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더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방대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월즈 비욘드의 스토리에 대한 문서.2. 프롤로그
2.1. 1장 늑대의 연회
| 줄거리 |
| 늑대의 연회. 그렇게 불리는 기묘한 행사 속에서 소녀 한명과 짐승 한 마리가 여러 이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
드라이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시점은 본편의 드라이첸의 스토리 클리어 이후이다. 특이하게도 999일이 경과한 시점에서부터 시작하여 과거로 돌아가면서 보여주는 역순 구조를 취하고 있다.
- 늑대 제4의 연회 999일째
드라이첸이 유이하라 카오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드라이첸은 카오리에게 자신이 이겼다며 협력할 것을 요구하지만 카오리는 거절하며 자신은 누구와 편 먹을 생각이 없다고 대답한다.그리고 카오리는 언제나 이기는 건 자신이라며 마법을 사용한다.
- 늑대 제4의 연회 998일째
너구리가 드라이첸에게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타박하고 드라이첸은 너는 지난 번 기억이 없을텐데 어째서 그런 발언을 하는거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너구리가 대답은 않고 너는 너무 무르다며 얘기하는 순간 러브사인이 나타나 대화가 중단된다. 드라이첸은 러브사인에게 초장거리 위협사격을 가하나, 러브사인은 간단히 피하고 순식간에 드라이첸에게 접근하여 드라이첸을 무력화 시킨다.
러브사인은 너구리에게 본 기억이 있다며 대화를 시도하고 너구리는 자신이 없는데도 기억을 한다며 놀란다.[1] 러브사인은 드라이첸에게 힘이 부족하다고 전하라고 하고, 너구리는 러브사인이 협력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어하지만 러브사인은 자신이 왕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너구리는 그렇기에 너가 싫고 드라이첸이 훨씬 낫다고 말하고는 드라이첸을 회수하여 사라진다.
- 늑대 제4의 연회 812일째
비가 내리는 어느 폐허. 너구리와 드라이첸은 마리아를 찾으러 이 곳으로 왔다. 정말 여기에 마리아가 있는것인지 의문을 표하는 너구리에게 드라이첸은 비가 내리는 곳에 그녀가 있다고 대답한다. 정말 이 곳에 마리아가 있었고 드라이첸을 공격해온다. 드라이첸은 대화를 시도하지만 마리아는 자신은 더러워진 악역,죄 많은 악의라고 칭하며 대화를 청해준 것은 황송하지만 이해해 달라며 물러난다. 너구리는 이번에도 실패라며 그 모드를 쓰는게 낫지 않느냐고 묻지만 드라이첸은 아직 대화의 여지가 있기에 위협사격은 필요치 않다고 답한다.
- 늑대 제4의 연회 734일째
가란과 다이로지알레가 전투를 벌이고 있다.가란은 이쪽 세계로 오길 잘했다며 자신의 세계는 보잘 것 없었다는 말을 하며 전투를 즐긴다. [2] 이 때 드라이첸이 끼어들어 전투를 중단시키고 가란은 작은 체구로 자신의 공격을 받아낸 사실에 놀라하며 드라이첸에게 전투를 제안한다. 드라이첸은 다이로지알레에게 당신에게 전투 의사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떠나라고 말하고 이에 다이로지알레는 정말로 떠난다. 드라이첸은 가란과의 전투를 준비하고 너구리는 가란도 에스페란사처럼 말이 통할 것 같으면서 안 통한다면서 죽이는게 빠르다고 투덜댄다.
- 늑대 제4의 연회 711일째
드라이첸이 유이하라 카오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드라이첸은 카오리에게 자신이 이겼다며 대화를 청하지만,카오리는 이렇게 사정없이 덤벼놓고 대화를 청하는거냐고 묻는다. 드라이첸은 카오리가 약자의 말을 듣지 않기에 자신의 성능을 입증할 뿐이라고 답하지만, 카오리는 그건 틀렸으며 자신은 약자가 아니라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며 자신은 "자유롭게 살아라"라는 저주를 받았다며 마법을 발동한다.
