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3:51:12

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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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tw2024 armperor.jpg
스피릿제로
Armperor
이름 서진우 (Seo Jin-woo)
출생 1996년 ([age(1996-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D 암황, Armperor
소속 스피릿제로
(2024.06.28. ~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소개2. 활동
2.1. 스트리트 파이터 6
2.1.1. 2023년2.1.2. 2024년
2.1.2.1. 에보 재팬 20242.1.2.2. Esports World Cup 20242.1.2.3. CPT 2024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스피릿제로 소속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프로게이머.

2. 활동

2.1. 스트리트 파이터 6

2.1.1. 2023년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출시되고 켄을 사용하며 한국에서 레샤, NL과 함께 가장 강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주목 받았으며, 한국 월드워리어를 2위[1]로 마무리, 리저널 파이널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세계 최고 기량으로 춘리를 다루던 레샤를 넘지 못하며 캡콤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1년에 3만판이 넘는 대전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연습량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루크도 사용하였는데, 레전드에 들어갈 정도로 다뤘으나 주요 대회에선 켄을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1.2. 2024년

ACT 4부터 YEAR 2 신규 캐릭터인 베가(캡콤)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ACT 5에서는 베가로 레전드 83위를 달성하였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직 ACT 6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랭크 매치에서 켄과 베가, 두 캐릭터를 모두 레전드에 올려놓고 있다.
2.1.2.1. 에보 재팬 2024
에보 재팬 2024에 참가하여 5천명이 넘는 참가자들 증 100명 안에 들었지만 중국의 z_xiri 선수에게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 공동 97위.Evo JAPAN 2024 Results
2.1.2.2. Esports World Cup 2024
시즌 2가 시작되고, CPT가 진행되기 전 EWC 티켓을 따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림핵 달라스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으나, 8장의 티켓이 걸린 드림핵 섬머에서 엔딩워커, 네퓨, JAK 등을 잡아내며 TOP 16에 돌입했다. 하지만 레인프로의 가일에게 아깝게 패배하며 최종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MIXUP과 EWC LCQ에도 참가해 상위권 성적을 거뒀으나 티켓 획득에는 실패하였고, EWC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2.1.2.3. CPT 2024
EWC 진출에는 실패하였으나, CPT 2024에서는 호재가 있었다. 경쟁자인 NL은 부진을 겪고 있었고, 레샤는 SFL-JP 진출과 함께 한국 월드 워리어를 포기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캡콤컵 진출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 속에서 한국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의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가며 차지하였고[2], 명실공히 새로운 한국지역 최강자로 부상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오프라인 프리미어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많은 경험을 쌓았고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SFL-US에서 폼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NL이 5회차 월드 워리어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대로 파이널 토너먼트[3]까지 휩쓸어 캡콤컵 진출권을 눈 앞에서 놓치게 되었다.[4] 이에 Armperor는 또다시 레샤와 NL의 대회 진출을 바라만 보게 되는가 했지만...

12월 15일 영국에서 열린 오프라인 프리미어 Kings of the World에 NL과 함께 참가했고, 경기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승자조 32강으로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다음날 이어진 경기에서 프라블럼-X, 히구치를 꺾은 풀가마저 잡아내며 첫 해외 대회 8강 진입에 성공.
가넷의 달심까지 잡아내며 승자조로 4강에 진입, 경우의 수[5]에 따라 2등만 해도 캡콤컵 진출이 정해지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승자조 결승에서 킬쥬와의 접전 끝에 3대2로 패배하였으나, 패자조 결승에서는 마찬가지로 캡콤컵 티켓이 절실했던 DCQ에게 3대1로 승리하였다. 이 시점에서 최종 결과와 무관하게 그토록 염원하던 캡콤컵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까지 거침없이 공격적인 기세를 이어갔고, 킬쥬를 압박하며 브라켓 리셋,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두어내며 한국인 최초의 스트리트 파이터 6 CPT 프리미어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6]


[1] 1위는 레샤, NL은 조기 진출로 이후 대회에 불참했다.[2] 1회차부터 5회차까지 순서대로 우승, 준우승, 준우승, 우승, 준우승. 토너먼트 포인트 최종 140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였다. (토너먼트 포인트 2위는 105점을 획득한 JPKING.)[3] 월드 워리어는 1~5회차 토너먼트 성적에 따른 누적 포인트 상위 8명을 대상으로 월드 워리어 지역 결선 토너먼트(파이널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이 최종 지역 결선 경기에 캡콤컵 진출권 1장이 걸려 있다.[4] 승자조 결승에서 NL에게 1-3 패배. 이후 패자조에서 Lushid를 3-0으로 꺾고 다시 최종 결승에서 NL과 맞붙었으나 다시 1-3 패배, 최종 2위로 티켓 획득에 실패하였다.[5] 대회에 캡콤컵 티켓이 1장 걸려 있었고, 승자조 결승 상대인 킬쥬는 이미 캡콤컵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따라서 킬쥬와 그랜드 파이널에서 만난다면 패자조, 승자조,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즉각 캡콤컵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6] 첫 CPT 우승은 NL(동아시아 온라인 프리미어 우승), 첫 메이저 해외 대회 우승은 레샤(EWC LCQ 우승), 그에 이어서 암황이 CPT 오프라인 프리미어의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