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a0556><colcolor=#fff> 샤아 아즈나블 シャア・アズナブル | Char Aznable | |
| <nopad> | |
| 출생 | U.C.0059 11월 17일 |
| 소속 | 지온 공국군 |
| 탑승기 | 샤아 전용 자쿠 붉은 건담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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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Gundam GQuuuuuuX의 등장인물.2. 특징
기동전사 Gundam GQuuuuuuX 세계관의 샤아 아즈나블. 정사 우주세기의 샤아와는 달리 아무로 레이와 라라아 슨을 만나지 못했으며, 대신 건담에 탑승해 뉴타입 능력을 상당히 각성한 상태이다.3. 작중 행적
3.1. 1년전쟁
자쿠에 이상이 발생하여 작전에 불참한 진을 대신해 사이드 7 잠입 작전에 직접 참가했다. 데님과 함께 사이드 7 내부로 진입한 샤아는 교전 도중 콕핏이 열린 채 방치된 건담을 발견하고, 곧바로 탑승 중이던 자쿠에서 내려 건담에 탑승한다.샤아는 건담을 기동해 데님의 자쿠와 교전 중이던 건캐논을 빔 사벨로 꿰뚫어 파괴한 후, 강습상륙함 페가서스를 탈취하고 사이드 7에서 탈출한다. 연방군은 건담과 페가서스를 되찾기 위해 건담의 01 건담과 노획한 자쿠를 출격시켰지만, 샤아는 이들을 단숨에 격추하고 무사히 귀함한다.
사이드 7 잠입 작전 이후, 샤아는 개조된 붉은 건담과 강습상륙함 소돈으로 개장된 페가서스를 지급받고 전장에서 활약한다. 또한 제1차 솔로몬 회전 시점에 목성에서 귀환한 샤리아 불과 만나 연을 맺었으며, 둘은 2인 1조로 솔로몬에서 크게 활약했다.
이후, 월면 도시 그라나다로 낙하하는 콘페이토의 폭파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건담을 타고 출격한다. 콘페이토 내부로 진입한 샤아는 원 역사와 마찬가지로 자비 가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작전을 뒤엎고, 콘페이토와 그라나다의 충돌을 방관하려 한다. 그러나 그때, 하얀 경캐논의 난입으로 인해 교전이 발생한다. 샤아는 빔 라이플로 경캐논을 격추하려 했으나, 경캐논에 타고 있는 파일럿이 자신의 여동생인 아르테시아임을 뉴타입 능력으로 알게 되었고, 그 사실에 공격을 주저하다 경캐논의 반격에 당해 콘페이토의 내부에 갇혀버리고 만다.
샤아는 죽음을 직감하고 눈을 감았다. 그러나 그 순간, 건담에 탑재되었던 사이코뮤 시스템이 폭주를 일으키면서 콘페이토의 절반을 소멸시키는 '제크노바' 현상을 일으키고, 샤아는 건담과 함께 실종되고 만다.
종전 5년 후인 U.C.0085, 그의 탑승기였던 건담은 슈우지 이토라는 소년의 소유가 된다.
4. 기타
- 종종 IF로 언급되는 '미혹을 떨쳐낸 샤아'에 가장 가까운 샤아이다. 원작에서의 샤아는 가족들을 수렁으로 내몰은 자비 가문에 대한 복수심, 여동생인 아르테시아에 대한 정, 아무로 레이와 같이 자신보다 뉴타입 능력이 뛰어난 자들에 대한 열패감 등에 얽매여 결과적으로 패배하는 인물이었다. 그런 반면에 GQuuuuuuX의 샤아는 호적수라 할 만한 상대가 없어 순전히 전쟁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 지온 공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아르테시아와 적으로 마주한 샤아는 다시 아르테시아에 대한 정에 얽매여 마음에 틈이 생기고 말았다.
- 타케에 의해 외형이 상당히 리파인된 샤리아 불과는 달리, 건담 THE ORIGIN에서의 샤아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유지되었다. 이는 GQuuuuuuX의 1년전쟁 파트의 작화가 의도적으로 원작에 가까운 스타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2]
- 팬들 사이에서는 정사 우주세기에서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와 융합한 리타 베르날과 비슷하게, 샤아 또한 붉은 건담과 융합한 상태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사이코뮤 시스템의 폭주로 실종된 것은 정사에서의 샤아의 최후를 오마주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정사에서의 샤아는 뉴 건담에 의해 발생한 사이코 필드에 휘말려 탑승기였던 사자비만을 남긴 채 실종되었고, 본작의 샤아 또한 사이코뮤 폭주 현상 제크노바로 인해 붉은 건담만을 남기고 실종되었다.
[1]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호박 머리 하이재커를 맡았었다.[2] 실제로 1년전쟁 파트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들의 디자인은 퍼스트 건담 시절과 최대한 비슷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