- 늑대 제4의 연회 699일째
마리아의 공격이 드라이첸에게 명중한다. 강력한 힘을 가졌음에도 협력할 생각을 하지않는 마리아에게 드라이첸은 안타까움을 표하지만 마리아는 자신은 할 말이 없다며 죗값을 치루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며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쓰러진 드라이첸을 보며 마리아는 사죄를 표한다.
- 늑대 제4의 연회 672일째
용사[3]가 드라이첸을 보고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머리가 기억 하는거냐며 혼란스러워 한다. 말을 걸려는 드라이첸을 두고 용사는 이제 충분하다며 이제 더 미칠수 없다며 그만 끝내달라고 중얼거린다.[4] 직후 용사는 빛에 휩싸여 사라지고 너구리는 결국 포기했다며 남은 건 진짜로 위험한 녀석들 뿐이라고 말한다. 드라이첸이 눈물을 보이자 너구리는 우는거냐고 묻고 드라이첸은 부정한다.너구리는 그냥 죽여서 끝내는게 낫다고 말하지만 드라이첸은 연산 결과 혼자서는 결과를 바꿀수 없다며 동료가 필요하다며 떠난다.너구리는 그렇게 별일을 당하고도 용케 그런 소리를 한다고 비꼰다.
- 늑대 제4의 연회 666일째
드라이첸이 에스페란사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자 에스페란사는 드라이첸이 생각보다 약했다며 실망한다. 에스페란사가 마법으로 드라이첸의 머리를 통째로 들어올리자 너구리가 나타나 인간은 그런 식으로 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을 건다. 에스페란사는 인간이 아니라 '물체' 아니냐고 대꾸하고 너구리는 에스페란사가 짐승이 따로 없다고 비꼰다. 에스페란사는 네가 할 말이냐며 대꾸하고, 너구리에게 토끼 씨가 잘 있냐고 물어본다. 너구리가 자신과 다르기 때문에 모르겠다고 답하자 에스페란사는 반복하기도 지겨우니 슬슬 손을 써주면 좋겠다고 한다. 너구리는 어디까지 아느냐고 놀라지만 에스페란사는 그저 책을 읽고 싶을 뿐이라고 말을 돌리고 또 보자면서 떠난다. 너구리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이라고 투덜대며 드라이첸에게 능력을 사용해 다시 회복 시킨다. 드라이첸이 에스페란사가 위험하다고 하자 너구리는 뻔한 소리 한다고 어이없어 한다. [5]
- 늑대 제4의 연회 123일째
디아로지알레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드라이첸. 하지만 디아로지알레는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드라이첸은 말로는 대화가 안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다른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싶다고 한다.[6] 디아로지알레의 공격을 피해 가까이 접근하는데 성공한 드라이첸이었지만 가까이 접근한 상태에서 디아로지알레가 능력을 발동하자 데미지를 입고 쓰러지고 만다. 너구리는 이럴 줄 알았다며 왜 이런 괴물까지 동료로 삼으려고 하는거냐 , 디아로지알레는 강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말이 통하지 않는건 곤란하다며 혼잣말을 한다.[7]
- 늑대 제4의 연회 52일째
카오리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드라이첸. 카오리는 전투 준비를 하지만 드라이첸은 전투 의사가 없다며 이 연회를 끝내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원한다고 한다.[8]
- 늑대 제4의 연회 7일째
너구리가 드라이첸에게 다른 녀석들을 쓰러뜨리고 양의 도서관으로 가야 한다고 하지만 드라이첸은 그 말을 부정한다. 경쟁자들은 강하고 양의 도서관의 적은 그들보다 강하기에 단독 행동으로는 승산이 낮으며 경쟁자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선언한다. 너구리는 그들은 모두 말이 안 통하는 놈들 뿐이고 그냥 전부 죽이는게 낫다고 하는데 드라이첸은 싫으면 다른 협력자를 찾으라고 응수한다. 너구리는 그럴 수 있었다면 그랬을 거라며 자신의 힘이 없었다면 진작에 망가졌을거라며 감사하라고 한다. 드라이첸은 그 협력에는 감사를 표하며 동료를 모으는 행위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다시 주장한다.그리고 드라이첸은 자신의 세계를 돌이키기 위해 늑대의 연회를 제압하고 양의 도서관에 도달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 늑대 제4의 연회 -13일째
양의 도서관에서 다람쥐와 토끼가 대화를 하고 있다.[9] 이 다음에 어떤 이야기를 읽을까 생각하던 둘은 그 다음 이야기로 '세계를 멸망시키는 가족' 이야기를 읽기로 한다.
