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의 쇼기 천재 기사였으나 어릴 때부터 앓았던 방광암으로 일찍이 생을 마친 무라야마 사토시 8단(추증 9단)의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 소설 사토시의 청춘을 토대로 영화화 했다.
참고로 이 영화 주연인 마쓰야마 겐이치는 무라야마 사토시 같은 몸(실제로는 무라야마 사토시의 몸은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네프로제 때문)을 만들기 위해 꽤나 뚱뚱해진 상태다, 2016년 전왕전 기념으로 사토시의 청춘의 장면 일부가 공개되었다. 참고로 전왕전의 포난자의 상대자가 된[1] 예왕[2] 야마자키 8단도 무라야마처럼 모리 노부오의 제자여서 관계가 특별하다고.
[1] 결과는 포난자에 2:0 완패[2] 전왕전을 3회까지 하고 폐지한 뒤 새로이 정한 전왕전 규칙에 따라 예왕을 선발하고 그가 컴퓨터와 대결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