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15:02:58

석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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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KBS 드라마 삼생이주인공. 아역 시절은 현승민[1], 성인 시절은 홍아름이 연기한다.

2. 작중 행적

갓난아기 때부터 생모와 떨어져 6.25 전쟁 당시 사기진봉금옥과 지내다가 종전 후 집에 돌아오지만 모친이라는 자는 자신을 천대하며 구타했다. 4살이던 해에 부친이 찾았던 500년 된 산삼을 먹어버려서 삼식이[2]라 불리며 부친에게도 미움을 받고 천대를 받으면서 고생한다. 자신은 그 이름이 싫어 서울로 올라가서 삼생이[3]라고 개명하게 된다. 식모로 일하러 서울에 올라왔지만 갔던 집에서 받아주질 않아 배회하다가 봉한의원에 가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삼생이가 누군지 알게 된 사기진이 계략을 꾸며 누명을 씌운 탓에 스스로 봉한의원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던 중 오성상회의 아들 오지성의 눈에 띄어 지성의 집에서 일하게 되지만 사기진이 알아채고 모략을 꾸며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사실 원래 봉무룡의 친딸이다. 즉, "진짜" 봉금옥인 셈. 이래저래 사기진 때문에 인생이 엄청 꼬여버린 인물.

드라마 여주인공답게 어장관리의 달인이다. 지성과 동우를 안달나게 하는건 물론이고, 스승을 어장관리하는 남다른 스킬을 보여주기까지도 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뭔가 있다고 생각해 조사를 하다가 눈엣가시로 여겨진 사기진의 음모로 간첩으로 몰려 지성과 도망다니다가 지성이가 붙잡히고 동우에게 구해져 숨겨졌지만 금옥이에게 들켜서 붙잡혀갔지만 봉원장님이 힘을 쓴 덕분에 험한 꼴은 당하지 않고 나오게 되었다.

최후반에 사기진을 용서하고, 금옥을 자신의 자매로 인정하고, 최종화에서는 봉의원의 주인이 되었고, 동우와 결혼해서 딸을 낳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1] 이 당시에는 본명으로 출연했었다.[2] 인삼(蔘)을 먹었다(食)해서 삼식이...[3] 인삼(蔘)을 먹고 살았다(生)해서 삼생이라 했는데, 그야말로 급조한 티가 팍팍나는 식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