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삼봉 낙타,
일어판 명칭=みつこぶラクーダ,
영어판 명칭=3-Hump Lacooda,
레벨=3, 속성=땅, 종족=야수족, 공격력=500, 수비력=1500,
효과1=①: 자신의 몬스터 존에 "삼봉 낙타"가 3장 존재할 경우\, 그 중 2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3장 드로우한다.)]
- 일어판 카드명이 일반적인 'ラクダ'가 아닌 'ラクーダ'로 표기된 영향인지 영어판에서는 'camel'이 아닌 'Lacooda'라는 명칭으로 표기했다.
같은 이름의 카드 3장이 필드에 존재할 경우에 2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3장을 드로우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마장기관차 데코이치가 생각나는 효과. 그 발동 조건과 낮은 능력치로 인해 다른 카드와의 콤보가 필수불가결하다. 거대쥐로 리크루트하거나 백수왕 베히모스로 샐비지하면 발동이 한결 수월해지며, 공격력 500 이하인 덕분에 데브리 드래곤의 효과 적용 대상에 대응된다. 레벨이 3이라 크레인크레인으로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 3마리를 전개하는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무난한 것은 레스큐 캣이나 지옥의 폭주 소환이다.
하지만 한 번 효과를 발동해도 큰 어드밴티지를 벌 수 없으니, 본전을 뽑으려면 여러 번 발동시키도록 해야 한다. 콤보 성립을 위해 드는 수고를 생각하면 아예 처음부터 다른 패 증강 수단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더 효율이 좋다.
같은 낙타 몬스터인 데스 낙타와는 드로우 효과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낙타의 일반적인 일어 표기인 'ラクダ'가 아니라 'ラクーダ'라고 표기한 점과 온몸에 붕대가 감겨져있는 점에서 연관성이 보이지만, 데스 낙타는 혹이 2개 밖에 없어 이 몬스터가 언데드화한 모습인지도 확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