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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트 목록 | 산돌구름 | 산돌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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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173FA><colcolor=#fff> 산돌구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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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 윤영호 |
| 출시일 | 2014년 4월 1일 ([age(2014-04-01)]년) |
|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9, 6층 (성수동2가, 생각공장 데시앙플렉스)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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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돌구름은 우리나라 폰트 회사인 산돌에서 서비스하는 구독형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이다. 2014년 4월 1일 만우절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9,200여 종의 폰트를 서비스하며 국내 대표 폰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2. 특징
산돌구름은 2014년 이전까지 CD 등을 통한 이른바 패키지 판매로 유통되던 폰트 시장의 판매 방식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완전히 바꿔 놓았다.별도의 폰트 파일 설치 필요 없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산돌구름’[1]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쉽게 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암호형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매월 일정 금액의 구독료(계정 수에 따라 차이)를 지불하면 산돌은 물론 국내외 폰트 회사 및 스튜디오 25개 사의 폰트 2만여 종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당시, 한달에 9,900원을 내면 365종의 폰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는 디자이너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될 정도였다. 이후 다른 폰트 회사도 산돌구름을 따라 하나둘씩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을 시작했다.
또한 산돌구름은 2020년 4월부터 아예 폰트 사용 범위를 전부 폐지해버렸다. 그전에는 구매한 폰트라도 영상에는 안되고, 출판에도 되는 식으로 사용 범위의 제한이 있었는데, 사용 범위가 모두 폐지되었기 때문에 구매만 하면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다.[2] 산돌구름 웹폰트 이용 안내 라이선스 안내
3. 입점회사
산돌구름을 운영하는 폰트회사 산돌 외에도 국내외 크고 작은 폰트 회사들이 산돌구름에서 폰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그 중에는 모리사와, 모노타입과 같이 글로벌 폰트회사도 있고, 꼬딕씨로 유명한 한글씨도 산돌구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어떤 폰트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냐에 따라 중국어, 태국어, 키릴어까지 사용할 수 있다.산돌구름 입점 폰트 회사 리스트
- 한글 폰트
- 라틴(로마자) 폰트
- 모노타입
- 티포텍
- 프로덕션타입
- 게아폰트[3]
- 타입투게더
- 디나모
- 마이타입
- CAST
- 플레이타입
- 더타입파운더스
- 일본어 폰트
- 모리사와
- 폰트웍스
- 이와타
- 모토야
- 중국어 폰트
- 아픽 (번체자)
- 헬로폰트 (간체자)
- 태국어 폰트
- 카싼디막
- 아랍어 폰트
- 티포텍아라빅
계속해서 입점회사가 추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상품종류
4.1. 무료폰트
산돌구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국어 무료 폰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유 사용’과 ‘범위 제한’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이용자들이 20여 가지나 되는 폰트 사용범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자유 사용’ 무료폰트의 경우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구름다리 설치만 하면 폰트 파일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산돌구름 회원가입 시 한 달간 ‘인기 폰트’ 260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4.2. 브랜드상품
산돌을 비롯한 국내 대표 폰트 기업 및 작가의 글꼴과 모노타입, 프로덕션 타입, 디나모, 아픽, 카싼디막 등 주요 글로벌 폰트 기업에서 제작한 라틴, 키릴, 중문, 타이 등 다양한 언어권의 폰트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중고 및 대학생을 위한 ▲스튜던트,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이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이프 등 다양한 기업용 옵션도 제공한다.4.3. 기획상품
산돌은 특정 시즌이나 콘셉트를 기준으로 이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셀렉샵의 폰트 상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산돌구름의 브랜드 상품, 낱개상품과 동일하게 모든 사용범위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4.4. 낱개상품