3. 드라이첸 편
| |
| 드라이첸 『늑대의 연회』에서 동료를 만들고자 노력하던 인조인간 소녀. 주무장인 쌍권총을 비롯해 강력한 출력을 가진 기계 무장을 다루며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발휘한다. 본래 있던 세계에서는 『신기탑』 으로 향하며 자신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싸웠다. |
3.1. 1장 신이라 불리우는 기계
| 줄거리 |
| 신기탑. 그렇게 불리는 건조물을 목표로 한 소녀와 기계가 걸음을 향하고 있었다. |
쌍신기 중 동생쪽인 니오는 침입자가 발생한 사실에 짜증을 부리며 침입자가 형 쪽으로 안 가고 왜 자신 쪽으로 오는지 투덜댄다. 니오에게 접근하는 드라이첸. 탐지 기능에 반응이 없는데도 접근에 성공한 드라이첸의 기동성에 감탄하는 니오에게 드라이첸은 자신은 당신들의 동생이며 창조자인 박사의 명령으로 당신들을 멈추러 왔다고 선언한다.
3.2. 2장 개체명 드라이첸
| 줄거리 |
| 모든 것이 망가진 세계에서 눈을 뜬 소녀 드라이첸. 기계병에게 습격받은 그녀를 구한 것은 말하는 기능이 탑재된 기묘한 총이었다. |
시점은 과거로 돌아간다.어떤 남자의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난 소녀.소녀는 자신이 깨어난 장소와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해 혼란을 느낀다. 방황하던 소녀 앞에 기계병이 나타나고 소녀는 기계병에게 말을 걸려했으나 기계병은 문답무용으로 공격해 올 뿐이었다. 그때 소녀의 몸이 저절로 움직여 기계병에게 총을 발사해 쓰러뜨린다. 어리둥절한 소녀에게 손에 들고 있던 총이 말을 걸어온다. 총은 자신을 무장번호 060이라고 소개하며 방금전은 긴급 상황이라 소녀의 신경계를 조작해 보호한 것이며, 소녀의 이름이 드라이첸이라고 알려준다.그리고 드라이첸에게 '박사'로 부터 명령이 있다며 영상을 재생 시킨다.
영상에서 드라이첸이 꿈에서 본 남자가 등장하자 무장번호 060은 그가 박사이며 자신들의 창조주라고 알려준다. 박사는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자신이 실패했다며 세계가 기계들에게 지배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드라이첸에게 두가지 길을 제시하는데 첫번째는 모든 것을 잊고 도망치는 것, 두번째 길은 세계를 지배하는 쌍신기를 멈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두번째 목적을 위해서는 신기탑 내부에 봉인된 기계를 파괴하면 될것이라고 말하며 박사는 일방적으로 부탁을 떠넘기는걸 사과하며 용서는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그렇지만 드라이첸이 최강이고 자신의 최고 걸작이며, 드라이첸은 혼자가 아니라 파트너가 있다며 "명령"이라고 말해보라고 하며 도움이 될거라고 하는 와중에 영상이 끊어진다.
