교 불가하다.
보통 가이아 세계의 인간은 악마의 힘을 다른 존재의 힘을 빼앗은 사악한 힘으로 알고있다. 이블리스에 의하면 가이아인 부르는 악마의 힘이라는 것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른 힘들과 똑같을 뿐이다. 가이아인들은 궤변이라 하지만, 악마의 힘을 전달했다는 고대인, 그는 가이아의 여신처럼 다른 생명이 살 곳을 만들어 줬다. 마계도 그렇게 터전을 받은 후손들이 가꾼 곳이다. 그렇게 어떤 차원이든 어떤 힘이든, 상황과 환경, 그리고 사용자에 의해 달라질 뿐이다.
악마의 힘으로 죽은 자는 육신이 마기를 머금고 마물이 된다.
대륙 곳곳에 퍼져있는데, 여러 개로 나뉜 하나의 영혼이라는 점과 소유자에게 강력한 힘을 준다는 특성이 파괴의 조각과 무척이나 비슷해 이를 알아낸 흑마법 연구탑이 사방에 퍼져있는 악마의 힘을 가져가 파괴의 파편을 이식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고 결국 이식에 성공하고 만다.
게다가 세븐나이츠1 크리스 신화 각성을 예고하는 이벤트 던전에서 나오길, 그 실상은 파괴의 힘 이상으로 매우 위험한 힘. 악마는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신 악마의 힘을 소유한 자의 내면을 파악해서 계속 속삭이거나 모습을 변환해 소유자를 현혹하며, 현혹당한 소유자가 악마에게 육체를 뺏기는 순간 본래의 의식은 붕괴된다고 한다. 자아를 잃고 악마에게 지배당할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파괴의 힘보다도 더욱 위험 부담이 크다.
이 거대한 힘 때문에 제어할 수도 없고 심하면 자기 자신을 잃고 무자비하게 학살시키는 악인까지 된다. 세븐나이츠2 세인의 설명에 따르면 악마의 힘을 제어하는데 실패하고 광란의 살인을 이어가며 인간을 절멸시키려 할 뿐만 아니라 아일린까지 죽인다.[23]
또 세븐나이츠2에 나온 스콧이라는 캐릭터도 악마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고뇌한다고 하고 저주받은 힘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공존하는 길을 택할 정도이다.
흑마법
테라왕국 로젠바움 지하 하수도장 살펴보면 약한 흑마법으로도 사람을 마물로 변할수 있는 마법이 있다라고 언급된다.
흑마법의 작용 방식은 파괴의 힘과 다르게 독특한점이 있다. 파괴의 힘은 이성을 잃게 만드는데 흑마법은 이성을 뒤틀리게 만든다. 정신과 신체가 멀쩡한 사람이라면 흑마법에 노출되어도 얼마간 저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노출되면 레스티아처럼 변한다.
흑마법은 이성자체를 잃게 만들지 않고 이성의 어두운 연인의 분노, 슬픔,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극대화 시킨다.
흑마법 원리 그런거라면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겠네요 어쩌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친구라 생각했던 사람이, 우리 앞을 막는 갖아 강한 적이 될 수도 있다는거라고 노호에 의해 언급된다.[24]
4. 종족
마족마족은 악마가 아니다. 악마는 그저 마기를 탐하는 괴물일 뿐이다. 마족은,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진화한 다른 종족일 뿐이다. 마족도 인간처럼 일부러 마기를 얻기 위해 남을 해치는 자들은 결국 응징을 당하게 된다. 마족들도 악마들은 혐오한다. 그냥 괴물과 같은 하나의 사악한 존재라고 보면 된다. 분노와 슬픔, 욕망 같은 감정이 마기로 표출되고, 다시 그 마기에 잠식된 존재들이다. 마족들은 동족을 해하거나 그 힘을 흡수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오직 학습과 수련을 통해 강해질 뿐. 하지만 악마들은 남의 힘과 생명을 탐한다. 또한 악마화 된 생명체는 보통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
이블리스 일족은 천상의 지배자를 꿈군 일족중 하나로 심연의 창조체 살레오스와 함께 싸웠다. 그리고 이블 덴 카랑카마누스 클라리스 이블리스인 이실로바니아 대공 카랑카의 여식에 의해 태초의 마기를 거두어 갔다.
