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6 15:11:54

서지원(추적자 THE CHASER)


파일:추적자 THE CHASER 로고 화이트.png
[ 등장인물 ]
||<-2><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808080><bgcolor=#2d2f34><color=#ffffff> 주요 인물 ||
파일:추적자 THE CHASER 백홍석 프로필.png
파일:추적자 THE CHASER 강동윤 프로필.jpg
백홍석 주변 강동윤 주변



백홍석 가족 강동윤 가족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2d2f34><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서지원
파일:추적자 THE CHASER 서지원 프로필.png
배우: 고준희
연령 28세
가족 아버지 서동환
오빠 서영욱
언니 서지수
직업 SBC 사회부 기자

1. 개요2. 개요3. 작중 행적4. 특징

1. 개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의 등장인물. 배우는 고준희.
고무줄을 당겼다가 놓았을 때의 기분 좋은 탄력이 느껴지는 여자.
청바지에 생머리를 질끈 동여 묶고, 식사하는 서회장의 볼에 뽀뽀하곤 출근하다가, 다시 들어와 기자수첩을 들고 나가다가,
다시 달려와 카메라를 매고 나가는, 귀엽고 발랄한 20대 아가씨.
가벼운 건망증의 소유자. 서회장 집안의 활력소다.
서회장의 무릎에 앉을 수 있는 유일한 딸. 세상 모두에겐 공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이 클수록 과가 크게 보이는 법. 세상 사람들은 서회장을 욕하지만,
자신에겐 하루하루 늙어가는 게 안타까운 인자한 아버지일 뿐이다.
방송국에서 퇴근하면 한 시간 정도 그날 있었던 일을
아버지 앞에서 수다를 떠는 게 일과다.
방속국 기자 생활을 시작할 때, 남들은 재벌딸의 취미 생활이라고 조롱했지만,
지원은... 세상을 알고 싶다.
록펠러 2세들이 아버지의 오명을 씻기 위해 기부사업에 전념했듯이,
자기 또한 자신이 물려받을 1조원대의 유산을 쓸 곳을 찾는 중이다.
세상을 위해서...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검찰 출입 기자다.
백수정 사건을 취재하다가, 홍석의 억울한 사연을 알게 된다.
쫒기는 홍석을 도우며, 사건의 진상을 취재해 나가던 중,
자신의 집안과 연루된 비밀을 알고 갈등하게 되는데....

2. 개요

한오그룹 서동환 회장의 막내딸.[1] 한오그룹과는 관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방송국에 취직해 기자 일을 하고 있다. 심지어 기자로 받은 월급으로 작중 최고의 재벌로 나오는 아버지에게 용돈도 드리는 전형적인 효녀.

3. 작중 행적

우연히 알게 된 백홍석의 사연을 듣고 최정우 검사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사실상 일방적 정보 제공에 가까우며 공조한 회차는 3화차 가량, 분량도 각 5분도 채 안된다. 다만 최정우가 현 사건의 배후를 알게 하는데 큰 알조를 하긴 했다.
일찍이 배후를 안 최정우가 직접 이야기 하여, 사건의 배후아버에 지와 언니 서지수, 형부 강동윤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큰 충격을 받아, 최정우에게 덜덜떨며 묻지만 촤정우는 메몰차게 "말걸자마라. 노닥거릴 기분 아니다. 몇 달동안 파왔던 사건, 법대로 한 번 이겨보고 싶었던 사건, 잡놈들 정치 놀이에 뺏긴 거 아주 기분 더러워" 알갈한다.
사회부 기자로써의 사명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한다. 최정우가 말하기를 "하나만 하자. 재벌집 막내딸이 되든, 사회부 기자가 되든. 기사를 쓰든, 집에 가서 대책회의를 하든."결국 사회부 기자로써의 길을 선택. 백홍석을 돕고 진실을 밝히려고 애쓴다.
백홍석이 한오그룹 병동에 입원하자, 최정우의 부탁으로 수많은 병원 중 어디인지를 알아내고,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병동애서 의식이 없는 백홍석에게 사과를 하며 죄책감을 느낀다.

결국 14회에서 크게 한 건 했다.[2] 모든 것이 마무리된 후에는 자아성찰을 위해 아버지 서동환 회장을 두고 외국으로 떠난다.

극중에서 최정우 검사와 친구와 썸 사이의 거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지만 끝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다만 극 이후에 서로 잘 이어질 수도 있는 여지를 남겼다. 마지막화에서 서지원의 "남자도 맞고 친구도 맞지만, 남자친구는 아니네요, 아직"이란 대사를 했다.[3]

4. 특징

배경이 좋은 덕분인지 꼬인 부분 없고 직설적이다. 최정우의 "어이, 재벌집 여기자" 라는 말애 "참신하네 그 표현"하며 짜증난 기색도 없이 대답한다. 서지원이 극중 재벌이라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자주 엮이는 사람은 최정우 뿐인데 최정우의 비아냥이나 말애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인물소개에도 나왔듯 가족들[4]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상당히 평범한 관계를 보여준다. 그래서 사건의 전말을 알고 형부에게 윽박을 지르고 협박하는 식의 대응이 아닌 난 형부를 좋아했었다, 자수해라 등의 순수한 설득을 하려한다.

작중애 서지원은 명품을 즐기지도 않고 오하려 검소한 편이라 자신의 배경을 딱 한 번 활용하는데[5] 그래서인지 재벌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 거기다 한오가랑 한 장면에 있는 일도 드물고, 옷도 캐쥬얼해서 넋놓고 보다보면 아, 재벌가자. 샆을 정도지만 인물소개에 보면 무려 1조원대의 유산을 상속받을 예정이라 어마어마한 부자다.
다만 소개에서는 1조원대의 유산을 아버자와 세상을 위해 어떻게 쓸지 고민 중이라는데, 위에도 말했듯 자기 유산은 커녕 배경도 이용하지 않는 인물이라 이에 관해 고민하거나 갈등하는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당연하듯 결론또한 나지 않았다. 소개에 적혀져있지 않았으면 그런 고민을 하고 있나도 모를 정도다.

분량이 상당히 적다. 초반엔 단순히 백홍석을 돕는 가자 포지션이니 적었지만, 후빈에 빠르게 인물의 갈등과 역할을 정하지 못해서 2-3회차 정도는 아무 역할없이 붕뜨고, 후반애도 이렇다할 기자로서의 활약을 보여주자 못한다. 마지막화애는 개인 분량이 2분 남짓이다.
특이한 점은 드라마의 기자 역할인데 기자로서의 모습이 5%도 되지 않는다. 초반엔 최정우에게 기자로서 질문을 한다거나 하는데, 4화 이후로는 그러한 장면조차 없다. SBC 방송국이나, 상사애게 자사를 받거나 혼나는 모습, 취재하는 모습[6] 등 기자 분량이 없다.



[1] 작 중 서동환의 나이가 79세이니 51세에 늦둥이를 보게 된 것이다.[2] 백홍석의 계좌에 서지수의 차명계좌로 20억이 입금된 사실을 폭로했다. 덕분에 교수진을 앞세워 동영상이 찍힐 시간에 정책 회의를 하고 있었다는 강동윤의 알리바이를 개발살내버렸다.그리고 유권자들의 몸에 투표력이 돌아온다![3] 참고로 썸남인 최 검사랑은 띠동갑이다. 이쪽이 당연히 연하.[4] 아버지 서동환, 오빠 서영욱 서지수, 강동윤[5] 한오병원에 압원한 백홍석을 찾는 알[6] 취재 결과를 최정우에게 알려주는 장면은 있지만 직접적인 장면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