영상이 끊기자, 무장번호 060은 현재 세계의 상황을 알려준다. 박사의 말대로 현재 세계는 쌍신기라고 불리우는 두 개의 기계에게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 어떻게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드라이첸에게 무장번호 060은 후퇴할 것을 제안하지만, 드라이첸은 조금 전 영상을 떠올리며 자신이 실패했다고 말하는 박사의 눈이 너무도 애처로웠다는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은 쌍신기를 멈추고 싶다고 말한다. 무장번호 060은 만류하지만 , 드라이첸은 박사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자신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명령하고 무장번호 060은 그 명령을 받아들인다.직후 또다시 드라이첸의 신경계를 조작해 근처의 기계병을 쓰러뜨리고, 현재 드라이첸의 전투 기술과 반응속도로는 기계병을 당해낼수 없으며 자신이 이런 식으로 전투보조를 하는 것도 명령에 포함되는 것을 인식해달라고 말하고 드라이첸은 이에 수긍한다.그 후 무장번호 060은 니오가 현재 신기탑 밖으로 외출한 것이 확인된다고 말하고 드라이첸은 그와 대화하겠다고 정하여서 우선 니오가 있는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3.3. 3장"영원"의 니오
| 줄거리 |
| 박사가 남긴 메시지를 바탕으로 쌍신기 니오와 대화를 희망하는 드라이첸.그러나 니오는 진지하게 대화에 응해 주지 않는다. |
3.4. 4장 영원의 출구
| 줄거리 |
| 무장번호 060에게 파괴된 줄 알았던 니오는 새로운 기체를 기동해서 다시 드라이첸의 앞에 나타난다. |
다시 나타난 니오를 보고 드라이첸은 자기 복제냐며 놀라지만 니오는 자기 복제라는 말을 부정하며 그냥 양산되는 거라고 말한다. 드라이첸은 다시 한번 대화를 요구하지만 니오는 방금 쏴 놓고 무슨 소리냐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무장번호 060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며 강제로 전투를 개시하고자 하지만 드라이첸은 명령으로 공격을 강제 종료시킨다. 니오는 본인의 기체는 1초에 5기씩 만들어 지기에 정지 순간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며 자폭하여 드라이첸을 공격한다. 자폭 공격을 당한 드라이첸이 피를 흘리는 걸 보자 드라이첸이 인간이란 것을 깨닫고 비웃으며 생포 하려 한다. 무장번호 060은 이탈을 권유하지만 드라이첸은 거부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 클리어 보상 : 500 루피
- 기념비적인 스토리 첫 전투. 첫 전투라서 그런지 미리 짜여진 덱으로 진행하게 된다. 초반 부분은 무장번호 060의 지시에 따라 시키는대로 하게 되며 중반 이후 자유롭게 대전할 수 있게 되지만 니오의 체력은 이미 많이 까여 있고 필드의 추종자도 저열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니오를 향해 대화를 요청하는 드라이첸. 그러나 무장번호 060은 이를 무시하고 니오의 제조 공장을 원거리에서 저격하여 니오를 정지시키는데 성공한다.
3.5. 5장 불가사의한 재회
| 줄거리 |
| 무장번호 060이 제지를 무시하고 니오를 정지시킨 사실이 용납되지 않는 드라이첸. 자신이 손상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싸우든 드라이첸을 무장번호 060은 마취탄을 쏘아 쉬게 만든다. |
3.6. 6장 위화감
| 줄거리 |
| 드라이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메시지만 남기고 모습을 보이지 않던 박사였다. 드라이첸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를 따라간다. |
3.7. 7장 에우메니데스
| 줄거리 |
| "기적"의 퓌라에 의해 밝혀진 무장번호 060의 본명. 에우메니데스라고 불리는 그녀는 쌍신기들이 만들어진 계획의 실패작이었다. |
3.8. 8장 "기적"의 퓌라
| 줄거리 |
| 에우메니데스의 과거를 알고 동요하는 드라첸. 무장이 무효화된 그녀에게 "기적"의 퓌라가 마수를 뻗는다. |
* 클리어 보상 : 500 루피
* 이번 전투는 스스로 짠 네메시스 덱이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상대인 퓌라는 체력 15의 위치 클래스이며, 기본카드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3.9. 9장 기계와 인간
| 줄거리 |
| "기적"의 퓌라는 쓰러뜨렸으나 폭주한 기계들에게 포위당하고 만 드라이첸 일행은 신기탑의 상층으로 향한다. |
4. 디아로지알레 편
5. 유이하라 카오리 편
6. 캐릭터
6.1. 메인 캐릭터
| |
| 월즈 비욘드 메인 캐릭터 목록 | |||||||||
| 드라이첸 | 러브사인 | 마리아 말리스 | 유이하라 카오리 | ||||||
| 가란 | 디아로지알레 | 에스페란사 | 에이스 | ||||||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스토리/메인 캐릭터#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스토리/메인 캐릭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2. 조연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
- * 너구리
- [드라이첸 편]
- * 박사드라이첸의 창조자.
