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몬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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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藤 信也
1. 개요
쓰리몬의 주조연 등장인물. 성우는 산페이 유코.[1]2. 특징
성적 우수. 용모 단정한 모범생. 잘생긴 외모에 축구도 잘한다. 우등생 캐릭터인걸로 보아 성격도 좋다. 카모하시 6학년 3반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또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2] 다만 여러 변태적인 사건에 휘말려서 미츠바는 그를 변태로 여기고 있다.3. 작중행적
이렇게 모범생인데도 오죽하면 1기 7화에서 스토커들이 후타바의 오해 덕분에 사토에게 팬티를 보여주면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고 처음에 2명의 다른 반 여자아이들에게 말했는데 이게 입에서 입으로, 또 다른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대량의 여자아이들이 팬티! 팬티! 팬티!를 외치며 사토를 향해 우르르 달려왔다. 충공깽인건 그 중에 웬 할머니도[3] 끼어있었다는 것.. 교실로 도망쳤는데, 치바에게 화를 내자 치바는 도리어 "결국 얼굴이었냐?! 아무리 변태라도 잘 생기면 무죄라는 거야?!"라고 했다. 사토를 뒤에서 걷어차려는 후타바 때문에 놀란 사토가 치바의 바지를 잡고 넘어졌는데, 그걸 대량의 여자아이들이 보고 놀란다. 가장 먼저 팬티를 보여줘서일지도 모른다. 후타바가 "치바 승리!"라고 하자 사토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모임은, "치...치바가 사토의 애인이었다니..."라고 말하면서 배경이 치바와 사토가 서로의 속살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바뀐다. 여자아이들이 돌아가고 할머니가 "내가 50년만 젊었어도 말이지..."라고 말하기 무섭게 사토와 치바가 "포기하고 가지마!"라고 울부짖는다. 여러모로 마성의 아이.. 발렌타인데이 때는 초콜릿이 산처럼 쌓일 지경. 재미있는건 이러한 점을 자기도 인정한다는 것이다. 은근히 왕자병 기질? 하지만 별로 그렇게 기쁘지 않은 듯 하다. 아니, 기쁘지 않다는 것보단 귀찮아하거나 집요한 행각 때문에 무서워한다.여러가지 사건으로 팬티 뒤집어쓰고 좋아하는 변태로 찍혔다. 가족들에게도. 그래도 여전히 인기는 유지하는게 참 용하다[4]. 그리고 상상을 초월해버리는 엄청나게 집요한 스토커들이 있기 때문에 사토가 아무리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도 적어도 3명한테는 계속 인기를 유지할 듯 싶다.
후타바와 소꿉친구라서 어렸을 때부터 자주 놀았던지라, 후타바와 친하다.[5] 그러나 후타바와 엮이면 맨날 험한 꼴만 당한다. 아니, 마루이 세 쌍둥이, 친위대, 치바 등등과 어울리면 대체로 험한 꼴 밖에 안 당하는 비운의 캐릭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기 때문에 별로 불쌍해 보이지는 않는다.[6] ...아니, 스토커들의 집요한 변태행각을 생각하면 충분히 불쌍하다.
9권에서 치바의 엄마를 치바로 오인해 슴가를 주물렀다.
4. 관계
4.1. 마루이 후타바와의 관계[7]
후타바와는 꽤 어릴 때부터 친한 관계였다는 것은 원작에서라든가 그의 무의식적 행동으로도 드러난다.[8] 후타바랑 단 둘이서 놀거나 유원지 같은 데도 거리낌 없이 같이 갈 때도 있었다. 서로의 집에 놀려가는 정도는 지극히 일상적인 수준. 그래서 사토네 가족들도 후타바를 친근하게 대하고 마루이가에서도 사토에 대해선 호의적인 편이다. 그 딸바보 소지로가 사토만큼은 어느 정도 용납하고 있고 내성적인 히토하도 사토에 대해선 이름으로 부르고 편하게 대하는 편. 아빠 소지로에 대한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후타바가 미츠바와 같이 사토네 집에 하룻밤 자고온 적도 있다.[9]사토 역시 후타바를 정상적인 여자아이로 대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태클을 걸어주기도 하는 등[10] 그 관심은 진심을 담은 것이라는 것이 원작에서 드러나고 있다. 물론 평상시 아버님의 젊었을 때 모습이 사토의 지금 모습이었다라는 단순한 이유도 한 몫하긴 하지만.
여담으로 9권에서는 고의는 아니었지만 자신도 싫지는 않은 스킨쉽도 나왔다. 거기에다 8권에서는 후타바의 착각이긴 했으나 사토를 끌어안고 위에 올라탄 채로 같이 잔적이 있다.
4.2. 마루이 미츠바, 마루이 히토하와의 관계
후타바와는 반대로 미츠바, 히토하와는 조금도 사이가 좋지 않다. 미츠바에게는 팬티변태로 알려져 있으며, "팬티남"이라고 불리고 수시로 괴롭힘 당하거나 폭행을 당한다. 그래도 후반부 금붕어 에피소드에서 미츠바의 금붕어를 사토가 키우게 된 뒤로는 사이가 많이 개선되었다. 미츠바가 금붕어를 보려 자주 사토의 집을 찾아오고 주로 금붕어 관련이지만 대화도 예전에 비해 많이하는 편이다.[11]히토하와는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히토하의 다크포스 때문인지 사토 입장에서는 왠지 두려운 존재. 백화점에서 미츠바와 둘이서만 있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든 이야기거리를 짜냈는데, 히토하와 있을 때는 할 말이 없어서 굳어 있었다.[12] 그래도 후타바의 동생이라서 그런지 다른 남자애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히토하와 교류가 있는 편.
5. 캐릭터송[13]
| 青春はハナヂ色 |
| 청춘은 코핏빛 |
[1] 엄마인 사토 아카리의 목소리도 같다.[2] 주로 사토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모임 들에게.[3] 원작에선 카이에다 선생이 나온다.[4] 이에 치바는 그 어떤 변태라도 미남이면 다 용서되는 거냐며 격분해했다[5] 가족 외에는 이름-신짱-으로 부르는 캐릭터가 후타바 밖에 안 부른다. 다만, 히토하는 평소에는 사토라고 부르고 단둘이 있을 땐 신짱이라고 부른다.[6] 하지만 작중에는 인기가 예전보다는 하향된 묘사를 하곤 하지만..여전히 인기는 좋나 부다.[7] 단, 만화책에선 커플링으로 드러내긴 했지만 정작 애니메이션에서는 후타바한테 팬티 쇼를 벌이다 당한 꼴이나 다른 놀이를 한다는 게 있을 뿐 좋은 관계인지 진짜 커플링인지에 대해선 일절도 없다.[8] 후타바의 팬티를 한 번에 때려맞춤[14] 만화나 애니에도 스패츠 아래에 팬티를 입은 묘사가 있다[9] 세번째 단락에 나온 둘의 동침이 이 에피소드에서 나왔다.[10] 친위대가 괜히 후타바를 질투하는게 아님[11] 카이에다 선생이 둘이 꽁냥꽁냥하는 걸로 착각하고 질투한 적도 있다.[12] 미츠바와 팬티 관련하여 히토하의 뒷담화를 하다 걸려서일 수도 있다.[13] 워낙 남자 캐릭터가 세 사람 중 같은 학년이 두 사람뿐이여서 그런지 치바 유다이와 같이 부른다.