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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태극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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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태극천자문 (세나).jpg
이름 세나
나이 11세[1]
소속 태극 수호대
가족 관계 아단(아버지)
아스티(언니)
크로더(언니)
스트라(언니)
한나(동생)
성우 (CV. 이현선[2]이용순 / 수지 마이어스)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천자문

1. 개요

내가 잘못 생각했어... 역시 세나는 고분고분한 것보다, 원래의 잔소리쟁이가 더 좋더라고... - 라이, 18화.
태극천자문의 히로인. 태극수호대의 대장으로, 호족 안에서도 유명한 가문의 딸이다.

2. 작중 행적

아단의 5자매 중 넷째인데, 막내인 한나를 제외하고는 가족들이 하나같이 호족 전사들로 활동하고 있다.[3] 이 때문에 언니들과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대단히 어려워한다.[4]

융통성 없이 곧이곧대로인 그녀와 반대로 처음에는 태극수호대에 들어온 라이의 제멋대로하는 태도를 매우 탐탁치 않게 생각해 엄청나게 싸우지만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진심으로 친구들을 위하는 라이를 보고 생각을 조금 바꾸고, 아버지와 언니들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동요하는 자신을 라이가 일으켜 세워주며 많이 관계가 개선된다.[5] 이후로도 계속 티격태격하지만 초반처럼 격하게 싸우는 일은 없어졌다. 워낙 언니들이 쟁쟁하기 때문에 언니들 이야기만 나오면 늘 위축되었지만 점점 태극 수호대로서 성장해나가며 언니들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여전사가 된다.

겉보기에 차분해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동료인 라이와 용족전사인 가르니아 못지 않은 열혈전사에 다혈질.[6] 다만 이쪽은 무작정 나서는 라이와 달리 공사 구분을 확실히 한다. 애초에 본인이 먼저 시비를 거는 일은 거의 없다.

3. 사용 천자문

전투 스타일은 공격형으로, 사용 천자문은 주로 자연 계열의 천자문으로 어두울 암(暗), 내 천(川), 나무 목(木), 바람 풍(風), 풀 초(草), 깨트릴 파(破), 길 도(道).
[1] 대한민국판 기준으로는 1997년생.[2] 가정사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워퍼프걸Z아카즈츠미 모모코와 더불어 사실상 이 성우의 은퇴작.[3] 아버지 아단은 호족의 사령관 중 한명이고, 세 언니들은 호랑이 자매라고 불릴 정도의 활약상을 자랑한다. 어머니에 관한 것은 외모를 제외하고는 공개되지 않았다.[4] 정확히는 가족애와 열등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듯한 모습이다. 세나는 가족을 사랑하지만 동시에 아버지나 언니들보다 약한 자신이 가족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5] 라이가 그냥 일으켜 세워준 게 아니라 윽박지르고 폭언을 한 것이다. 이유는 세나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니까.[6] 어느 정도냐면, 1화에서 라이가 합류하기 전에 천자문을 회수하러 출동했는데, 돈하와 또리가 헛보일 환으로 세나를 속이고 농땡이를 부려 화냈고, 나중에 농땡이 부린 돈하와 또리한테 다짜고짜 화내며 귀를 잡아당겼고, 5화에서 라이랑 싸우면서 화를 좀처럼 풀지 않고, 자신이 태극수호대 대장이라는 직책을 생각하면서 라이한테 사과하러가는데 라이가 받아주지 않고 삐딱하게 나와 크게 화를 내면서 라이랑 이제 끝이라며 중얼거렸고, 7화에서 라이가 눈치없는 말을하자 뺨을 때렸고, 9화에서 여동생 한나가 몰래 태극수호대를 따라 나서자 한나를 끌고 화를 내면서 내동댕이쳤다. 다만 이에 대한 반론이 있는데 주변인들이 막 철없는 행동들을 하고 항명을 하니 세나 입장에서 화나지 않는게 이상하다. 또, 대부분 호족들이 불같은 성격들이 많은데 세나도 호족의 특성 및 성격상 불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