던프로스트
오래전, 던프로스트라는 고대 악마 종족이 가이아를 어지럽힌 적이 있다. 다른 악마들의 힘까지 흡수해 자기 것으로 사용할 만큼 잔혹한 폭군들이었다. 던프로스트 종족은 독립적인 성향이 아주 강한 종족이다. 같은 종족과도 함께 살아갈 수 없고, 그 흔한 종족애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던프로스트 세력은 날이 갈수록 커졌고, 그만큼 더 흉폭해졌다. 특히 폭주 상태가 되면 자기 자신만 보이게 되고, 모든 것을 박살 내는 존재가 되었다. 제파가 봉인을 푼 지금 생각하면 그게 던프로스트가 멸망한 이유인것일정도로 강력했다.
제파에 의하면, 몇몇 녀석들이 도를 넘은 것은 맞다. 그렇다고 종족 모두를 봉인할 정도는 아니었다. 던프로스트는 엘프가 악마보다 교활하고 사악한 놈들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특히 엘프가 던프로스트를 봉인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혹한의 악마 아발란체 때문이었다. 그자의 잔혹함으로 많은 생명이 신음했다. 사실 엘프는 아발란체만 봉인했어야했다. 그런데 겁먹은 원로들이 던프로스트를 모두 봉인했다.
엘프들은 예언서의 기록이 현실이 된다는 믿음, 그거 하나로 겨우 버텼다고 한다. 결국 엘프들은 엘프의 예언서대로 그들을 봉인했다. 던프로스트가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질 만큼, 아니 처음부터 그들의 존재가 없었던 것처럼 철저하게 말이다.
노호가 만나러 온 악마가 그 던프로스트 종족 하나이다. 던프로스트 중 제일 어리지만, 가장 강한 자이기도 하다. 예언서에는 눈보라의 대지 설산에 던프로스트 최고 악마를 봉인했다고 쓰여져 있다.
그 제파는 대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그나마 타협이 가능한 던프로스트 최강의 악마이다. 엘프의 예언서에는 던프로스트의 마지막 핏줄인 제파만이 엘프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한다. 제파도 엘프에 의해 설산 깊숙한 곳에 봉인되었다. 예언서에 따라 깨운 노호의 인도로 제파는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도, 엘프를 증오하지도 않게 된다. 만년설의 정수까지 손에 넣어 더욱 강해진 제파는 엘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서로 앞날을 도모한다.
악마의 힘은 던프로스트만 제어 할 수 있다. 작중 제파 스토리에 의하면 몇몇 엘프가 오염되었다. 그래서 몇몇 엘프들이 이걸로 타락한 후로 점근 금지되었다.
엘프
엘프의 강함은 협동과 연계에서 나왔다.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서 엘프인 노호는 엘더크루프의 수장이다. 이 엘더크루프의 임무는 엘프에 예언서의 예언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것이다. 때로는 예언서의 기록이 이루어지게끔 엘더크루프가 직접 실행하기도 한다. 단원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던프로스트와의 전쟁도 엘프의 예언서에 기록된 내용이었다. 특히 엘프가 던프로스트를 봉인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혹한의 악마 아발란체 때문이었다.
5. 공간
마계마계라는 곳은 환경이 조금 척박하고 식생이 가이아와 다르지만, 생명이 살기에는 마찬가지이다. 여러 생명체가 모여서 집단을 이루고 있고, 각 영지가 있고, 왕이나 귀족들이 지배한다.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들로, 가이아 세계의 강자들처럼 말이다.
차원의 틈새
차원의 틈새라는것은 공간이다. 마기를 일정량 이상 모은 뒤에 차원의 균열 점에 마기를 집중하면 차원 사이에 있는 공간의 틈을 벌릴 수 있다. 이블 덴 카랑카마누스 클라리스 이블리스가 알기로는 틈새의 공간은 어떤 세계에든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다. 즉, 균열 점에 어떤 힘이 몰리느냐에 따라 열리는 공간이 달라진다. 그래서 마기를 집중했으면, 마계의 공간이 열리는 것이다. 하지만 온전한 마계는 아니고 마계와 이 차원의 틈일뿐이다.
쉽게 말해서 차원과 차원 간의 틈새 공간으로 마기를 모아서 열었으니, 마계와 닿아있다는것이다.
