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2:01:41

설후

<colbgcolor=#8B0000><colcolor=#fecd21> 薛珝
설후
최종 직위 위남장군(威南將軍)·대도독(大都督)
성씨 (薛)
이름 (珝)
아버지 설종(薛綜)
생몰 기간 ? ~ 2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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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

손량)
오관중랑장(五官中郞將)→수장작대장→위남장군(威南將軍)·대도독(大都督) }}}}}}}}}
1. 개요2. 정사 삼국지3. 삼국지연의4. 미디어 믹스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문관이자 설종의 장남으로 설영의 형. 그런데 정사 삼국지 오서 설종전에는 설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2. 정사 삼국지

손휴 대에는 오관중랑장이 되어 말을 사러 촉에 가는데, 이때 손휴가 촉의 통치에 대해 묻자 설후는
주군은 암우해서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신하는 보신에 급급해 허물을 못 본 척하며, 조정에 입궐하고도 정론은 말하지 않아 촌야를 지나가기만 해도 백성들의 안색이 안 좋아졌을 정도입니다. 처마 끝에 제비 부자가 집이 불타는 줄도 모르고 자신의 안전을 즐기며 재난의 도래를 깨닫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1]
라는 대답을 한다.

267년에 손호로부터 수장작대장[2]이 되어 능묘 옆에 제사를 담당하는 당인 청묘[3]의 정전과 오전의 축조를 명령받았다.

관위는 위남장군에 이르렀으며, 269년에 진나라가 촉을 통해 교지로 침입하자 설후는 위남장군에 대도독이 더해져 우사, 도황 등을 이끌고 교지로 출병했으며, 설후의 진용은 매우 화려했기에 오언을 탄식하게 했지만 도황이 오히려 장수 둘을 잃고 돌아오자 설후는 도황에게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도황이 자신의 부하가 작전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변명하자 화가 나서 퇴각하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 도황이 다시 싸워 공을 세우자 설후는 그에게 사과하고 271년에 교지를 점령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사망한다.

3. 삼국지연의

손휴가 손침을 주살한 것에 대해 유선이 축하의 사자를 보내자 그에 대한 답례로 촉나라에 사자로 파견되었다가 손휴가 촉의 통치에 대해 묻자 이를 알렸다.

4. 미디어 믹스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440.jpg
삼국지 13, 14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며 능력치는 전형적인 문관형이지만 전장에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동생인 설영도 마찬가지. 삼국지 9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14/무력 15/지력 71/정치력 73. 혼란, 배반을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16/무력 14/지력 71/정치력 76/매력 62에 총합 239로 238인 동생보다 능력치 총합이 1 높다. 그런데 특기는 보수 1개 밖에 없어서 치안, 진정 2개인 동생에 밀리고, 보수는 무력에 의존하는 특기인데 설후의 무력은 모든 능력치 중에서도 가장 낮은 14라서 사실상 무특기인 거나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특기라고 던져주고 실제로 효용도는 0에 가깝게 만든 코에이의 농간으로 인해 삼국지 10의 후기 시나리오 장수들이 많이 피해를 입었다.

삼국지 11에서는 지력이 68로 너프된 데다가 특기도 없다. 능력치는 17/15/68/72/49.

삼국지 12에서는 짤렸다가 삼국지 13에서 다시 나오는데 능력치는 통솔력 17/무력 15/지력 68/정치력 72 특기는 상업 1, 농업 1, 설파 1. 전수특기는 상업으로 전법은 기방약화다. 일러스트는 빨간 벼루를 두 손으로 들고 있다.

아버지 설종과 동생인 설영은 일러스트 변화가 심하지 않은데, 설후는 일러스트 변화가 심한 편이다. 11의 일러스트는 중후한 일러스트였으나 13에서는 간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16, 무력 15, 지력 68, 정치력 72,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축성, 조타, 주의는 예교, 정책은 성벽확장 Lv 3, 진형은 학익, 충차, 전법은 매성, 구축,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삼국전투기에서는 보노보노너부리로 나온다.

검각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촉에 사신으로 갔었으며, 오로 돌아온 후 손휴에게 군주는 아무 생각이 없고, 신하들은 자기 몸 보신에 바쁘며, 백성들은 굶주리고 있어 촉의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1] 다만 설후의 이 보고는 비록 유선의 촉한조정을 보고 말한 것이지만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손휴에게 넌지시 권하는 것이라는 권중달 교수의 평가가 있다.[2] 건설대신 대행이다.[3] 손호의 아버지 손화를 모신 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