- 무장번호 060
드라이첸의 주무기인 쌍권총에 탑재된 AI. 자신을 기계로서 정의하고 기계적으로 말하며, 긍정/부정을 포지티브/네거티브로 서두에 표현한다. 조건 하에 제한을 해제하고 쌍권총에서 초장거리 저격 형태로 변환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드라이첸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지만, 독단적인 판단으로 전투 보조로 신경 제어를 걸어 드라이첸의 몸을 멋대로 움직이기도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진짜 명칭은 '에우메니데스'로, 벨포메트가 개발했던 기체들 중 실패작 9기의 압축 저장된 유사 인격 데이터들로부터 사실상 계획 외에 자연 발생한 AI.
12호기인 톨브의 실패 이후로 좌절감을 느끼고 있던 박사의 곁에 존재를 드러냈으며, 이를 기점으로 박사는 '기계를 인간에 가깝게 만든다'는 방향성에서 '인간을 기계와 가깝게 만든다'는 실험을 시행한다. 이 결과물에 드라이첸이라는 명칭을 명명한 것 또한 에우메니데스. 이후 드라이첸을 위한 무장번호 060에 이식된다.
최후에는 엔의 거대 기체를 상대로 자신과 드라이첸의 인격을 데이터 변환한 탄환을 발포하며 소멸한다. 이때 저격 형태의 정규 해금을 위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 결말이 변동한다.[11][12]
}}}
- 니오
CV : 타무라 무츠미
아이어론을 장악한 쌍신기 형제 중 동생. 통칭 '영원의 니오'. 상당히 내향적인 성격이다.
단일 개체로서의 성능은 비교적 저열하나, 소체만 존재한다면 완전 병렬 동기화에 의해 정신적으로 불멸인 특성을 가졌다. 거기에 소체 양산 시설에서 1초당 소체 5체가 생산되기에 양산 시설을 파괴하지 않는 한 소체를 전부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여러 소체를 동시에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연산능력의 한계로 최대 4체까지만 가능하다.
단일 개체 능력이 저열한 만큼 전투 능력도 약하지만, 소체를 자폭시키는 방법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드라이첸을 상대로 무장번호 060의 스펙 비교에 의해 열등감을 느끼고 공격하다가, 드라이첸이 인간임을 알게 되자 확보를 위해 공격한다. 하지만 대화 종료를 판단한 무장번호 060에 의해 소체의 양산 시설이 파괴되고, 드라이첸의 곁에 있던 소체 4기도 파괴되어 사망.
- 퓌라
아이어론을 장악한 쌍신기 형제 중 형. 통칭 '기적의 퓌라'. 말할 때마다 서두에 사자성어를 붙이는 말투를 사용한다.
모든 기계에 자유자재로 접속하고 모습까지 모방해내는 능력을 가졌다. 접속한 기계를 망가트려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모습을 모방하는 능력은 인식 신호까지 모방하기에 기계여도 퓌라의 위장을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고, 자신의 출력조차도 모방한 기계와 맞추기에 니오와 달리 전투력도 뛰어나다.
작중에는 무장번호 060을 자신의 능력으로 망가트리지만, 드라이첸의 에우메니데스를 부르는 소리에 무장번호 060, 에우메니데스가 부활하자 결국은 기계이기에 에우메니데스의 부활을 드라이첸이 무장번호 060을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고 부정하지만 드라이첸은 그런 기능이 없고 에우메니데스가 부활한 것이 맞았으며 기계는 모방해도 인간은 모방할 수 없었기에 드라이첸을 모방할 수 없어, 에우메니데스가 전투보조를 실행하자 드라이첸에게 패배하여 사망.