강력한 힘은 차원의 균형에 영향을 끼친다. 그 덕분에 다른 사람이 세븐나이츠 2 세계관에 쉽게 올 수 있었다. 그만큼 이 세계에는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것이다.
[1] 연희의 예상보다 시간이 제법 더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2] 이오타가 타라곤족 출신이다. 레스티아가 테라에 복귀한 후 타라곤족을 마구 학살했고, 이 과정에서 이오타의 아이와 동료들이 죽었다고 한다.[3] 스토리 9장 최종보스이다.[4] 예상외로 강대한 힘에 세인마저도 놀랐다고 한다.[5] 일례로 레스티아의 친위대는 하반신이 뱀과 같은 라미아로 변이되었다.[6] 빛의 기사인 룩스타프,실베스타,루디의 이야기가 기록됐을 것이다.[7] 성녀회 자체가 카르니아 주교를 중심으로 내부에서부터 썩어있던 조직이었다. 멜리사와 세레나 등은 이를 몰랐을 뿐.[8] 처음부터 함께하던 테라의 피난민, 경비대장 뿐 아니라 스토리를 진행하며 구출한 사람들이 모두 머물고 있다.[9] 에피소드 1에서 자세히 보면 완전히 부서지지는 않았고 방패만 부서졌다.[10] 정말 충격적인데 그렇다는 건 그는 처음부터 그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런 계획을 세웠다는 게 밝혀진 것이다. 또한 세븐나이츠1에서 델론즈에게 고대인이 살아있었을 줄 몰랐는데 뜻 밖의 수확을 얻었다는 말 또한 연기였던 사실이 밝혀졌으며 델론즈는 루프를 하면서도 그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조차 모른채 뜻대로 되고 있다고 엄청난 착각을 한 것이다.[11] 세인말로는 결국 파괴신의 강림은 성공했다고 한다. 그리고 피네가 파괴신인 걸로 밝혀져 결국 파괴신은 강림되었다.[12] 이 때문에 세상에 파괴의 힘이 퍼지면서 20년 후 주인공인 렌 일행이 고생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13] 이벤트 영지 또 다른 세계의 결말에서 처음으로 그의 독백이 나온다. 나는 파괴의 신... 파괴와 창조... 그 순환의 섭리에 따라 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라고 처음으로 나온다. 그런데 이 독백을 봐선 그렇게 악한 신처럼 느껴지지가 않으며 세상을 파괴하는 건 순환의 섭리로 하는 것일 뿐이라는 걸 봐선 아무래도 뭔가가 있는 듯하다.[스포일러] 피네가 파괴신이며 피네로부터 파괴신이 강림될 뻔했지만 그래도 파괴신이 되는 건 피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지 피네는 파괴신이 아닌 필멸자가 되었다.[15] 멜리사가 네스트라는 어둠의 여신이라고 언급했다.[16] 또한 파괴의 힘을 가진 조각을 매개로 부할하는 것을 보아 파괴의 신이 네스트라일 가능성도 생겼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파괴신의 이름을 계승했다고 한다. 즉 2대 파괴신이라고 할 수 있다.[17] 이 사건에 대한 명칭은 없으나 파괴신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스토리에서 사건 이름이 나온다면 그 사건 이름으로 하겠습니다.[18] 파괴신의 조각이라고도 불린다.[19] 폭군의 심장 안에 있는 파괴의 힘을 말한다.[20] 아마 카린 그릇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추측된다..[21] 이 영웅이 바로 델론즈의 고향인 스키아트리아 제국을 건국한 초대황제 알시온이다. 원작의 최근 이벤트 영지 스토리에서 언급된다.[22]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위의 설정과 맞지 않아 보이는 부분이 존재한다. 고대인이라는 건 둘째치고, 메디아라는 마녀가 네스트라와 계약하여 흘린 저주받은 피, 즉 그 정수를 악마의 힘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피와 영혼의 개념 자체는 엄연히 다르다. 설정 오류인지 단순 비유에 가까운 표현인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23] 아일린이 세인에게 결국 악마의 힘을 제어하지 못한 거냐?라는 질문에 아니 이게 내 본 모습이야.라는 말까지 하는 걸 보아 완전히 자기 자신을 잃고 악녀가 되었다는 걸 알 수있다.[24] 아마 흑마법사 메디아라고 추측된다.[25] 레스티아를 마물로 변하시키는걸로 보아 쓸 수 있는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