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9 14:17:10

성남 여고생 덤프트럭 압사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color=#fff> 성남 여고생 덤프트럭 압사사고
파일:dkqtk.jpg
<colbgcolor=#bc002d> 발생일 2009년 9월 17일 오전 7시 50분경
발생 위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여고 정문 비탈길
유형 사고(교통사고)
원인 덤프트럭의 브레이크 파열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1명[1]
부상 1명 (여고생 / 당시 17세)

1. 개요2. 사건의 전개3. 사고 이후 교장의 행보4. 관련 기사5. 여담

1. 개요

2009년 9월 성남여고에서 급식소 신축공사 현장 덤프트럭(15톤) 차량이 토사를 가득 적재한 상태에서 성남여고 입구 내리막길 경사로로 내려오던 중 덤프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등교하던 여고생 2명을 덮친사고.

이로 인해 당시 성남여고 1학년 재학중이던 박슬기양이 사망하고 최00양(성남여고 1학년 4반)은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2. 사건의 전개

2009년 9월 17일 오전 7시 50분 당시 성남여고 1학년 재학중이던 박모양과[2]과 최모양이[3]이 같이 학교로 등교하던중
급식소 신축공사 현장 덤프트럭 차량이 토사를 가득 적재한 상태에서 성남여고 입구 내리막길 경사로로 내려오던 중 덤프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등교하던 여고생 2명을 덮쳤다. 이후 박모양은 조수석 뒷바퀴에 깔렸고 최모양은 차량 우측편으로 튕겨져 갔다.

박모양은 바퀴에 깔렸지만 3분동안 의식이 있었다.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지만 덤프트럭 운전사는 듣지못하고 차를 출발시켜 결국 현장에서 즉사했다.

트럭운전사는 사고난걸 계속 모르고있다가 사고장소 바로앞에 꽃집 아주머니가 트럭유리창을 두드려 운전사한테 말했을때야 알았다고 한다.

아이의 신원을 확인할때는 시신 상태가 심각해 신원확인이 어려워 아침출석체크로 신원파악을 했다고 한다.

학생들을 위한 학교 식당 신축공사가 학생1명을 죽이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3. 사고 이후 교장의 행보

학교에서 사고소식을 들은 교장은 왜이렇게 호들갑이냐 이런일로 무슨 그리 소란을피우냐라고 말하면서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만졌다. 그리고 학교에서 박양의 추모식[4] 을 할때 영구차가 운동장을 도는걸 반대했다. 이유는 귀신이 씌일까봐.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나중에 결국 장례식장은 갔다. 하지만 귀신이 씌일까봐 무섭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장례식장에 갔다. 그리고 추모식을 할때도 머리를 만지면서 우는척을 하는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계속했다.

그리고 사고 다음날 학교방송으로 학교 잘못은 없다. 공사회사측에서 학교에 통보없이 공사를했다. 학교잘못은없다. 여러분은 학교를 사랑하는마음으로 학교소문을 내지말아달라. 공사측잘못이라해라. 학교는 잘못없다.라고 방송을 했다.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한테도 나 욕안먹게 말 잘해라. 똑바로 해야된다. 그리고 나를 왜 벌레 보듯이 보냐. 내가 그애 죽인거냐?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교장은 평소에도 여학생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으면 들어와서 칸칸마다 문을 두들기며 똥싸지마라 신성한 화장실에서 뭐하냐는 등 성희롱적인 말을 계속 했다고 한다.

4. 관련 기사

5. 여담


[1] 당시 성남여고 1학년 재학중이던 여고생 박슬기양 (93년생) 파일:박슬기.jpg[2] 1993년생[3] 1993년생[4] 교장은 추모식을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