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3 00:29:17

선찬(호접몽전)



호접몽전에서 위원회의 지살성 멤버.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어 매우 흉측한 얼굴을 지닌 남자. 얼굴이 흉측해 늘 얼굴 전체를 덮는 두건을 쓴다. 화상은 네 살 때 당했다고 하며 치료비가 없어 방치한 결과라고 한다. 이 때문에 쓰레기 취급 받으며 지냈지만 끝까지 버리지 않은 주무나 지살위 형제들을 위해 행동한다.

견성 전투에서 첫 등장. 성에 잠입해 문을 열기 위해 천기를 써서 침입한다. 그러나 성문을 지키던 호거아에게 한도, 학사문이 당하자 자신이 몸을 던져 틈을 만들지만 황신은 호거아를 죽이지 못하고 노병들이 쏜 화살에 맞아 죽는다. 이에 분노하여 뼈를 묻을 각오로 호거아를 공격하지만 곧 호거아의 손에 잡아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

그런데 거기서 공간왜곡을 쓴 팽기여포와 함께 등장해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여포에게 이목이 쏠리자 성문을 혼자 연다. 하지만 그 대가로 등에 화살이 꽂혀 죽었고, 들어온 아군의 말발굽에 채여 시체가 엉망이 된다. 그 와중에도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능력은

야시안 夜視眼
추살시 追殺矢

야시안은 한밤중에 안개가 껴도 대낮처럼 볼 수 있는 천기다. 밤눈이 밝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시력 또한 강화된다. 밤에만 쓸 수 있다. 추살시는 혀를 뾰족하게 모아 침을 뱉는 천기다. 이 침방울들은 소총보다 훨씬 빠르고 강하며 적중률도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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