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라에서 정서장군을 지내고 촉나라에서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북벌을 일으키면서 제1차 북벌 때 봉명산에서 선두 부대로 출진한 조운이 한덕 다섯 부자를 죽이는 활약을 하자 정무가 조운을 유인해 군사를 매복시켜 격파하기로 할 때 오른쪽에 3만 군사를 이끌고 매복했다. 조운이 반수의 유인에 걸려들어 매복한 군사들이 조운을 공격해 위기에 빠뜨렸는데, 제갈량이 조운이 실수할까봐 관흥, 장포에게 각각 군사 5천을 주어 구원하게 하자 설칙은 장포와 조우해 길을 막다가 그에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