- 엔
후반부에 밝혀지는, 쌍신기 형제의 배후에 있는 흑막. 퓌라와 내통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아이어론의 인간들을 전원 통 속의 뇌 상태로 만든 주범이다. 문장 하나를 말하고서 '(~라고) 엔은 ○○합니다'라고 덧붙이는 기계적인 화법을 사용한다.
박사의 언급에서 퓌라와 니오는 꼬박꼬박 언급되어도 엔의 경우는 퓌라가 반란을 일으킨 후에나 딱 한 번 언급된 것으로 봐서는, 박사의 입장에서 엔은 사실상 폐기만 안 한 실패작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 무장번호 060
- [디아로지알레 편]
- * 필CV : 오키츠 카즈유키
미스트를 토벌하는 조직인 랜턴의 사령관.
안개의 도시 블러드베리의 최고 권위자이자 의사이다.
정화의 힘으로 도시를 위협하는 저주와 병에 맞서 싸운다.
표면상에서 사용하는 힘으로 병마를 절제(리섹션)해서, 이면에서는 수집한 병마를 통해 범죄자들에게 처벌로서 무자비한 고통을 주고 있었다. 자신이 수집하고 개량한 비장의 질병으로 독무의 마왕의 토벌에 나서나, 오히려 마왕의 능력으로 인해 부여했던 질병을 되돌려받으며 사망한다.- 카트리나
CV : 누쿠이 유카
미스트를 토벌하는 조직인 랜턴의 상담역.
안개의 도시 블러드베리의 상회도 통괄하고 있으며, 상인들의 신뢰가 두텁다.
고도의 연금술로 도시 주민들을 돕고 있다.
필이 독무의 마왕 토벌에 실패한 후 그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마찬가지로 독무의 마왕 토벌에 나선다. 이때 자신과 거래했던 사람들의 계약 내역을 통해 방대한 마력을 생명력으로 빼앗았고, 사태가 해결된 뒤에 대강 마왕과 미스트의 탓으로 덮어버릴 셈이었다. 하지만 계획이 무색하게도, 모아진 마력으로 만들어낸 인공태양은 그대로 마왕에게 흡수됐으며, 마지못해 실바리오스와 합류하려 하나 그 전에 자신의 계약과 같은 마력 착취를 되돌려받고 사망한다.
- 실바리오스
CV : 야스무라 마코토
미스트를 토벌하는 조직인 랜턴의 시조라 일컬어지는 검사.
안개의 도시 블러드베리에서 먼 옛날부터 미스트를 사냥해 왔다고 한다.
도시의 위기에 나타나 빛의 검으로 들끓는 원념을 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처음에는 블러드베리의 미스트를 토벌하는 영웅이었으나, 베어넘길 미스트가 줄어들수록 자신의 존재의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다가 때마침 원래 사용하던 성검 알세이드가 너무 많은 미스트를 베어낸 결과, 오히려 미스트를 낳는 마검으로 변질된다. 실바리오스는 이를 기회로 삼아 변이된 마검 팬타즘을 통해 스스로 미스트를 만들어내고, 한 자루 더 맞춘 알세이드로 미스트를 토벌하면서 자신의 명성과 전설을 영구히 새길 순환을 만들어낸다. 이를 위해 랜턴을 창설하고 선라이즈와 내통하며, 블러드베리를 희생자가 속출하는 악순환에 가둔 채 사리사욕을 채워나간다.
독무의 마왕 또한 이 악순환 속에서 발생한 희생자들의 영혼이 모여 만들어진 원혼 집합체로, 실바리오스는 이 불안정한 영체를 처치하기 위해 매번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아 마왕에게 처단할 수 있는 육체를 부여했다. 작중 시점에서도 그렇게 하여 마왕을 처치하나, 제물이 된 리코트에 의해 마왕이 재각성하며 끝내 처치된다.[13]
- 리코트
{{{#!folding 스포일러
스토리 중반까지 이름이 '여명정 웨이터' 중 한 명으로 표기되던 분홍머리의 청년으로, 가수 지망생.
