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7권 페퍼민트의 마술사에서 등장하는 디자이너. 테라츠키 쿄이치로의 MCE의 부서원이었다가 페스트 푸드점의 이사가 된다.[1] 멀쩡하고 괜찮은 남자지만, 묘하게 화려한 장신구를 한다던가, 여자말투를 써서 게이라고 오해받지만, 남자그림자는 없다. 단순한 나르키시스일지도 모른다.사실은 통화기구의 전투요원으로, 직접전투식 합성인간이다. 합성인간으로써의 이름은 스퀴즈이며, 능력은 폐속에서 압축된 공기의 분출이다. 이름의 유래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앨범이자 동명의 노래인 Squeeze. 거기에 흠향의 공명이 더해져 어느 정도 단단한 물체와 접촉한 순간, 그 분자구조를 뒤흔들어 너덜너덜하게 만드는 '공기와 소리의 전자렌지'인 충격파다.
이 공기 압축까지 3초이상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7권에서는 노토리어스 I.C.E와 테라츠키의 감시 및 사살이었지만, 실패. 디자이너답게 노토리어스 I.C.E와 레이의 실력을 인정하기도...
보면 통화기구로써의 일보다 디자이너로써의 일을 더욱 좋아하는 듯하다. 미세스 로빈슨이 죽은 후, 쿠레나이 아케미의 새로운 보호자겸 처단인으로 10권에 다시 등장하는데, 생각보다 세간에 유명한 디자이너인 듯. 타케다 케이지가 공부겸 그가 디자인한 아이스 크림가게에 찾아오기도 한다.
[1] 하나 회사가 망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