업계 최초의 낱개 폰트 구독 서비스이다.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창작자들이 특정 단일 폰트를 선택해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친화적 상품이다. 22년 9월에는 독립디자이너 폰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독립 디자이너 폰트 서비스'는 창작물의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 디자이너들이 산돌구름에 입점해 판매는 물론 홍보와 마케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한 서비스로, 기존의 입점 기본 규격인 한글 2780자, 라틴 95자를 갖추지 않아도 한글, 라틴, 숫자 딩벳 폰트 등 단 1종만 있으면 입점 가능하다. 국내 폰트 플랫폼이 입점 자격을 기업 단위에서 독립 디자이너까지 넓힌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5. 폰트 이미지 검색 서비스
산돌구름 웹페이지에서 URL 또는 이미지 파일(10Mb 이하)을 업로드하면 산돌구름이 보유하고 있는 폰트 DB와 이미지 속 사용된 폰트 매칭 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태그 데이터 검색을 이용해 2만여개의 폰트 가운데 원하는 브랜드사, 디자이너의 폰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원하는 감성의 형용사나 계절 등 관련어 입력 시에도 연관된 추천 폰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필터 옵션을 이용하면 브랜드별, 언어별, 타입별 폰트를 보다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폰트 검색 후에는 미리 써보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문장으로 폰트가 적용된 화면을 미리 확인하고 폰트를 선택할 수 있다.6. 캠페인
6.1. 폰트사용범위통합
산돌구름은 소송 없이 모든 사용범위를 지원하는 폰트 사용범위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과거 폰트 사용을 위해선 200여 가지나 되는 사용범위 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다. 만약 사용범위를 따르지 않을 시 소송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2020년 4월, 산돌은 인쇄/출판 및 영상용 폰트 사용범위의 구분을 최초로 없앴으며 업계 관행으로 정착된 ‘소송’ 진행을 철폐했다. 이에 산돌구름에 입점되어 있는 모든 브랜드사의 모든 폰트는 사용범위 제한 없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6.2. 폰트안심학교
과거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많은 보육기관이 폰트를 잘못 사용했다가 법적 소송에 휩싸이는 일이 많았다. 산돌구름의 운영사 산돌은 모든 사람이 널리 사용하도록 만든 한글을 초중고에서 못 쓰게 하는 것은 큰 아이러니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문제 인식하에 산돌은 2016년 2월부터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저작권 시비에서 자유로운 폰트 지원 사업을 해왔는데, 이를 ‘폰트안심학교’라는 캠페인으로 확대했다.폰트안심학교 캠페인은 한글문화 발전 및 공공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산돌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산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이다. 폰트안심학교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는 폰트는 교육적 목적 외 개인 용도 및 상업적 사용까지 가능한 사용범위로 상업 목적의 유튜브(광고), 영화, 광고, 판매용 굿즈 제작 등 모든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7. 기타
7.1. 산돌구름 모바일
2020년 4월에 iOS 13 업데이트와 동시에 산돌구름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iOS 13부터 기기의 서체 폴더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iOS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는 앱이 서체 폴더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산돌구름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는다.Keynote, Pages, Numbers와 같은 애플의 기본 앱은 물론 카카오톡, 굿노트, 루마퓨전, 아이패드용 포토샵, 아이패드용 클립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7.2. 폰트폰트
산돌구름은 폰트 이미지 검색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폰트폰트'를 2022년 5월 출시했다. '폰트폰트'는 사용자가 궁금한 폰트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하거나 이미지 URL을 입력하면 이미지에 사용된 폰트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산돌의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에 입점한 브랜드 폰트 및 무료 폰트 약 2만2000여 종에 대한 매칭 결과를 제공한다. 향후 산돌구름에 입점되지 않은 폰트까지 검색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어뿐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나 간판 등에 사용된 외국어 폰트도 검색할 수 있다.[1] 2023년 11월 30일, 기존 애플리케이션 이름인 구름다리에서 산돌구름으로 변경되었다.[2] 3월 3일 기준으로 웹폰트 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 필요) 무료 버전을 등록하고 사용할 사이트를 누르면 웹폰트 사용이 가능하다!(다만 트래픽 1GB 제한이 있음. 하지만 나중에 산돌이 돈을 내고 트래픽 무제한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3] 아르메니아 기업. 아르메니아어도 같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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