우연히 필과 카트리나의 이면을 확인하나 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하고, 지하묘지에서 독무의 마왕을 상대하던 실바리오스에 의해 불안정한 존재인 독무의 마왕에게 육체를 부여할 제물로 삼아진다. 이후 원령 집합체인 독무의 마왕에 흡수되어 다른 이들처럼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흡수될 뻔 했으나, 흡수된 영혼들의 이름을 일깨우고 그 원념을 받아들이면서 마왕의 주 인격이 된다. 이후 실바리오스를 쓰러뜨려 블러드베리에 발생하던 미스트의 연쇄를 끊고, 직후 차원의 틈에 선택되어 늑대의 연회로 향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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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리나
[1] 정황상 기억을 유지하는 건 너구리와 동행중인 드라이첸만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 다이로지알레도 전투중 무슨 말을 하지만 전부 특수 기호로 처리되어 있어 읽을 수 없다.[3]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연회 참가자중 유일한 조연급 캐릭터. 정황상 드라이첸과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온 듯 하다.[4] 이 때 벨크레인의 대군이 차라리 낫다는 말을 하는데 정황상 이 용사의 세계에서 상대로 싸웠던 적들로 보인다.[5] 이후에 너구리가 "우선우선, 이 연회에 오는 녀석들은 모두 맛이 갔다고 너굴" 이라고 발언하자 드라이첸이 말버릇 나왔다며 지적하는데, -13일째의 다람쥐와 토끼의 말투를 보면 대화전 추임새를 넣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너구리는 그 추임새 넣는것에 거부감을 느껴 넣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6] 너구리의 발언에 의하면 이 과정에서 이미 10번정도 패배한 듯.[7] 그 후에 드라이첸을 보고 이 녀석도 말 안듣는건 똑같다며 왜 이 녀석을 골랐을까 푸념섞인 발언을 한다.[8] 이 와중에 현재 형태로는 카오리의 3단계조차 감당할수 없다는 발언을 하는데 카오리에게 단계별로 조절되는 특수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 둘다 말투가 특이한데, 대화를 하기 전에 맞아맞아 그치그치 같은 추임새를 반드시 넣는다.[10] 반란을 일으킨 기계들은 엔, 퓌라, 니오의 3기인데, 전작에서도 벨포메트는 자신이 만든 기계 중 1호기(모노), 4호기(테트라), 9호기(엔네아)에게 반역당한다. 차이점은 마음을 중시/결함으로 판단하는 진영이 반대라는 점이며, 전작의 기계들은 여성형 자매였지만 본작의 기계들은 남성형 형제라는 점이 차이.[11] 패스워드 '드라이첸' 입력시, 인격 데이터 탄환의 포격에 의해 엔은 해석 불가한 데이터를 주입받고 버그를 일으킨다. 이후 드라이첸의 인격이 엔의 소체를 통제하며, 엔을 통해 도시의 전원을 내리면서 배드 엔딩.[12] 패스워드 '드라이첸 아델라이트' 입력시, 통상적인 제한 해제시의 10만배에 달하는 출력으로 엔의 기체를 완전히 관통. 그 결과로 드라이첸의 인격은 무사히 남겨진다. 이후 에우메니데스의 인격이 소실된 무장번호 060은 드라이첸의 장비로 남는다.[13] 알세이드는 마왕이 가진 보복의 성질 때문에 닿자마자 부러졌고, 팬타즘으로 미스트를 마왕에게 주입해 안쪽에서 붕괴시키려 했으나, 리코트에 의해 재각성한 마왕의 힘으로 이것까지 파괴된다.[14] 이때 차원의 틈에서 리코트는 자신이 즐겨 부르던 블러드베리의 옛노래, 디아로지알레를 흥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